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도난, 분실 대처법 알아두세요!

[영사맨]

[여행 중 도난, 분실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벤유 회원 여러분은 해외여행 또는 해외 체류 시 소지품을 도난 또는 분실해본 적 있으신가요?

해외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돈 또는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되는데요,

이럴 때 재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에서 지원해 주는 범위는 어디까지이고, 지원이 불가한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영사는 이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o 사건 관할 경찰서 연락처,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 안내

o 여권 분실시 재발급 또는 여행증명서 발급

※ 여권재발급 필요 서류: 여권발급신청서, 사진2매, 신청사유서, 신분증(필요시 현지 경찰

신고서)

o 여행경비를 분실한 경우, ‘신속 해외송금제도’ 이용안내 및 경비지급

o 우리국민이 이미 귀국한 뒤 분실물이 발견되어 공관에 전달된 경우, 한국으로 송부

영사는 이런 도움은 드릴 수 없습니다.

o 현지 경찰에 피해신고서 대리제출

o 잃어버린 물건이나 금전에 대한 보상

o 신용카드, 여행자수표, 핸드폰 등 분실물 관련 이용 정지 수속

o 분실/도난 관련 유실물 수색, 범죄수사, 범인 체포

o 항공권 재발행 수속 대행

해외에서 이런일이 있으면 절~~~대 안되겠지만,

미리미리 알고 여행을 떠난다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해 좋은 정보가 되겠지요?

지금부터 영사맨이 도난, 분실 대비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께요!

[ 도난 분실 대비 유용한 정보 ]

여행전 여권 사본을 미리 만들어두세요.

여권번호, 여권발행일을 메모하고 여권사진 2장을 여분으로 준비하세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의자 뒤에 가방을 걸어두거나 옆자리에 내려놓으면 도난당할 위험이 있으니 무릎에 올려 놓는 게 안전합니다.

가방은 가슴을 가로질러 매고 다니도록 합니다.

여행경비는 지갑, 주머니, 가방 등에 분산하여 소지하세요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 옷에 이물질을 묻히거나, 동전을 떨어뜨리거나, 길을 묻거나, 돈을 구걸하는 등 주의를 끄는 행동은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치안이 불안한 지역에서는 범죄위험이 있으니 길거리 택시보다는 콜택시를 이용하고, 인적이 드문 길은 피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해 쏙쏙 재미 두 배 카툰 확인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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