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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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때 케미가 쩔었으나
성인역이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웠던 드라마들이긔
해를 품은 달
아역들이 너무 잘해서 인기 폭발한 케이스였긔
이때 이후로 이 둘이 작품 같이 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긔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주길 바라느냐.
미안하구나.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성인으로 바뀐 후에 더 대박났지만
주인공이 서로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긔
거기다 한가인은 연기력 논란까지...
김수현이 너무 어려보여서 한가인이 하차하려고
했었는데 감독이 우겨서 한 거라고 하긔...
지금 보니 생각보단 잘 어울려보이긔;;
성인이 된 진구와 유정이가 같이 하면
이런 느낌일 거 같긔
"가까이 오지 말라 명한 것은 전하입니다."
"멀어지라 명한 적도 없다. 감히 내게서 멀어지지 말라."
"내 탓이다. 지켜주고자 하였으나 지켜주지 못하였다.
해주고픈 말이 많았으나 해주지 못하였다.
해서 나는 아직 그 아이를 못 보내주었다."
"네 정체가 무엇이냐."
"신첩, 전하의 여인이자 이 나라의 국모
허연우라 하옵니다."
왕과 나
박보영과 유승호가 폐비윤씨와 성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는데 둘 다 반응이 엄청 좋았긔
박보영 처음 나왔을 때 애기가 연기를 참 잘한다는
반응이었는데 이때 18~19살이었긔 ㅋㅋ
발성이 아주 좋았던 게 기억나긔
승호가 3살 아래인데 엄청 어려보이긔
소화한테 첫눈에 반한 성종
막 쫓아다니다가 똑부러진 소화한테 호통도 듣긔
근데 왕인 거 알고 금사빠돼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ㅋㅋ
성인으로 바뀌고 단체쌍수란 말이 있었긔
게다가 김처선 빼고 나머지 두 주인공 연기력이 심각했긔
폐비윤씨, 성종, 내시 김처선의 비극적 러브스토리인데 망..
아역때만 호평받은 대표적인 드라마였긔
박보영이 그후에 사극 찍은 게 없어서
그냥 합짤 올리긔
태왕사신기
유승호는 왕과 나로 호평듣고 태사기로 쐐기를 박았긔
촬영은 태사기가 먼저였는데 방영이 늦었다고 하긔
박은빈이랑 너무 잘 어울렸자나
"여기 궁에선 누굴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
넌... 믿어도 되겠지? 믿을래."
"어쩌면 이게 진짜 나야. 약하고 비겁해.
아주 바닥까지 그런가 봐."
"범을 잡겠다고 도끼 하나 들고 덤비는 건 용기가 아니래요.
그건 그냥 무식해서 겁이 없는 거래요.
지혜가 있는 자는 도끼가 아니라 덫을 놓아 범을 잡는대요.
겁이 나지만 하는 것, 그러기 위해 지혜를 다하는 것.
그게 용기래요."
"기하야. 언제나 내 옆에 있어라.
언제라도 돌아보면 보이는 데 있어줘."
성인역인 배용준과 문소리가
안 어울린다고 말이 많았긔
미스캐스팅 논란, 연기력 논란이 생기고 나중에
문소리씨가 인터뷰하길 시놉하고 내용이 달라진데다가
영화 우생순 촬영과 병행하면서 이입이 잘 안되었다고..
러브라인은 서브였던 이지아한테로 넘어가고 흐지부지...
성인 된 아역들이 리메이크해줬으면 좋겠긔
"내 아버지께도 이렇게 했니?
내 아버지도 너를 믿다 이렇게 돌아가셨니?"
"난 믿었어요. 나를 믿어줄 거라고."
"제가 어디까지 가게 될지 저도 모르겠으니
지금 저를 죽여 멈추게 하세요."
"내 안에 미련이 있었어. 그래서 널 이렇게 찾아왔고.
이제 됐어. 내 마음이 끝났어."
"평생 내가 원한 건 오직 한 가지뿐이었는데.
오직 그 사람뿐이었는데... 그게 그리 큰 죄였나."
"하늘은 무섭지 않아. 난 지금 하늘을 만들어가는 중이니까.
아가야. 이 어미가 먼저 고구려를 너에게 줄 거야.
그 다음에 무엇을 줄까?"
"기하야. 미안해. 내가 너를 믿지 못했어."
보고 싶다
해품달에서 진구 때문에 유정이 괴롭히는 악역으로 나왔던
소현이가 진구랑 서로 좋아하는 역으로 나왔긔
해품달에서 미움받는 역이라 속상할 때도 있었는데
보고 싶다 찍으면서 좋았다고 한 게 기억에 남긔 ㅋㅋㅋ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 이수연.
살인자 딸, 이수연.
나랑 친구하자."
"이제 안 아프지? 안 보이니까.
지워졌다, 나쁜 기억.
이제 다시 만들면 돼. 좋은 기억."
나쁜 기억을 지워주던 니가 생각나.
"이렇게 생겼구나, 이수연.
앞으로 이렇게 하고 다녀.
다시는 모른 척 하지 않을게. 미안해."
"첫눈 오는 날 뭐할 거야?"
"너 만나야지. 친구 하나밖에 없잖아, 이수연."
성인이 되고..... 그는 박유천이 되고 마오.
유승호가 서브였는데 믹키유천 팬들이 왜 유승호만
반사판 대주냐고 난리를 쳤던 기억이 나긔
소현이랑 진구 버젼으로 보고 싶긔
"나 어때요? 한정우에요. 스물아홉 한정우. 멋지죠?"
"내가 이수연이었으면 너부터 죽였어."
"날 죽여도 당신이 이수연이면 좋겠어."
"내 이름 한정우. 한 번만 불러주면 안 돼요?
한 번만 더요. 한 번만..."
첫댓글 이분야 갑 해품달,,
보고싶다 증말루^^........승호는 승호가 그대루 해
ㅠㅠㅠㅠ다좋다ㅠㅠㅠ
사랑해 허연우
헐 기존 아역씬이랑 새로 어른돼서 찍은거편집해서 찍음 안되낭 존잼일듯
와 해품달 성인역만 다시찍어서 합쳐서 보여줘~!~!
해품달 성인 된 아역배우들 써서 그대로 한 번만 해줬으면,, 드라마계 새 역사 함 쓰자 ㅠ 다들 연기도 잘하는데
소현이랑 진구랑 유정이는 아직도 아기같아서 이렇게 비교짤 보면 신기해ㅋㅋㅋ
태왕사신기 리메 보고싶다 증말
보고싶다랑 해품달 다시 찍어줬으면....
해품달ㅠㅠㅠㅠ
와 시바.. 소현진구 케미 도랏네ㅋㅋㅋㅍㅂㄱㅋ
해품달 리메이크하고 앞에 아역나오는 부분은 예전에찍어놓은거 그대로 방영하고 뒷부분만 촬영해서 나오면 대박이겠다
해품달 한번더 가자ㅠㅠ
난 해품달..
해품달이랑 보고싶다!!! 보고싶다 아역때 너무 좋았는데 진구랑 소현이 헤어지게 된 계기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음 ㅠㅠㅠ 그뒤로 못보겠더라고 ㅠㅠ
해품달 제발 해주라
와... 머리에서 시뮬 돌렸는데 완전 좋다 해품달이랑 왕과 나 특히 다시 찍어줬으면 해ㅠㅠ 둘 다 좋아했던 거라
해품달 진짜 ㅠㅠ 내기준 저거 아역부분까지임
시팔 받유ㅊㄴ 시발 개빡치네 왜저래 진짜
해품달 해줘 제발..존버하고있다고ㅜ
유정이 소현이 진구 열일해주라...
태왕사신기는 안봤는데 박은빈이랑 유승호도 보고싶당
제발해줘진짜 해품달......ㅠㅠㅠㅠㅠㅠㅠ 왕과나도 존잼이엇ㄴ데ㅠㅠㅠ무ㅏ라도해줘
와 해품달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중간에 단체쌍숰ㅋㅋㅋ
해픔달 해주라~~~~~~~~~~
연우야ㅠㅜㅠ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아역때가 존잼
해품달 존나 존버중이라고ㅠ
해품달 아역버전 그대로 해도 모른척 할테니 걍 성인만 다시해줘 진구가 더 늙기전에ㅠ
해품달 제발....
와 진짜 다시 찍은거 다 보고싶다 ㄹㅇ...
진구야 바쁘게 움직여주라...
와 하나같이 다 너무 좋다... 제발 누가 이거보고 찍어주세여ㅠㅠㅠㅠ
보고싶다 진짜.. 분위기 도랏
진구 울 때 나도 진짜 가슴아파서 울었었는데ㅠㅠ 다시 해줘...!
아우 다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태왕사신기는 어른버전도 좋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아역이 어른된버전도 궁금하긴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좋았다 이 글.... 저도 존버해봅니다...
해품달 제발ㅠ ㅠㅜ 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ㅜ
진구는 소현이랑도 어울리고 유정이랑도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