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진접 메르디앙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평수 위치 가격 정보

[톡톡톡]

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 정보 정리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공급되는 왕숙·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는 왕숙신도시와 진접지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총 78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오남역 생활권에 위치하면서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의 수혜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입지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오남역과 가까운 생활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향후 **GTX-B 노선(예정)**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GTX-B 이용 시 서울역과 여의도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남·잠실 방향 접근성도 향후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개선이 기대되는 구간입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접IC·내각IC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이로 인해 서울 동북권과 강북, 남양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동선이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진접점 등 대형마트가 차량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한 범위에 있습니다. 오남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접근성도 무난한 편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이미 형성된 지역입니다.

교육 환경 역시 장점으로 꼽힙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구조이며, 진접초·진접중·진접고 등 지역 내 학군 평가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진접역 인근 학원가 접근성도 차량 기준으로 무리가 없는 거리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자연환경입니다. 오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해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활용할 수 있고, 주변이 저밀도 주거지로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주거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왕숙신도시와 진접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입지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는 1단지와 2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783세대 규모입니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를 고려하는 실거주 수요층의 관심이 예상됩니다. 주차는 세대당 약 1.4대 수준으로 계획돼 있으며, 지상에 차량이 없는 구조로 보행 환경의 쾌적함을 고려한 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공급되는 주력 평형은 전용 59㎡와 전용 84㎡로, 실거주 수요가 가장 두터운 면적대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59㎡ 타입 (226세대)

2단지에 배치된 중소형 평형으로, 3베이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실속형 평면이 특징입니다. 거실과 주방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소형 평형임에도 체감 면적을 확보하려는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신혼부부나 3인 가구, 장기 임대를 고려하는 실거주 수요층에 적합한 타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84㎡ A·B·C·D 타입 (총 550세대 이상)

단지의 주력 평형으로, 타입별로 세부 구조에 차이를 두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84A·84C 타입은 비교적 전형적인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중시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거실 중심의 공간 배치로 가족 구성원이 많은 가구에도 무리가 없는 구조입니다.

84B 타입은 세대 수가 적은 희소 타입으로, 주방과 거실의 공간 분리감이 상대적으로 강조된 구조입니다.

84D 타입은 동선 효율과 수납 공간 확보에 초점을 둔 평면으로, 실사용 측면에서의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띕니다.

모든 84㎡ 타입은 확장형 기준으로 공급되며, 드레스룸·파우더룸·팬트리 등 수납과 생활 편의 요소가 강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왕숙 진접 월드메르디앙 더퍼스트는 오남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왕숙신도시와 진접지구의 개발 흐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입니다. 이미 형성된 생활 인프라와 향후 교통망 확충 계획, 그리고 전용 59㎡·84㎡ 중심의 실거주 친화적 평형 구성은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층에게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요소로 보입니다.

특히 신축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오남·진접 일대에서, 대단지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은 향후 주거 선택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포인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