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2장 1~34절
오늘찬송 :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말씀묵상
성도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인생 광야를 살아가며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하고,
승리할 수 있는 삶의 구조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철저히 성전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원칙이 있었습니다.
성막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을 편성할 때에도 성막을 중앙에 놓고
동서남북에 세 지파씩 성막으로부터 약간 떨어져서 네 진을 치게 만들었고,
전진을 할 때에도 회막(성막)을 중심에 놓고 전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승리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구약의 성막은 오늘날의 성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전진했다는 것은 언제나 성전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놓고 하나님 중심의 태도를 가질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성전을 가까이하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갈 때 당신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되고,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때때로 갈 바를 알지 못할 때 우리 주님이 우리의 인도자가 되셔서 앞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성전은 오늘 날 모든 성도들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늘 성전을 가까이했던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기를 사모했고,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을 향해 기도했고,
한나도 성전에서 간절히 기도하다 사무엘을 얻었고,
예쑤님도 성전을 사모하는 열심히 그분을 삼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전 사랑이 바로 하나님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새벽을 깨우고 성전에 나와서 하루의 삶을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언제나 성전을 내 삶의 중심에 놓게 하시고, 하루의 출발을 성전에 나와
말씀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는 경건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