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미국서 '자주외교' 행보
"주적 표현 없애도 문제없어" "미, 북에 대담한 제안해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6041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누구에게나 '주적'은 당연히 전쟁 상대방입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는, 전인류의 주적도 우리의 주적도, '전쟁'이라는 놈입니다.
대통령 후보에게 "우리의 주적이 누구입니까? 명확히 말하세요."라고 하는 것과
"김정은 개새끼라고 해봐"라고 하는 건,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를 개새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말하지 않는 건,
그게 평화를 지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으로 개새끼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인간과 당장 개싸움 벌이기로 작정하지 않는 이상,
대놓고 개새끼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histopian?lang=ko
박지원, 文겨냥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직격
http://v.media.daum.net/v/20170420102212065?f=m
박지원, 文겨냥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직격. 다른 분도 아니고
대북송금으로 징역까지 사신 분이 이런 '직격탄'을 쏘시다니.
그런데 자기한테 쏘는 '직격탄'을 뭐라고 하나요? 자살탄?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말했어야 한다는 박지원씨야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골로 보내는' 짓을 한 겁니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마저 배신하는 사람들을 믿는 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보다 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