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폭식했는데...저녁밥 어찌하지...헬프미!!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주말... 지난 2월말부터 거의 일주일에 6일을 헬스에 나갔어요.. 그런데 요즘 날씨도 따뜻하고 잠만오고 운동하기도 힘들고 몸이 나른하고.. 여러분들도 봄날씨 타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이번주는 운동하기가 힘들었어요..헬스도 가기싫은맘에 막상 나서면 또 나름데로 2시간은 채우고 오죠. 오늘역시 일주일에 막바지..토욜 헬스를 갈까 말까 수십번 망설임 끝에 런닝 1시간만 하고 왔어요.. 헬스장에 출석 도장은 잘도 찍는답니다.*^^* 근데요..전 원래부터가 물을 잘 안마셔요..다여트 한다고 그나마 요즘은 좀 마시는데..날씨탓인지 월요일쯤 부터는 계속 갈증이 나는거예요.. 왤까요? 정말 날씨탓인지...아님 운동할때 수분이 많이 빠졌는지...그럼 지방은 안빠졌나....걱정이네요.. 오늘은 과일가게를 지나는데 키위가7개에 1000원.딸기도 1근에 1000원.. 싼맛에 지갑을 열였지요..토마토까징..*^^* 집에 들어오자마자...우유에 딸기를 갈아서 한잔 마시고..아싸~ 그담 키위 한개 깍가먹고..아싸 조아부리~ 입가심으로 토마토 하나...캬~ 갈증해소되고 좋더라구요.. 근데 먹고나서...내가 넘 먹었나 싶어요.. 1시간 뒤면 저녁 먹을시간인데...밥을 먹어야 그래도 늦은저녁에 배가 안고프겠죠? 근데...이맘이 왜이럴까요...햐~아아~ 제맘을 아시나요? 저녁에 신랑하구 찜방 가기로 했는데...또 가면 뭔가를 먹게 될텐데.. 가서 어쪄죠? 정말 살뺄때는 갈증나는것도 두려워요... 여러분...옷이 얇아집니다...우리의 지방층도 어서 얇아져야 할터인데...뽀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