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이게 뭐임?..."
"어흥!!!"
똑닮은 어린개를 보고는 만감이 교차하는지
넋을 놓고있다가..
.....
그만...
질주해오던 휴와 충돌.
형님 지송염........ㅋㅋㅋ;;;ㅋㅋ;;;;;;;;;;;
사냥을 할 작정인지 침을 흘리고 바라보는 빠삐용.
"뭔가 이상해.
익숙한 냄새가 나..."
냄새는 무슨...거기다 코대고있으면
응꼬냄새밖에 더나겠니...
집으로 끌려들어온 이때도
놈은 계속 곰돌아가씨의 엉덩이만..졸졸졸.
"이 얼굴..............왠지 낯이 익어....."
"아........................"
"그녀와 나의 아이인가...............................크윽....."
아침드라마를 즐겨보는 아들내미는....
그저 드라마 따라잡기를 하고있을뿐입네다
애석하게도 놈은 땅콩도 없지요...
집밖으론 나가보지도 못한것이...그녀는 무슨.....짯짯..-_-;;;
여기있는 삼촌은 나를 꼭 닮았어여
앵알앵알...챱챱챱.
덜컥 나타난 휴.
야 너 몇살이야
내가 사개월이거등?
시비걸러오신놈....ㅡ,.ㅡ
자기보다 어린개가 신기한가봐요ㅎㅎㅎ
이 사진찍고 오리인형 가지고 노는 어린개보다
휴가 귀여워서 미칠뻔했다능.ㅠㅠㅋㅋㅋㅋㅋ
그래....휴야 엄마는 그렇단다ㅋㅋㅋ
읏샤읏샤 불출산이 어디쯤이더냐!크하하하!
나능 곰돌이. 태어난지 꽤 됐어여!!
(두달도 안됐슴돠.-ㅠ-)
간지나는 옆선!!!
오똑한 콧날!!!
샤방샤방 얼굴!!
나 안예뻐여?..............진짜루???
삐뚤어질테다.................
곰돌아가씨가 집에다녀가니
어언............일주일이 지난것같은 이 시점에
카메라 메모리는 포화상태...
사진은 묵은지가되가고 있어서 급히 올립니돠.
후훗.
오늘은 도배를 하고 잘 예정이예요.
곰돌과 빠삐용의 상봉은 잘 이루어졌습니다.
빠삐용을 보고있자니..닮았지만 많이 다르군 했달까요?
탄이라고해야하나....노랑눈썹과 볼 부분이 빠삐용은 샛노란색이라고 하면
곰돌양은 크림탄정도....
블랙도 빠삐용이 10의 진하기라고 하면
곰돌양은 미약한 6정도?
전체적으로도 물빠진빠삐용색이더라구요
더 여성스럽고 나아요
만약 여자애가 빠삐용같이 강한색이였다면
키울맛 안났을듯.ㄷㄷㄷㄷㄷㄷㄷ
빠삐용은 원색이 짙은 느낌의 모색이라
아무래도 쎄보이거든요-_-;;;;;
딸내미들은 샤방샤방이 최고지여
착하고 똑똑해서 계단도 금새 배우고
바닥에 하우스에 넣어줬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계단밟고 침대 올라와서 제 볼따구 옆에서 취침하고있더라구요.
예쁜녀석이예요...~~
좋은집찾아가서
공주대접받길 바랍니다.
나머지 어린개 둘은 어쨋냐고 물으신다면
개를 도합.....일곱이나 간수 할 수 없는 여자이기에
두고왔다고밖에...........................
곰돌양 빠삐용삼촌 닮았지여?
아...이러니 제가 탐이안났을리가 없지요!
하지만 다섯은 정말 아니예요 지금 넷이 굉장히 안정적인 상황에 접어들었답니다.
후훗...
첫댓글 뉘집 자식인지........ 왜들 그리 아름답나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용삼촌 휴군 !! 곰돌찌 잘봐줘서 고마워연.... 쓰루씨도 하룻동안 고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생한거 없어. 개 삼촌이랑 오빠가 봐주더라. 루루랑 구우 이모님들도 간혹?..ㅎㅎ
어린똥개가 귀엽더라구요. 빠삐용닮아서 한참 쳐다봤어요.ㅎㅎㅎㅎ
ㅇㅎㅎㅎ 역시 아가들을 보고 나면 눈이 정화된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청정무구어린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휴도 마니컷네요 ㅎㅎ 아구엽당 미쓰루님네 사진을 보면 씨에프보는것같아요 ㅎㅎ
어머...ㅎㅎㅎ 부끄라워라. 예쁘게 찍어야하는 사진은 예쁘게 찍으려하고, 생동감있는 사진은 역동적으로 찍혔으면 하는 마음으로 찍어요...*-_-*
삐용이 드라마속에 빠진 주인공 흉내낼때 완전 웃겼답니다 땅콩이 없어 슬픈 삐용. 휴~ ㅋㅋㅋ 그리고 휴도 더 늠름해졌네요 약간 다리가 롱다리퓔이 나네요 ㅎ 이뻐요 ㅎ
휴 다리 왕 롱다리입네다. 꾸꾸뇽누나가 제일 길었는데...비둥비둥해요=ㅠ=; 루루랑 빠삐용보다는 벌써 더 길다는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쩍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