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의 마지막 날 월요일 입니다. 시인의 감성을 닮았던 9월, 더위가 가을을 사랑했던 한 달,
건강하게 9월을 보낼 수 있는 지금 다행스럽고 행복합니다.
떠나갔던 인연들이 돌아오는 기쁨으로 더 예쁘고 깊은 가을이 기다리고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보낼까 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좋은 일들 기억에 남겨두시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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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좋은글
가을 그리기/윤보영
기분이 좋아요 기분이 좋다는 것은 가볍다는 뜻
가볍다는 것은 그리움을 내려놓았다는 뜻입니다.
내려놓았다는 것은 그리움을 펼침이고 펼침은 넓다는 뜻
넓은 가을을 그렸습니다. 나보다는 그대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기에 어제처럼 들꽃으로 그렸습니다.
기분 좋은 아침에 행복까지 덤으로 얻었습니다.
№2
[그리움이 있어야 살아갈 힘이 생기는 거야]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 다가올 것들에 대한 그리움
그리움 이 많아야 해 그래야 삶에 의미가 있는 거야.
『가을 낙엽의 이야기』 중에서..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리움은 빛이 없어도 보인다.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해지는 그리움,
눈을 감으면 그리움에 눈시울 적신다.
그리움이 기다림으로, 기다림이 설레임으로 익어 가는 가을속으로 그리움을 찾는 하루.
마무리 잘하시는 9월의 마지막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