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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공증약 알고 복용해야! 2. 골밀도 증가 = 유방암 확률 증가 (골다공증 신화 언제나 깨질까?) 3. 칼슘 보조제, 먹어도 될까? - 마그네슘 그리고 칼슘 - 칼슘과 마그네슘 균형 (1) - 칼슘과 마그네슘 균형 (2) 4. MSM (메틸설포닐메탄 /식이 유황)의 효능 5. 손목굴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 6. 디스크 치료용 주사약 Infuse (뼈 주사) : 췌장암의 원인 7. 다공증 예방에 필수: 비타민 C 8. 비타민 B12 결핍 : 다공증과도 밀접한 관계 9.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주 중요한 비타민: Vitamin K (1,2,3) (골다공증) - 비타인 K2의 중요성 재강조 10. 멜라토닌: 다공증 예방과도 밀접한 관계 11. 우유의 진실 -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담에 대해 (손쉬운 맥켄지운동을)
1. 다공증약 알고 복용해야!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24
다공증약을 복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골(骨) 밀도 검사를 하고 밀도(密度)가 부실하다고 하니까 걱정이 되서 장래에 뼈가 부서지는 것을 막고자 함이다.
그런데 만일 다공증약이 오히려 뼈가 부서지기 쉽게 만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연구에 의하면 Fosomax, Boniva, Reclast, Actonel 등의 다공증 약들이 뼈를 쉽게 부서지게 만든다는 것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그 뿐만 아니라 다공증약을 오래 복용하면 할수록 뼈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 그만큼 더 오랜 시간(한 2년 정도)이 걸린다는 사실도 확인이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공증약을 연구한 사람들은 뼈의 형성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거의 없으셨던 분들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건강한 뼈의 형성에는 뼈의 오래된 부분을 제거하는 단계와 새로운 뼈를 채워넣는 단계가 있고, 이 2단계가 균형이 아주 잘 맞게 일어나야만 튼튼한 뼈가 된다. 만일 이 2단계 중 하나가 부실하거나, 지나치게 되면 건강한 뼈가 형성이 될 수가 없다. 그런데 다공증약은 헌 부분의 뼈를 제거하는 세포를 죽임으로 헌 뼈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새로 형성된 뼈를 채우는 일만 일어나게 만든다. 그 결과는 골 밀도가 자꾸 올라가 검사를 하면 결과가 아주 흐믓하게 나오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뼈가 새로운 조직으로 바뀌어 지지 않기 때문에 오래된 뼈로 땡땡하게 채워질 뿐이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골 밀도는 보기 좋게 올라가지만 뼈 자체는 점점 더 부서지기 쉽게 되어간다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다공증약을 장기 복용한 사람들의 65% 이상이 뼈가 부서지는 것을 경험한 사실이 있다는 기가 막힌 연구결과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다. 더 무서운 일은 골괴사 (OSTEONECROSIS : 턱 뼈가 아주 가 버리는 병)가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나라면 다공증약에 대해선 조금 생각해 보겠다.
그리고 청국장을 꾸준히 먹어 뼈의 형성에 아주 중요한 비타민 K2 를 충분히 섭취한다. 물론 비타민 D3 도 한 5,000 IU 먹고, 칼슘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참깨, 알몬드 등도 먹겠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번 정도는 걷고, 근육운동을 해서 뼈의 형성을 촉진할 것도 잊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뼈의 형성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에스트로젠, 푸로제스테론 그리고 테스토스테론 수치에도 신경을 써서 정상화 시킴으로 건강한 뼈의 형성 2단계가 아주 균형있게 일어나도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2. 골밀도 증가 = 유방암 확률 증가 (골다공증 신화 언제나 깨질까?)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3-04-25
오늘 포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해야겠다. 조금 학구적으로 보이더라도 참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마 전 한 의사 분이랑 골 다공증 이야기를 하다 골밀도가 뼈의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릴 하느냐며 정신병자 취급을 하셨다. 오늘 글을 쓰면서 또 다시 정신병자 취급을 받기가 싫어서 먼저 오늘 드리는 말씀이 학문적으로 얼마나 확실한 근거가 있는가를 논문을 인용함으로 보여 드린다.
다음 인용하는 논문들은 골밀도가 높아지면(의학적으로 뼈가 좋아지면?)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200% 에서 300%가 늘어난다는 사실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1. Elderly women with high bone mineral density (BMD) have up to 2.7 times greater risk of breast cancer, especially advanced cancer, compared with women with low BMD. Pubmed Data : J Natl Cancer Inst. 2001 Jun 20;93(12):930-6. (골밀도가 높은 여성의 경우 낮은 여성에 비해 위험한 급성암에 걸릴 확률이 2.7배가 늘어난다.)
2. Higher bone density (upper 33%) is associated with a 2-fold increased risk of breast cancer. Pubmed Data : Bone. 2003 Mar;32(3):211-6. (골밀도가 상위 33%에 속할 때에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배가 올라간다.) 3. Higher bone density is associated wtih higher endometrial thickness. Pubmed Data : Gynecol Endocrinol. 2010 Feb 23. (골밀도가 높아지면 자궁 내벽이 두꺼워짐 : 자궁암과 연계가 있음)
4. Higher bone mass is associated with greater risk for breast cancer. Pubmed Data : Maturitas. 2007 Mar 20;56(3):312-21. Epub 2006 Oct 17. (골밀도가 올라가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5. Higher bone mineral density is associated with higher incidence of estrogen receptor positive breast cancer. Pubmed Data : Maturitas. 2007 Jul 20;57(3):221-5. Epub 2007 Jan 19. (골밀도가 올라가면 에스트로겐에 의한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
6. Increase in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is associated with a 2.1 fold and 1.5 fold respectively, higher risk of breast cancer. Pubmed Data : Maturitas. 2000 Jul 31;36(1):27 (목과 척추의 골밀도가 올라가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1배, 1.5배가 각기 올라간다.)
7. Mammographic breast density is inversely associated with bone mineral density in the perimenopausal women. Pubmed Data : Ann Epidemiol. 2007 Aug;17(8):575-83. Epub 2007 May 29. (갱년기 전 여성의 골밀도와 메모그래피로 나타난 유방 밀도(유방암과 관계)와 상관 관계 있다.)
8. There is higher BMD irrespective of the method and site of measurement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breast cancer compared to controls. Pubmed Data : Climacteric. 2011 Jun ;14(3):352-61. Epub 2011 Mar 17. (조사방법에 상관이 없이 유방암에 걸린 갱년기 이후의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높다. )
9. Tibolone increases bone mineral density but also relapse in breast cancer survivors. This increase in breast cancer was not seen in those women with low BMD. Pubmed Data : Breast Cancer Res. 2012 Jan 17 ;14(1):R13. Epub 2012 Jan 17. (골 다공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 에스트로겐 호르몬 Tibolone이 골밀도를 올려주지만 동시에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에게 다시 유방암이 생기게 만든다. 그런데 골밀도가 낮은 여성들에겐 유방암이 다시 생기지 않는다.)
10. Women in the lowest quartile of bone mass appear to be protected against breast cancer. Pubmed Data : Breast. 2001 Aug;10(4):313-7. (골밀도가 낮은 25%에 속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 발견이 되었다.)
11. Women with a positive family history of breast cancer and who are in the highest tertile bone mineral density are at a 3.41-fold increased risk compared with women in the lowest tertile. Pubmed Data : Am J Epidemiol. 1998 Jul 1;148(1):22-9.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최고로 높을 시에 가장 낮은 그룹에 있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3.41배가 올라간다.)
12. Women with bone mineral density above the 25th percentile have 2.0 to 2.5 times increased risk of breast cancer compared with women below the 25th percentile. Pubmed Data : JAMA. 1996 Nov 6;276(17):1404-8. (골밀도가 상위 25%에 해당되는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하위 25%에 속하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2.5배가 더 올라간다.)
13. Women with highest tertile bone mineral density (BMD) measured at the Ward's triangle and at the femoral neck are respectively at 2.2-and 3.3-fold increased risk of breast cancer compared with women at the lowest tertile of BMD. Pubmed Data : Eur J Epidemiol. 2004;19(8):785-92. (목의 골밀도가 상위 25%에 속한 여성의 경우 하위 25%에 속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2 에서 3.3 배로 올라간다.)
14. Individuals with certain diseases such as obesity, diabetes, estrogen receptor-positive breast or endometrial cancer have greater bone density than healthy individuals, Pubmed Data : Endocrinol Nutr. 2012 Mar ;59(3):207-14. Epub 2012 Feb 9. (비만, 당뇨, 에스트로겐성 유방암, 또는 자궁내막암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건강한 여성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골밀도를 가지고 있다.)
15. Postmenopausal women in the highest quartile for metacarpal bone mass were found to have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breast cancer, after adjusting for age and other variables known to influence breast cancer risk. Pubmed Data : Nutr Rev. 1997 Jul;55(7):284-6. (골밀도가 상위 25%에 속하는 갱년기 이후의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원인이라 생각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하고 난 후에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분명히 올라간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골 다공증 신화는 1992년 국제보건기구(WHO)에서 뼈의 건강을 골밀도로 구분하는 기가 막힌 우(愚)를 범하는데서부터 시작이 된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당시 백인 여성 30세의 골밀도를 나이에 상관 없이 뼈의 건강의 정상기준으로 하기로 결정을 했다.
잠깐 생각을 해 보자. 어떻게 나이가 80인 여성의 골밀도가 30세 여성의 골밀도와 같을 수가 있는가? 또한 골밀도가 높을 때에 내려 누르는 압력에는 강하지만 잡아 댕기거나 충격을 가할 시에는 형편없이 약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골밀도를 가지고 뼈의 건강을 측정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은가?
이미 이러한 문제는 골밀도가 뼈의 건강을 측정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WHO 회의에 참석했던 Mayo Clinic 의 L Joseph Melton 박사에 의해 수정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그의 말을 인용한다. "1992년 골다공증과 골밀도에 대한 언급은 뼈의 건강에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예시하고자 했을 뿐이며 질병을 정의하는 것으로의 사용을 뜻하는 것을 전혀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다공증 전문가의 말을 들어 보자. Oregon 다공증 병원장인 Michael McClung 이다. "다공증에 관한한 우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의학적으로 문제화 시켜버린 것입니다."
황당한 이야기 이다. 그러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 이유를 알려면 골밀도 검사 기계 생산과 골다공증 약의 역사에 대해 공부해 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시간과 관심이 있는 분들은 구글에 들어가시면 엄청난 자료를 보실 수가 있다.
이와 똑같은 일이 꽤 오래 전에도 벌어진 적이 있었다. 임신한 암말의 오줌에서 뽑아낸 여성 호르몬 Premarine을 만들어 놓은 뒤에 의학계에서 한 일이 무엇이었는가? 그렇다. 여성이면 누구에게나 오는 정상적인 갱년기를 병으로 만든 뒤에 Premarine 만 사용하면 여성들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처럼 에스트로겐 대체요법(ERT)이라는 이름으로 푸로모션을 하더니 온갖 문제(유방암, 심장질환, 자궁암등)가 발견이 되자 이름만 살짝 바꾸어 호르몬 대체 요법(HRT)으로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다. 정말로 기가 막힐 일이다.
글이 길어져 결론을 내려야겠다. 위에 인용된 논문들로부터 알 수가 있듯이 골다공증 약을 먹고 골밀도를 올리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장난이 아니게 올라간다. 그런데 왜 약을 먹을까? 그렇다. 골밀도를 올리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왜 골밀도를 올리고자 할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한다.
밀도는 나무에 비해 유리가 대단히 강하다. 그러나 당기거나 충격에는 나무가 훨씬 더 강하다. 그러면 우리의 뼈가 유리처럼 되어야 할까? 아니면 나무처럼 되는 것이 좋을까? 깊이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참고로 한 말씀 더 드린다. 골밀도가 낮으면 유방암 확률이 낮아지는 것도 확실하게 학문적으로 확인이 되어있다.
그러므로 골밀도가 낮다고 의사 선생님이 지적하시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할 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골밀도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진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80이 된 노인이 어떻게 30이 된 여성의 골밀도를 가지고 있을 수가 있단 말인가? 재미있는 것은 30세 백인 여성을 기준으로 잡은 스코아로 보면 80세가 되면 거의 모든 여성이 다 골 다공증으로 판명이 나는데 80세 전체 여성을 모아 평균을 낸 합리적인 기준치를 가지고 보게 되면 골 다공증에 걸린 여성들이 거의 다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오늘 포스트의 요점은 골밀도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골밀도를 가지고 통계적인 장난을 친 결과로 엉뚱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운영자 13-05-04 10:19
건강한 뼈를 보장하는 적당한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몇 가지를 언급해드린다.
1.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만 한다. 신선한 야채를 제대로 먹지 못할 경우 반드시 보조를 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비타민 C가 없이는 뼈의 골조물이 제대로 설 수가 없다. 2. 뼈의 형성에 비타민 D3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오메가 3 지방, 비타민 K2, 그리고 마그네슘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3. 여성의 경우에는 푸로게스테론 수치가 정상인지 검사하고 부족하면 반드시 크림제를 매일 바름으로 보조해 주어야만 한다. 남자인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인지 검사해 보고 부족하면 정상으로 올려 주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뼈의 형성이 가능해 진다. 4. 스트레스가 장기화가 되면 뼈가 녹는다.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5. 적당한 운동을 해야 건강한 뼈가 형성, 유지가 될 수가 있다. 6. 육식 위주의 식사로 몸이 계속 산성인 경우에는 몸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반드시 칼슘과 마그네슘, 그리고 미세 미네랄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7. 잠을 오게 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이 뼈의 형성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는 것이 최근 학계에서 확인이 되었다. 부족시 반드시 보조를 해 주어야한다.
3. 칼슘 보조제, 먹어도 될까?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3-06-28
최근에 어떤 분이 칼슘 보조제를 먹는 것이 왜 나쁘냐고 물어오셨다.
이 분의 논리는 우리 몸에서 특히 뼈의 형성에 없어서는 안 될 칼슘이 어떻게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 분의 생각은 우리 몸에 뼈가 있고 뼈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하나가 칼슘이므로 칼슘을 보조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단순논리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단순논리를 주류 의학계에 있는 의사들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예로 뼈 질환인 다공증을, 뼈의 주요성분이 칼슘이므로 단순한 칼슘부족 병으로 알고 칼슘을 처방하는 의사선생님들이 아직도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실제로 다공증 환자들의 상태를 보면, 뼈에는 칼슘이 빠져나가 상당히 부족한 상태를 보이지만 그 외에 혈액이나 근육 등의 조직 속에는 상당히 많은 칼슘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떻게 뼈 속에는 칼슘이 부족한데 몸 속 전체적으로 볼 때는 칼슘이 과다하게 있는 일이 생기는 것일까? 그 이유 중의 하나는 몸의 산성화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산성화를 막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꺼내어 어떻게든 혈액의 PH를 유지하고자 한다.
이때 다공증을 막고자 칼슘을 먹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물론 충분한 칼슘보조로 골밀도는 좋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골강도는 오히려 떨어지면서 넘어지거나 부딪칠 시에 생기는 뼈가 부서지는 심각한 현상은 훨씬 더 많이 일어나게 된다. 다시 말해 외관적으로는 좋아지지만 뼈를 구조적으로 볼 때는 훨씬 더 약해지게 된다.
그런데 칼슘을 보조해 줄 때의 문제는, 약간의 칼슘은 뼈에 들어가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몸 전체적으로 퍼지거나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다음 마그네슘 결핍인 상태에서 석화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 결과 동맥경화 증상이나, 심장판막에 칼슘이 쌓이며 굳어져 심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궁극적으로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세포 안에 칼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산화 부담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는데, 그 결과로 가지고 있는 병들이 더욱더 악화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 된다. 그러므로 칼슘 보조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자명해진다.
그러면 다공증이나 다른 만성질환이 있을 시에 어떻게 해야 할까?
1. 비타민D3가 부족하지 않도록 햇볕을 충분히 쬐거나 보조를 해준다. 2. 비타민C를 충분히 보조해 준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다공증은 뼈에 국부적으로 일어나는 비타민C 결핍으로 인한 괴혈병 증상임을 알 수 있다. 3. 마그네슘이 부족하지 않도록 음식을 신경 쓰거나 보조해 준다. 4. 칼슘이 뼈 속으로 들어가 뼈의 강도를 올려주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K2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한다. 5. 뼈의 건강에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한다. 6. 오래된 뼈를 빼내는 작용을 하는 에스트로겐과, 새 뼈를 집어넣어 주는 푸로게스테론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보조해 준다. 7. 갑상선호르몬 부족이 다공증의 원인이므로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시킨다.
중요한 사실은 다공증이 단순한 칼슘부족 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다공증은 단순하게 칼슘만 먹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그네슘 그리고 칼슘
마그네슘과 칼슘은 우리 몸에서 똑같이 필요한 중요한 미네랄이다. 그런데 그동안 똑같이 강조가 되지 않고 칼슘만 일방적으로 강조되는 경향이 높았다. 실상을 말하자면 마그네슘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다. 이유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칼슘은 깡패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
생화학적으로 보면 마그네슘과 칼슘은 서로 견제하는 작용을 한다. 300여 가지의 효소작용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은 세포 증식과 대사에 밀접한 작용을 하는데 만일 세포 내의 칼슘 농도가 상대적으로 과다하게 되면 정상적인 반응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험을 해볼 수가 있다. 칼슘 보조제를 부셔서 약간의 물에 넣고 저어본다. 얼마 후 마그네슘을 부셔서 섞어 저어본다. 그러면 남아있는 칼슘이 즉시 녹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게 된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마그네슘이 칼슘이 물에 쉽게 용해되도록 하여 석화가 되는 문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마그네슘은 이와 같이 칼슘이 용해되어 있는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우리 몸속의 혈액, 심장, 뇌,신장, 그리고 모든 근육 조직 속에서도 한다. 만일 마그네슘이 부족해져서 칼슘이 용해된 상태로 있게 하지 못하게 되면 근육이 뭉쳐 쥐가 나게 되고, 혈관 벽에 칼슘이 석화되어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이런 일이 신장에 일어나면 신장결석이 생기고, 방광 벽에 일어나면 딱딱해져서 오줌이 자주 나오게 된다. 이런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 심장에 생기면 심할 경우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다.
인류는 그동안 마그네슘과 칼슘의 비가 !:1인 음식으로 생존해 왔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시작 이후 1:10인 아주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어 버렸다. 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고치지 않는 한 죽건 하는 것이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칼슘과 마그네슘 균형 (1)
Author: admin Date: 2016년 06월 26일
건강한 세포는 상당히 높은 수치의 마그네슘과 아주 적은 수치의 칼슘을 지니고 있다. 칼슘은 칼슘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과 균형이 맞지 않게 되면 우리 몸 어디에든지 쌓여 심각한 손상을 야기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과다한 칼슘은 뼈와 관절에 쌓여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과다한 칼슘이 심장에 쌓이면 관상동맥성 장애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칼슘의 석회화(또는 칼슘 중독)는 심장질환, 암, 주름, 신장 결석, 골다공증, 치아 장애, 뼈 돌출, 백내장 등 이외에도 다른 수많은 건강상의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이 서로 정반대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우리 몸은 굳어있으면 있을수록, 더 적은 양의 칼슘과 더 많은 양의 마그네슘을 필요로 한다.
Dr. Garry Gordon은 “만일 당신의 세포막에 문제가 생겼거나 무슨 이유로든지 ATP(에너지)생산이 적어지면, 세포는 정상적인 변화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그 이유는 통상 정상적인 변화도는 세포 안에 비해 세포 밖의 칼슘 수치가 10,000배가 더 높기 때문이다. 만일 이 상태가 유지가 되지 못하게 되면 세포 안의 칼슘 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사망 시에 항상 일어나는 현상이다. 당신의 세포 안의 칼슘 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상대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이므로 누구든지 간에 급성이든 만성이든지 심하게 아픈 경우라면 행해야 할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마그네슘 수치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적절한 비율은 정상적인 세포막과 뇌 보호막(blood-brain barrier) 작용에도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땅과 물에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높은 칼슘, 낮은 마그네슘)이 가장 높은 나라들의 경우 가장 높은 심혈관계 발병률을 보인다.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이다. 대조적으로 일본은 심장병 사망률이 상당히 적은데, 하루 마그네슘의 섭취량이 무려 560mg 정도에 이른다.
적절한 양의 마그네슘은 심장근육의 정상적용에 필수적이다.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경우 심장근육을 조사해보면 마그네슘은 매우 적고 칼슘은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단순히 충분한 양의 마그네슘 보조를 받게 되면 심장병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수명이 훨씬 더 연장된다. 마그네슘은 심장동맥을 이완시켜주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적절한 양의 마그네슘 섭취는 칼슘결핍 문제를 해결해 줄 수가 있다. - Dr. Nan Kathryn Fuchs-‘영양 탐정(The Nutrition Detective)’의 저자
우리 몸의 칼슘과 포타슘(칼륨)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마그네슘이다. 만일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칼륨과 칼슘은 오줌으로 다 나가버리게 되며, 칼슘은 연한 조직(신장, 혈관, 관절, 뇌 등)에 쌓이게 된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함께 수많은 생화학 반응을 완성시킨다.
칼슘은 근육이 수축되도록 만드는 반면, 마그네슘은 이완이 되게 만든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짝꿍 미네랄이다. 수 개의 연구를 보면 먹거리를 통해 칼슘 섭취를 늘리면 마그네슘 흡수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루 2.6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경우 마그네슘의 흡수와 사용이 줄어들게 되면서 마그네슘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다. 현재 칼슘의 중요성이 낙농산업에 의해 너무나 강조가 되고 있는 결과, 실제로 마그네슘 흡수에 문제를 야기시키는 상황까지 왔다고 볼 수가 있다.
세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30% 정도까지 세포 안에 있는 칼슘을 세포 밖으로 내 보내는데 사용이 된다.
건강한 세포의 경우 다량의 마그네슘과 소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세포 외 액에 칼슘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마그네슘이 적으면 적을수록 세포가 세포 내에 있는 칼슘을 밖으로 내 보내는데 더욱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결과는 미토콘드리아가 점차 석회화가 되고 마그네슘 수치가 저하되면서 에너지 생산이 줄어들게 된다. 우리의 생화학적 나이는 이론적으로 보면 세포 내의 칼슘 vs 마그네슘의 비율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충분한 마그네슘이 없이는 칼슘이 연 조직(근육, 힘줄, 혈관)에 쌓이게 되어 관절염을 유발시킨다. 관절염이 있는 경우 칼슘은 혈액이나 뼈로 쉽게 들어가지 못한다. 일부의 학자들은 미국 사람들의 경우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실제로 6:1에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보면 실상 2:1은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2:1로 보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는데, 왜냐하면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구석기 시대나 혈거인(동굴인)들의 음식섭취를 보면 1:1을 유지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의료전문가들은 서구사회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골다공증과 충치발생은 많은 양의 칼슘 섭취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루 칼슘 섭취가 300mg 정도의 낮은 칼슘을 섭취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들의 경우 골다공증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이 든다. 반투(Bantu)여성들의 경우 고작해야 하루 200~300mg의 칼슘을 섭취하는데 세계에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가장 적다. 유제품을 많이 먹는 서구사회에서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 양은 평균 1,000mg에 이른다. 마그네슘의 섭취가 적은 경우 (pH를 올려주기 위해) 칼슘은 뼈로부터 나와 연 조직에 쌓이게 되지만,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칼슘은 오히려 연 조직으로부터 나와 뼈로 들어가게 된다. 즉 높은 마그네슘 수치는 골광화(bone mineralization)를 촉진시킨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A&M대학의 영양학 교수인 카렌 쿠베나 박사(Karen Kubena)는 우리가 마그네슘 섭취에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만일 칼슘 수치가 균형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편두통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혈액에 정상보다 높은 수치의 칼슘이 있게 되면 몸은 과다한 칼슘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때에 마그네슘도 같이 소모가 된다. “당신의 혈액 속에 마그네슘은 꼭 필요한 만큼이 있고 칼슘은 과다하게 있다고 치자. 칼슘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경우 마그네슘도 함께 나간다. 그러면 갑자기 마그네슘이 결핍이 되는 상태가 온다.”고 쿠베나 박사는 설명한다.
만일 칼슘을 충분한 마그네슘과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좋기는커녕 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흡수가 되지 않은 칼슘은 몸의 어디든지 쌓이게 되면서 실제적으로 어떤 질병이든지 유발시킬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만일 뼈와 관절에 쌓이면 일종의 관절염을, 만일 심장에 쌓이면 관상동맥성 장애, 만일 폐에 쌓이면 호흡기 질환을, 그리고 또 다른 문제를 유발시킨다.
칼슘과 마그네슘 사이에 아주 중요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나온 한 연구는 미국에 있는 어린아이들의 경우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칼슘의 양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소아과 의사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써야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미국 소아과학회에 의해 2006년에 발표가 되었다. 이 가이드라인을 만든 협회장인 콜로라도 대학의 넨시 F. 크렙 박사는 권장양 만큼의 칼슘을 섭취하는 아이들의 비율이 2년차에 가서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사춘기에 이르면 바닥을 친다고 말한다.
사춘기 소녀들의 경우 가장 심각하다고 크렙 박사와 동료들은 보고한다. 12~19세에 이르는 소녀들의 오직 10%만이 권장하는 양의 칼슘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소년들의 경우 가이드라인에 준하면 30%에 이른다. 협회는 칼슘이 강화된 음식이나 보조제를 통해 칼슘 섭취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지만, 마그네슘에 대한 언급은 단 한 마디도 없다. 이 소아과 의사들이 칼슘과 마그네슘 사이의 중요한 관계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은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로 간주가 될 수 있을까? 다음에 나오는 자료를 보면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함을 알 수 있다.
플로리다 대학의 샨즈 암 센터에 따르면 혈장에 칼슘 수치가 매우 높아져 칼슘 과다 혈증(hypercalcemia)이 오면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질병 상태는 대부분 통상적으로 암이나 부갑상선 문제로 인해 야기가 되지만, 그 근저를 보면 문제가 생기는 근본원인이 보나마나 마그네슘 결핍이다. 칼슘 과다 혈증은 통상 암 치료나 아니면 암 자체로 인해 유발되고, 처음으로 유발되는 경우 의사들이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질병 상태는 매우 심각하고 다루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의사들이 과다한 칼슘과 낮은 마그네슘 수치와 사이의 근원적인 관계성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심각한 칼슘 과다 혈증은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인데, 만일 마그네슘 수치를 정상으로 맞춰주면 충분히 막아낼 수가 있다.
칼슘은 아연, 망간, 마그네슘, 구리 그리고 철분들과 장(腸)에서 서로 흡수가 되고자 경쟁을 하는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이 중 한 가지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른 것들의 흡수는 억제가 된다.
현재의 의학이 완전히 잘못된 방법으로 마그네슘을 보는 관계로 의료전문가들은 칼슘 섭취량에 대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아직도 통상 골다공증을 막으려면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마그네슘의 섭취를 증가시키면 노인들의 골밀(강)도가 좋아지며 골다공증의 위험이 줄어든다. “식사나 보조를 함으로 높은 마그네슘의 섭취를 유지하는 것과 백인 노인들의 몸 전체적인 골밀도가 높아지는 것과는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매일 마그네슘의 섭취를 100mg만 증가시켜 주어도 몸 전체의 골밀도(whole-body BMD)가 대략 2% 정도가 증가를 한다.”고 카트린 라이더 박사는 설명한다.
마그네슘은 적절한 칼슘 흡수에 필수물질이며 뼈 메트릭스 형성에도 매우 중요한 미네랄이다.
“뼈와 이(齒)는 1%의 마그네슘 인(Phosphate of magnesium)이 함유되어 있다. 코끼리의 어금니는 2%의 마그네슘 인으로 되어있는데, 이 재료로 만든 당구공은 거의 파괴시킬 수가 없는 정도로 단단하다. 육식동물의 이빨은 거의 5%가 마그네슘 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붙잡은 먹이감들의 뼈들을 아무런 문제가 없이 부셔버리거나 갈아버릴 수가 있다.”고 ‘음식에 관한 중요한 사실들’이라는 책에서 오토 카크(1933년)는 기록하였다.
영국의 국립 골다공증 협회의 대변인들과 같은 일부의 사람들은 아직도 마그네슘 결핍은 사람들의 경우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칼슘 결핍이 아니라 마그네슘 결핍이 골다공증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질 못한다.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오면 나올수록 마그네슘 결핍이 있는 쥐들의 경우 높은 칼슘의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며, 그리고 마그네슘 섭취가 아주 적거나 약간만 적어져도 쥐의 뼈의 질에 안 좋은 변화가 온다. 이러한 연구들에서 나온 결과들은 일부의 사람들에겐 놀라운 일일 수가 잇다. 뼈를 단단하게 하는 일에 있어서 칼슘의 역할에 대해 조금의 의심도 없지만, 현재 젊은 사람이나 성인들에게 권장되는 많은 양의 칼슘의 섭취에 대한 가치성의 여부는 상당한 의심의 여지를 지니고 있다.
그동안 골다공증이라는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완전히 무시되어 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마그네슘이 하는 역할이다. -Dr. Lewis B. Barnett
모든 연구들에서 칼슘이 어린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었던 반면, 마그네슘의 역할, 마그네슘 결핍이나 칼슘과 마그네슘, 그리고 다른 영양소들과의 섬세한 비율 유지의 필요성 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주목도 주어지지 않고 있었다. 1950년대로 돌아가서 바넷(Dr. Barnett) 박사는 건강한 사람들과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의 뼈를 조사하여 보았다. 그가 발견한 것은 칼슘, 인 그리고 불소의 양에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의 뼈 속의 마그네슘의 양은 1.26%인 반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의 마그네슘 양은 반이 약간 안 되는 0.62%로 나타났다. 오래 전에 바넷 박사는 5,000명의 사람들을 검사한 결과 60%의 경우 마그네슘이 결핍된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오늘날 MIT 대학에서 조사한 공식자료에 의하면 68%의 사람의 경우 마그네슘 결핍 상태에 있다. 도대체 무슨 연고로 주류 의학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임상적인 사실들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마그네슘 결핍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일ㅇ까?
적절한 마그네슘 수치는 부갑상선 호르몬에 의해 조정이 되는 반응을 통해 칼슘의 균형을 통제한 일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 마그네슘이 고갈이 된 사람들에게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는 데에만 집중하는 현상은 이미 칼슘이 충분히 있는 사람들을 과다한 칼슘 상태로 몰고 가 마그네슘 결핍을 야기시킴으로,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당뇨병과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환자들을 위한 2006년 당뇨 가이드라인에서 미국 당뇨병 협회는 소아과 협회와 마찬가지로 치료와 영양에 관해 강조하는 부분에서 마그네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일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수년간 연구를 통해 밝혀진 마그네슘이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더욱 더 결핍된 상태라는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 앞에서 행해진 행동으로, 영양에 대한 권면하는 상황에서마저 마그네슘 결핍 문제에 대해 조금도 다루지 않았다. 위에서 살펴본 마그네슘에 대한 의학적인 검토들은 매우 중요한 사실들이다. 왜냐하면 현재 주류의학의 대부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사이의 중요한 관계에 대한 사실을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대중들을 오도함으로 의사들에 의해 발행되는(iatrogenic disease) 질병들에 시달리도록 만드는 일이 벌어지고, 우연하게도 그 결과 (주류 의학에서는) 수백 수천억 달러의 돈이 벌리는 일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칼슘과 마그네슘 균형 (2)
혈장 마그네슘 수치가 적절한 마그네슘 수치의 가장 이상적인 지표가 될 수가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연구들은 마그네슘 결핍이 생겼을 때에 최초의 사인이 혈장수치의 저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hypomagnesium) 시간이 경과하면서 충분한 칼슘 섭취에도 불구하고 혈장 칼슘 수치가 줄게 되며(hypocalcemia)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통상 부갑상선 호르몬의 증가는 신속하게 뼈로부터 칼슘이 나오게 만들어 혈장 칼슘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마그네슘 결핍이 점차 심화가 되면서, 부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아주 낮은 상태로 떨어진다. 마그네슘 수치가 정상 이하로 점차 떨어지면서 생기는 심각한 마그네슘 저하의 사인들로는 저칼슘증, 저 혈장 칼륨 수치(hypokalemia), 소금의 정체(retention of sodium), 순환하는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저하, 신경과 근육에서의 반응(떨림, 경직, 근육 강직성 경련, 식욕 저하, 메스꺼움, 토함,그리고 성격의 변함)이 있다. 고칼슘증은 마그네슘 결핍증과 소모성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의학적인 지혜에 따르면 우리 몸이 다른 중요한 영양소들뿐만 아니라 칼슘을 적절하게 흡수하고 사용하는 일에 있어서도 마그네슘이 열쇠다. 우리가 만일 충분한 마그네슘이 없이 과다한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제대로 활용이 되지 못하고, 실제로는 독(毒)으로 작용을 함으로 몸에 고통스러운 상황을 유발될 수가 있다. 저칼슘증은 인간의 경우 가장 현저한 마그네슘 결핍 현상이다. 아주 적은 정도의 마그네슘 저하가 일어나도 혈장 칼슘 수치에 현저한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과다한 칼슘 섭취의 부작용은 고 칼슘 혈장농도, 그리고 신장결석과 신장 합병증이다. 칼슘 수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과 관절염 발생, 심혈관계 손상, 연 조직 칼슘 침착, 고혈압, 풍, 고지혈증, 위장 장애, 우울증, 만성피로, 그리고 일반적인 필수 미네랄 결핍(마그네슘, 아연, 철분, 그리고 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고칼슘증은 비타민D 대사를 방해하므로 충분한 비타민D를 보조해주지 않게 되면 비타민 D의 항암효과가 억제되게 된다.
“미네랄 : 건강의 필수 연결고리”라는 책의 저자인 윌리엄 R. 퀘스넬(William R. Quesnell)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양을 분리될 수 있으며 한 가지 성분만 가지고도 활기가 넘치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만성질환인 골다공증에 칼슘을 내세우는 것은 아주 좋은 예가 된다. 매일 같이 미디어들은 우유회사들의 로비들을 대변하여 칼슘을 특효약으로 팔아댄다. 과연 작용을 했을까? 물론 우유 매출을 위해서는 작용을 했지만, 미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재난으로 작용했다. “당신이 과다한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마그네슘의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칼슘을 뼈로 보내는 호르몬인 싸이로칼시토닌(thyrocalcitonin)을 활성화시켜 주는 마그네슘의 능력을 막아버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에 관한 한 서로를 떼어놓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체적인 효과라는 관점에서 보면, 하나를 다른 하나로부터 분리시킬 수가 없다. 진실을 말하면, 마그네슘은 생명을 푸는 열쇠이다. 중국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마그네슘은 모든 금속 중에 가장 아름다운 금속이다. 마그네슘은 그것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효과가 있는 약으로 사용이 되거나, 아니면 될 수가 있는 영양의 한 요소라 할 수가 있겠다.(Dr. Sircus)
4. MSM (메틸설포닐메탄 /식이 유황)의 효능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3-06-01
진통 소염제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다른 글을 통해 이미 설명을 드린 바가 있다. 상기해보는 의미에서 다시 말씀 드리면 작게는 위궤양과 위염 수준이지만 크게는 장출혈, 심장마비, 급속한 관절의 손상, 그리고 신장 암 (발생 가능성 50% 증가) 등이 생길 수가 있다. 이에 반해 MSM 은 부작용이 전혀 없이 진통 소염작용뿐 아니라 혈관까지 이완시켜주어 근본적으로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염증과 진통을 완화시켜주는 영양 보조제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MSM은 어떤 물질일까?
MSM은 소나무로 펄프를 만들 때 생기는 디메틸설폭사이드를 분리해 내어 사람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약 34% 정도가 유기 유황인 물질이다. MSM은 메틸설포닐메틴 또는 디메틸설폰이라는 노란색의 천연 유기 황 화합물의 약자로서 우리 몸에 4번째로 많이 있는 미네랄이다. 또한 모든 생물체의 세포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물질로서 조직을 만들고 재생하는 일과 세포막의 투과성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MSM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연결이 경직이 되어버리게 된다. 그 결과는 근육에 손상이 쉽게 일어나게 됨으로 몸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진통을 없애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물질이므로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설에 의하면 산삼의 여러 가지 치유 및 건강유지 효능이 산삼 속에 있는 사포닌의 구성 요소인 바로 유황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MSM은 사포닌에 비해 수십 배가 넘은 항 산화력이 있으므로 산삼과도 겨룰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이렇게 중요한 필수 미네랄 유황이 우리 먹거리에 부족하게 되어 유황 오리까지 만들어 먹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그렇게 된 주요 원인은 바로 석유화학물질로 만든 화학비료와 농약 때문이다. 비료와 농약이 땅 속에 있는 유익균들을 죽이므로 유기 유황(식이 유황)이 형성되는 것을 막고 이미 있는 유기 유황마저 고갈되게 만들었던 것이다. (무기유황[Sulphites]은 방부제로 암의 원인임) 그 결과 이제 인류는 유사 이래로 가장 질병이 많은 지경에 도달하게 되어 석유화학물질로 만든 가장 많은 화학합성 약을 사용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 결과 아이러니컬하게 땅에서 없어진 유황을 소나무에서 빼서 보조를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아무튼 MSM의 작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우리 몸 속에서 생성되는 효소의 생산을 증가 시켜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 2. 몸 속의 조직들의 유연성을 증가 시켜주고 혈액 순환을 좋게 만든다. 3. 염증을 경감시키고 통증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연골의 복구를 도와주어 다시 쑤시는 것을 막아준다. 4. 세포 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 영양소는 잘 들어가게 하고 노폐물은 쉽게 빠져 나오게 만들어 해독작용이 빠르게 일어나게 도와준다. 이 때문에 숙취 시에 사용하면 빨리 회복이 되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경험할 수가 있다. (일부러 실험을 하실 필요는 없다!) 5. 몸 안에 있는 산화물질(유리기)를 중화시켜 주고 음식과 꽃가루 같은 것에 대한 에러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6. 위산의 균형을 잡아줌으로 위궤양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 7. 장의 벽을 미끄럽게 코팅을 해 줌으로 기생충들이 붙지 못하게 만들어 몸 밖으로 빠져 나가게 한다. 8. 인슐린 생산을 도와준다. 녹말대사도 도와줌으로 당뇨병 예방 치유에 도움을 준다. 9. 머리카락이나 손, 발톱의 성장을 도우며 상처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10. 세포나 조직에서의 산소의 용해도를 높여주므로 암이 죽거나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11. 건강한 피부세포를 만들어 주어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보습 화장품들의 주요 성분임) 12.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다공 증, 치매, 파킨슨 병의 회복에 효과가 있다. 13. 1형 당뇨병 환자인 경우 인슐린 생산을 정상화시켜 줌으로 인슐린 맞는 양을 줄여 줄 수가 있다. 특히 저 당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개 반 년 이상의 보조가 필요하다. (2형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14. 뇌의 혈액 순환을 도와줌으로 만성 두통이나 심한 두통을 경감시켜 줄 수가 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혈액 순환을 도움으로 MSM을 보조하는 남성들에겐 비아그라가 필요가 없게 된다. 15. 폐 세포의 생성 및 유지를 도와줌으로 폐기종(emphysema)에 효험이 있다. 16. PMS (월경전 증후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17. 신장기능도 도와준다. 신장기능 부실로 인한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18. 오메가 3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 유황이 부족하면 오메가 3의 활용도가 떨어진다. 또한 유황은 장에서 유익균에 의해 비타민 B12가 만들어지는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19. 천식 치유 및 완화에 마그네슘과 더불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되어있다.
한 가지 유념할 사실은 관절염 같은 질환에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제법 걸리므로 인내심을 요한다는 사실이다(정상인에 비해 관절염 환자인 경우 체내 유황 수치가 1/3 밖에 안 된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하루 2,000~10,000 mg 정도까지 식사와 함께 보조해 주었을 때 부작용이 있었다는 보고가 없다. (A-Z Guide to Drug-herb-Vitamin Interactions / p.309))
또 한 가지는 유황의 작용에는 비타민 C가 필요하므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늘리거나 보조해 주게 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만일 MSM을 보조하길 원하는 경우에 주의할 점은 MSM이 증류로 추출된 것인지 결정화 과정을 거친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그 이유는 결정화(Chrystalization)과정을 거친 것은 오염 물질과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이다.
5. 손목굴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05
손목굴 증후군은 컴퓨터 키보드를 하루 종일 친다거나 동일한 동작을 계속 무리하게 반복을 하여 손목에 있는 신경이 압착이 되어 쩌릿쩌릿 하거나 시큰시큰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때로는 손바닥과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힘이 빠지거나, 화끈거리거나, 심지어는 이상하게 가려운 증상이 오기도 하며 심해지면 팔 전체와 어깨까지도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을 어떻게 치유할 수가 있을까? 손목굴 증후군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한 Dr. George Phalen 은 많은 임상을 통해 손목굴 증후군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비타민 B6 보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목굴 증후군은 신경이 압착되어 동그란 파이프처럼 되어야 할 신경이 신경 형성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활성화된 비타민 B6 의 부족 (원인: 음주, 과도한 양의 고기 섭취, 피임약 복용, 가공 식품에 든 황색 염료 섭취...) 으로 굴(Tunnel ) 과 같이 압착이 되어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당연히 비타민 B6 의 보조는 필수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더 알아야 할 사실은 일반 B6 (Pyridoxine )을, 사용할 수가 있는 활성화 된 B6 ( pyridoxal 5'-pphosphate )로 바꾸는데 비타민 B2 와 마그네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목굴 증후군의 치유를 위해서는 B6 만이 아니라 B Complex, 마그네슘도 같이 신경을 쓰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B6 의 양은 하루 50mg 에서 시작하면서 점차 늘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다.
보조시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은 간(肝)이 한 번에 감당할 수 있는 B6 양이 50mg 이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50mg 이상 섭취시 간에 무리가 올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양을 원하면 반드시 50mg으로 나누어서 식사할 때 마다 먹는 것이 좋겠다. 위에 나온 대로 하면 대개 아무리 길어도 3달 안에는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손목굴증후군의 효과적인 해법
글쓴이 : Admin 작성일 : 15-12-13
손목굴증후군이란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과다하게 반복 사용해 손목의 신경과 혈관, 인대가 지나가는 수근관이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이다. 손목을 굽히거나 젖히고 일하는 자세, 추운 환경에서의 손의 과다 사용, 지속적으로 손에 가해지는 진동성 자극,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등이 또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근관(손목굴)은 정중 신경과 손가락을 구부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힘줄이 통과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이 손목굴이 눌리게 되면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이 저리는 증상 내지는 통증까지 생길 수가 있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난소암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아로마타제 억제재(aromatase inhibitors)가 손목굴 증후군의 발생률을 늘린다는 보고도 있다.
그밖에 비만, 여성, 임산부,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전신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흔하게 발병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손목굴증후군은 컴퓨터 키보드를 하루 종일 친다거나 동일한 동작을 계속 무리하게 반복을 하여 손목에 있는 신경이 압착되어 쩌릿쩌릿 하거나 시큰시큰한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때로는 손 바닥과 손 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힘이 빠지거나, 화끈 거리거나, 심지어는 이상하게 가려운 증상이 오기도 하며 심해지면 팔 전체와 어깨까지도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이런 증상을 어떻게 치유할 수가 있을까?
손목굴증후군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한 Dr. George Phalen 은 많은 임상을 통해 손목굴증후군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비타민 B6 보조가 될 것이라고 말을 했다. 손목굴증후군은 신경이 압착되어 동그란 파이프처럼 되어야 할 신경이 신경 형성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활성화된 비타민 B6 의 부족(B6 결핍 원인: 음주, 과도한 양의 고기 섭취, 피임약 복용, 가공 식품에 든 황색 염료 섭취 등)해짐으로 인해 굴(Tunnel)과 같이 압착이 되어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당연히 비타민 B6 의 보조는 필수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의 종합 영양제에 들어있는 B6는 Pyridoxine으로, 우리 몸에서 반드시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Pyridoxine을 활성화 된 B6인 pyridoxal 5'-pphosphate 로 바꾸려면 반드시 비타민 B2 와 미네랄 마그네슘이 충분히 있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손목굴증후군의 치유를 위해서는 B6 만이 아니라 양질의 B 복합군 섭취와 더불어 마그네슘 섭취에도 동시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B6의 양은 많은 통합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다면 하루 50mg 정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늘리는 것이 좋다. 실제로 간이 한 번에 감당할 수 있는 B6 양이 50mg 정도라는 것이 영양학계의 통설이다. 만일 50mg 이상 섭취 시에는 간에 무리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을 요하게 된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1회 분량을 50mg씩 나누어 식사할 때마다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루 3회 정도, Pyridoxal 5’-phosphate) 많은 체험 사례를 기초로 볼 때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대개 아무리 길어도 3달 안에는 효과를 보게 된다. 만일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특히 활성화가 되지 않은 형태의 Pyridoxine을 사용할 경우 만일 아연이 부족한 상황이면 아무런 효과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아연이 부족한 경우 활성화가 완전하게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연 결핍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플라스틱 연화제(plasticizers)나 프탈레이트(phthalates )와 같은 석유 화학 물질이다. 또한 수은, 비소, 납, 카드미움, 그리고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도 아연 결핍증을 야기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아연 보조로도 효과를 신속히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 환경오염물질이 들어오는 경로를 차단하고 총체적인 해독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손목굴증후군이란 몸의 한 부분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 물질의 영향과 더불어 영양 결핍이라는 문제가 같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총체적인 해법이 요구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 【펌자 ⓒ 이가(利家)생각 註 : 참고(운동요법) ?>「내 몸 아프지 않은 습관 ; 척추,관절,허리,일상의 통증을 이기는 법」(황윤권 著 에이미팩토리 刊) 『백년 허리 :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리는 방법』
6. 디스크 치료용 주사약 Infuse: 췌장암의 원인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07
디스크 문제로 허리가 아픈 사람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어떤 노력이 들더라도 감수하길 원한다. 이런 환자에게 뼈주사를 놓아 뼈를 다시 자라게 함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infuse'라는 약을 이야기 하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으로 들린다. 그런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더 이상 좋은 소식이 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이 약을 사용하게 되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infuse'를 사용할 경우 1년이 지나면 췌장암이 올 확률이 250%로 올라가고 3년이 지나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500%로 올라간다는 기가 막힌 사실이 확인이 된 것이다. 혹을 떼어버리려다가 오히려 혹을 부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췌장암은 잘 알려진대로 1년 안에 20%의 경우 사망하게 되고 5년이 지나기 전 96%의 환자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그런데 허리 아픈 것을 조금 고쳐 보려고 이렇게 위험한 주사를 맞는 다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게다가 연구에 의하면 췌장암 뿐만 아니라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생길 확률도 상당히 높여주는 것도 확인이 되었다. 물론 이 연구에서 사용한 'infuse'의 양은 꽤 많았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하면 괜찮을 수가 있는 것처럼 논문의 결론에서는 표현을 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양이 적은 양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 또한 확인이 되어있다.
또한 다른 부작용으로는 잦은 감염, 남성불임, 통증, 뼈가 약해짐, 뼈의 이상 성장 등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이 되어있다.
혹시라도 이 약의 부작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허리가 아파 'infuse'라는 약을 쓰려는 분이 계실까 보아 오늘 포스트를 쓴다.
7. 다공증 예방에 필수: 비타민 C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10
다공증 하면 대개 단순히 칼슘만을 생각한다. 그런데 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칼슘은 뼈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성분 중 단지 일부분에 불과할 뿐임을 알 수가 있다. 뼈는 우리 몸에 있는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어 오래된 부분은 대치가 되고 계속 새로운 조직이 형성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뼈를 형성하고 있는 미네랄과 같은 구성 성분들을 신경쓰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이 계속해서 문제없이 계속 대치되어 새로워지는 메커니즘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일이 다공증 같은 뼈의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오히려 더 중요한 요소이다.
얼마 전 미국 생화학 저널 The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에 비타민 C 가 골다공증과 뼈가 부서지는 증상(fracture)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단히 연구를 요약하면 비타민 C 가 건강한 뼈에 기여하는 데에는 2가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메커니즘: 비타민 C는 기존의 뼈를 녹여 빼내는 작용을 하는 세포의 작용(osteoclasts: bone-destroying cells)을 억제한다. 동시에 새로운 뼈가 형성되게 만드는 세포(osteoblasts: bone-building cells)의 작용을 촉진한다. 이는 실로 놀라운 일이다.
왜냐하면 다공증을 막고자 복용하는 처방약들(bisphosphonates)은 새로운 뼈를 형성하는데에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고 단지 오래된 뼈가 녹아 나가는 것만을 막는 역할을 하면서 뼈 속에 칼슘만 채워지게 만드는 아주 이상적이지 못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칼슘이 가득 채워지게 되므로 약을 복용하고 골밀도 검사를 하면 상당히 좋게 나오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뼈에 충격이 올 때 부서져 치명적이 될 확률이 엄청 올라간다는 사실이다. 더 큰 문제는 다공증약이 위와 장을 상하게 한다는데 있다. 위와 장이 약해지면 미네랄 흡수가 떨어지면서 결국은 뼈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런데 비타민 C는 이러한 부작용이 전혀 없이 뼈의 새롭게 되는 전체 과정을 이상적으로 돕는다. 한마디로 다공증 예방에는 짱인 것이다.
둘째 메커니즘: 뼈에는 미네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스폰지 같은 것이 먼저 형성이 된 후에 이 안에 미네랄이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콜라겐의 적절한 형성이 뼈의 건강에는 필수인 것이다. 이미 잘 알려진 사실로서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에 없어서는 필수 영양소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뼈의 건강에 비타민 C는 필수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비타민 C를 적어도 500mg 정도라도 꾸준히 먹어 다공증에 대한 걱정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온다.
8. 비타민 B12 결핍 : 다공증과도 밀접한 관계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08
비타민 B12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말씀을 드렸다. 오늘 포스트는 비타민 B12가 다공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리고자 쓴다.
다공증은 대개 50대부터 심각하게 생기는 경향이 높다. 이 때문에 갱년기에 관련된 여성 홀몬만 강조가 되기가 쉽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과 심지어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다공증이 있는 환자들에게 비타민 B12의 부족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개념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계적으로 5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약 30% 이상의 사람들의 위산이 약해지면서 비타민 B12의 흡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위산이 부족하면 소고기 같은 단백질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2를 끄집어낼 수가 없게 된다. 게다가 스트레스나 헬리코 파이로리 균으로 인해 위(胃)에 손상이 나서 비타민 B12의 흡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내적요소(intrinsic factor: 당단백질)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 자연히 흡수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게다가 속이 쓰린 증세로 인해 제산제를 먹기 시작하면 비타민 B12의 흡수를 막기 때문에 흡수에 더 지장을 초래하여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런데 이런 문제로 비타민 B12의 흡수에 문제가 결국 다공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Jean Mayer USDA Human Nutrition에 있는 유행병학 박사인 Katherine Tucker가 주도한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B12의 결핍과 남자와 여자의 다공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이 되었다.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Volume 20. pp.152-158)
결론은 다공증이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비타민 B12와 B 복합군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셔야 한다는 것이다. 보조하는 방법과 종류에 대해서는 비타민 B12에 관해 쓴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9.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주 중요한 비타민: Vitamin K (1,2,3)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23
비타민 K는 상처가 났을 때 피를 응고시키는 물질로 잘 알려져있다.
1. 그러나 이 비타민이 칼슘을 뼈속으로 집어넣어 붙이는 역할을 하는 Osteocalcin 이라는 단백질 형성에 없어서는 안되는 비타민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 또한 동맥 경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혈관벽에 칼슘이 침착되는 현상을 막는 가장 강력한 물질인 MGP(Matrix Gla-Protein) 형성에도 필수라는 사실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
위의 글을 아주 간단히 해석한다.
1. 비타민 K가 부족하면 다공증이 생길 것이다. 2. 비타민 K가 부족하면 심장병이 생길 것이다.
최근에 비타민 K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연구결과가 많이 나온다. 요약 해 본다. - 치매 예방에 효과 - 멍이 난 피부에 효과 - 부족시 당뇨병이 온다 - 항산화 기능 - 폐 암, 전립선 암, 간 암 치료에 효과
어디에 많이 들어 있을까? (가장 좋은 것: K2) K1: 채소 K2: 발효 음식 (가장 많이 있는 곳: 청국장) K3: 합성 (독성: 유리기를 생산: 항암제의 효과 증진용)
비타민 K는 지용성: 청국장 먹을 때 타히니나 올리브 오일 같은 기름을 더하면 흡수가 좋아진다.
부족하기 쉬운 사람: 대강 먹고 사는 사람, 장(腸)에 병이 있는 사람, 간(肝)에 문제가 있어 비타민 K를 저장 못하는 사람, 항생제나 콜레스테롤약 그리고 아스피린 같은 것 복용하는 분들.
비타인 K2의 중요성 재강조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23
얼마전 청국장이 지구상에서 비타민 K2 (menaquinone-7)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건강 유지 차원에서 비타민 K2 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설명한 바가 있다. 그런데도 청국장이 맛이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아예 드시려고 생각도 안하시고 계시는 분을 발견하고 비타민 K2에 대해 다시 쓴다.
비타민 K 는 사실상 수십년 동안이나 연구가 되어 온 영양소이다. 그러나 이상하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영양소로 "잊어 버린 비타민" 으로 별명이 붙을 정도로 무시 되어 왔다.
2009년에 564명의 갱년기가 지난 여성들에게 비타민 K2 를 보조해 준 실험이 있었다. 결과는 상당히 진전되었던 동맥 경화증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보다 앞서 2004년에 4,80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비타민 K2의 보조가 심장에 생기는 칼슘 석화 형성을 예방하고 전체적인 심장 질환을 막아 준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비타민 K2 가 혈액 속에 있는 칼슘을 건져서 뼈와 이에 공급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석화된 칼슘을 녹여 빼내기 때문이다. 만일 이 영양소가 부족이 되면 칼슘은 돌아다니다가 혈관 벽 같은 조직에 계속 쌓여 석화가 되면서 결국 심각한 동맥 경화증을 야기 시키게 되는 것이다. 심장병 수술이나 바이 패스같은 수술로 고생 안하시려면 청국장을 어떻게 하든 드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타민 K2 는 혈관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뼈의 형성에 최고로 중요한 요소이다.
2009년 일본과 덴마크 연구가들이 45mg 의 비티민 K2 를 보조해 줌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다공증을 치유하는데 성공을 했다. 또 다른 연구들에 의하면 스테로이드 홀몬제( 아토피 연고, 항염 진통제 등)사용으로 생기는 다공증과 피를 묽게 하는 혈압약으로 인한 다공증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
위에 언급한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비타민 K2 가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혈액 암 세포를 자살해서 죽게 만든다(apoptosis). 간암이 생기는 것을 막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도 확인이 되었다.
혹시 피를 묽게 하는 처방전(예: Coumadin - 쥐약의 성분과 동일함)을 드시는 분이 계시면 의사와 상의 하셔서 청국장에 있는 비타민 K2와 문제가 없는 약으로 바꾸어 처방을 받으시고 청국장을 드시던가 돈이 아주 많으신 분들은 비타민 K2를 보조하시면 된다.
- 비타민 K2(청국장의 중요성 재강조): 혈관 및 심장 건강에 필수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01
청국장 속에 충만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K2 는 우리가 섭취한 칼슘이 필요한 뼈에만 들어가게 만들어 주고, 들어가 쌓이면 안되는 곳인 장기관, 연골조직, 그리고 혈관에 들어가는 것은 막아준다는 사실이 새로운 연구결과 다시 확인이 되었다.
동맥경화증은 칼슘이 동맥의 벽에 쌓여 석화되면서 딱딱해지는 것을 지칭한다. 이 동맥경화증이 바로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서 반드시 신경을 쓰고 막아야한다.
그러면 어떻게 비타민 K2가 동맥경화증을 막아 주는가 구체적으로 보자.
비타민 K2는 칼슘이 뼈 속으로 들어가 뼈의 일부가 되도록 붙여주는 Osteocalcin 이란 단백질로 구성된 홀몬을 활성화 시켜준다. 그런데 Osteocalcin 이 칼슘이 뼈가 아닌 다른 곳에 쌓이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만일 비타민 K2가 몸에 충분히 있지 않은 상태에서 열심히 비타민 D3만 챙겨먹는 경우 오히려 칼슘이 아무데나 쌓이게 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 사실은 최근에 상당히 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얻은 자료(Meta-Analysis)에서 아주 잘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칼슘과 비타민 D3만 열심히 복용한 사람들인 경우 혈관에 칼슘이 쌓이게 되어 심장병이 생길 확률이 상당히 올라갔다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의 결론:
칼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그런데 마그네슘과 비타민 K2가 충분히 없으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므로 마그네슘이 부족하지 않게 항상 신경을 써야하고 청국장을 먹든지, 먹는 것이 어려우면 좋은 비타민 K2를 보조해 주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참고 펌자 주: 만들기 쉬운 양배추 김치가 좋은 또다른 이유는 발효되기 전에는 거의 없었던 비타민 B군, 비타민C 그리고 비타민 K2 같은 너무나 중요한 영양소들이 만들어져 강화되기 때문이다.
- 비타민 K2와 파킨슨 병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12
최근에 와서 파킨슨 병이 굉장히 많이 발병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을 콕! 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농약, 중금속(특히 수은) 그리고 처방약의 부작용이 주요 원인이 아닌가 하고 많은 연구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신경에 손상이 오거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산하는 뇌세포 및 조직의 손상으로 파킨슨 병이 오게 되는데 그동안 절대 못 고치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성체 줄기세포 시술에 의해 기적과 같은 치유가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
이렇게 기적과 같은 치유가 일어나는 이유는 성체 줄기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완전히 복원해 줌으로써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체 줄기세포을 통한 기적적인 치유의 체험을 영양 보조제를 통해 가능한 제품이 한국에도 들어와 소개해 드린다.
StemTech(스템텍) 제품들이다. SE-2, ST-5, 그리고 StemFlo이다. 이 제품들은 우리 몸 안에서 성체 줄기세포의 증식과 방출 및 이동을 극대화시켜 줌으로써 우리 몸이 원래 갖고 있는 복원 능력을 활용함으로 건강 유지와 치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파킨슨 병과 관련해서 한 가지 중요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성체 줄기세포 시술이나 StemTech 제품을 활용했는데도 불구하고 파킨슨 병이 획기적으로 개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비타민 K2이다. 최근에 나온 하루살이 실험에서 파킨슨 병과 같은 증상으로 날지 못하는 하루살이가 비타민 K2를 사용하자 정상 기능이 돌아와 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신경과학자인 Patrk Verstreken는 이 연구는 파킨슨 병 환자에게 비타민 K2를 보조해 줄 시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고 말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이지만 이 발견이 파킨슨 병 환자나 떨리는 신경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해법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
파킨슨 병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유전자 변형에 PINK1과 Parkin이 있다. 이러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날 때 세포 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비정상이 되면서 에너지 생성이 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도파민이 충분히 만들어 지더라도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도파민을 통한 신경이 전달이 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하루살이에게 비타민 K2를 공급해 주자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에너지 생성이 정상이 되면서 하루살이가 다시 날기 시작하는 놀라운 일이 목격이 된 것이다. 비타민 K2가 전자를 이동시키는 물질로 작용하게 된 것이다.
물론 현재는 파킨슨 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타민 K2에 대한 임상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사용 못 할 이유가 없다는 확신이 강하게 들어온다.
사실 대개의 신경과 관련된 병들은 이미 언급한 것처럼 신경에 손상이 왔거나 신경세포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에너지 생성에 문제가 일어나 전자 이동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볼 때 성체 줄기세포의 활용과 비타민 K2 같은 영양소의 활용은 아주 합당한 방법이라 생각이 든다.
Coenzyme Q10, 비타민 B Complex, Magnesium 등 중요한 영양소의 보조도 함께 신경을 써서 보조해 주는 것도 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는 어떤 음식에 비타민 K2가 많이 들어 있을까? 치즈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청국장에는 치즈에 들어 있는 것보다 약 28배가 더 들어 있다. 우리 세포 안에서 비타민 K를 가지고 K2를 일부 만들 수는 있다. 또한 대장에 있는 장내 유익균들도 비타민 K2를 만든다. 문제는 대장에 장내 유익균이 제대로 있느냐 이다.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지만, 다시 말씀 드리면 비타민 K2는 혈관을 깨끗이 청소해 주고, 뼈의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며, 당 수치 조절 및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청국장을 정기적으로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바람직 한 일이다.
10. 멜라토닌: 다공증 예방과도 밀접한 관계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2-07
대부분의 사람들은 멜라토닌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거나 안다고 해도 잠에만 관계된 것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멜라토닌이 뼈의 정상적인 형성에 없어서는 안되는 홀몬이라는 사실도 알아야겠다.
많은 연구가들이 멜라토닌의 생산이 줄어드는 때가 바로 다공증 증상이 시작이 되는 50대 전 후가 된다는 사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다. 이들의 연구 초점은 당연히 멜라토닌이 뼈의 형성과 관계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 이를 확인 하고자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 쥐가 있는 곳을 계속해서 형광등 불로 밝게 해 놓았더니 멜라토닌의 형성이 극소화 되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또한 이들에게 멜라토닌을 보조해 주자 혈중 멜라토닌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도 확인이 되었다.
- 또 다른 쥐 실험에서는 멜라토닌의 형성이 저하되게 만들고 혈액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혈중 칼슘 농도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목격이 되었다.
- 그리고 Ostrowska 라는 박사가 한 연구에서는 낮과 밤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가면서 뼈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생화학 물질을 조사한 결과 멜라토닌 수치와 뼈의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보다 더 정확하게 들어나게 되었다.
- 게다가 얼마 전 4만 명에 가까운 갱년기 여자들을 조사한 결과 야간 근무를 가장 많이한 여성들에게 엉덩이 뼈가 부서지는 율이 아주 높게 나타나는 것이 확인이 되어 결국 멜라토닌과 건강한 뼈의 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아주 분명하게 되었다.
결론은 다공증을 막으려면서 멜라토닌을 신경 안 쓰면 결국 헛것이라는 것이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밤에 잠을 절대적으로 주무시든지 만일 그것이 여의치가 않으면 보조를 한다든가 해서 멜라토닌의 수치가 떨어지지 않게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11. 우유의 진실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30
미국 Havard's School of Public Health 에서 영양학부의 학장인 Walter Willett, MD.,Ph.D 가 수많은 연구 끝에 우유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 6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참고로 이야기하면 Dr. Willett 은 임상의학에서 세계 두번째로 가장 많이 인용이 되고있는 최고의 석학 중 한 사람이다. 1. 우유가 다공증을 막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간호원을 대상으로한 한 큰 연구에 의하면 우유가 다공증으로 인한 뼈의 부서질 가능성을 50% 증가하는 것이 발견이 되었다. 2. 아시아나 아프리카 같이 우유를 거의 먹지 않는 나라에 다공증 환자가 거의 생기질 않는다. 3. 칼슘 자체만으론 다공증 예방에 전혀 효과가 없다. 오히려 비타민 D3 복용이 다공증에는 월등한 효과가 있다. 4. 보조제를 통한 칼슘 복용이나 우유의 섭취가 남성의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약 30 - 50% 올려준다. 게다가 우유는 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Insulin-Like Growth Factor-1 (IGF-1)의 수치를 상당히 올려준다. 5. 칼슘보조는 직장암 예방에 약간의 도움이될 수가 있으나 우유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6. 인류의 75%이상이 유전적으로 우유를 사용할 수가 없는 가운데 있다. 얼마전 The Federal Trade Commission (FTC) 가 USDA 에게 우유가 건강에 좋다는 주장에 대해서 조사를 하라고 지시를 했다. 이에 모여 연구한 과학자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 우유가 스포츠 기능개선에 전혀 도움이되지 않는다. - 우유가 뼈에 좋다는 근거를 ?아 볼 수가 없다. 오히려 뼈를 잃게하는 경향이 있다. - 포화지방이 많아 심장병의 원인이다. - 75%이상의 사람들에게 소화 문제를 일으킨다. - 장(腸)에 병이 생기게 한다. 또 다른 연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된다. - 엘러지 - 비염 - 중이염 - 1 형 당뇨병 - 만성 변비 - 어린아이의 빈혈 그래도 굳센 믿음으로 우유를 드시는 분들을 막으려 시도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
★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담에 대해, 볼만한 동영상
목디스크 맥켄지운동 정성근교수(서울대병원 강남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ShtyfesVHpI
여기에 "담이란 무엇인가?" 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기가 싫으면, 일단 풀어놓은 글을 아래 링크에서 먼저 읽어보기를 http://blog.daum.net/yiga0109/16136264
★ 백세시대 건강한 허리를 지키는 법 - 정선근 서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 2016-05-26(목)08:25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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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가(利家)생각 원문보기 글쓴이: 이가(利家)생각
첫댓글 필수 아미노산은 섭취 해야만 합니다천연식초 거기에 유정란 초란을 추천합니다
소중한정보감사드려요~
차분히정독해야겠어요
골다공증약 몇년째복용중인데..
식품으로 섭취하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골다공 일년동안 치료 하다가 일년쯤 쉬어서 병원에 한번 가보려던 참인데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군요 칼슘보다 마그네슘에 더 집중해야하는것등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내용 잘봤습니다~
저도 이제 실천합니다
참으로유익한정보입니다
덕분에공부많이합니다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마그네슘많이섭취하려면 채식이 중요하군요.
주변 할머니들보면 채식하신분들이 군살없이 꼿꼿하게 장수하십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