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교회용어사전 : 예배 및 예식<br /><br />중보기도<br /><br />中保祈禱, intercession음성듣기, bidding prayer음성듣기<br /><br /><br /><br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중재의 기도. 여기서 '중보'(中保)는 일반적으로 적대적인 둘 사이에서 화목의 일을 주선하는 것을 말한다(갈3:20).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죄인 된 인간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중보'라고 한다.<br /><br />구약적 표현으로는 '판결자'(사38:14)요, 신약적 표현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데 쓰였다(갈3:19-20; 딤전2:5; 히8:6; 9:15; 12:24). 예수께서는 죄인 된 인간과 성부 하나님 사이에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가 되셨다(엡2:11-22).<br /><br />그러므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호칭으로 성육신과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으로 이루신 그의 구속사역과 화해의 행위를 시사한다(엡1:7; 골1:20; 요일2:12; 4:9). 이처럼 예수께서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 것은 신성으로는 성부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시고 인성으로는 인간과 같으시되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기 때문이다.<br /><br />인간은 절대로 중보자가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종종 교회 안에서, 심지어는 강단에서까지 '중보기도'라는 말을 쓰고 있다. 이는 잘못이다. '중보기도'라는 말 대신에 '이웃을 위한 기도', 혹은 '도고'(禱告)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도고', '이웃을 위한 기도', [교회 일상 용어] '중보', [교리 및 신앙 용어] '중보자'를 보라.<br /><br />출처<br /><br /><br />교회용어사전 : 올바른 용어<br /><br />중보기도<br /><br /><br /><br />올바른 표현 (기도시) 도고, 이웃을 위한 기도, 중재기도, 중보적 기도<br /><br />흔히 교회에서 이웃을 위해 기도할 때 '중보기도'란 표현을 쉽게 사용한다. 여기서 '중보'란 적대적 관계나 시시비비가 있는 양자 사이에서 화해와 일치를 도모하는 일을 말하는데(사38:14),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케 하고 화평을 가져다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용되었다.<br /><br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행위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곳은 바로 십자가 구속 사역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 사역이 '중보'의 중심이 된다면 모든 '중보적 사역'은 오직 예수님에게만 적용된다. 실제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시라고 가르친다(딤전2:5).<br /><br />그래서 예수님은 '언약의 중보자'(히8:6; 9:15; 12:24)로도 불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은 십자가 사역으로 종료된 것이 아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성도의 기도를 도우시고 세상 마지막 날까지 성도를 위해 중보기도 하신다(롬8:34; 히7:25).<br /><br />중보자의 사역이 이러하다면 감히 어떤 사람에게 '중보'란 말을 사용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중보기도'란 말을 사람에게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으며 이는 자칫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훼손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에게 사용할 경우에는 '도고'(禱告, intercession) 즉 '이웃을 위한 기도'(Prayerto God for Neighbor)라 하든지 아니면 '중재기도'(intercessory prayer)나 혹은 최소한 '중보적 기도'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 [예배 및 예식 용어] '중보기도'를 보라.<br /><br />출처<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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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정현, 오정호, 송태근 목사 등은 한국교회를 죽이는 이 시대의 발람과 아세벨 세력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이 들이 자신들을 따르는 신자들에게 ‘중보기도’ 사상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중보기도 사상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 몰라서 ‘중보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할지라도 변명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예장 합동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중보기도라는 용어 조차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했기 때문이다(2000년 제 85회 총회, 2004년 제 89회 총회).
합동 총회가 '중보기도'라는 용어 조차도 사용을 금지하라고 결의한 이유는 뭘까? 중보기도라는 용어가 적절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그
첫댓글
오정현, 오정호, 송태근 목사 등은 한국교회를 죽이는 이 시대의 발람과 아세벨 세력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는 이 들이 자신들을 따르는 신자들에게 ‘중보기도’ 사상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중보기도 사상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 몰라서 ‘중보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할지라도 변명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예장 합동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중보기도라는 용어 조차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했기 때문이다(2000년 제 85회 총회, 2004년 제 89회 총회).
합동 총회가 '중보기도'라는 용어 조차도 사용을 금지하라고 결의한 이유는 뭘까? 중보기도라는 용어가 적절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그
중보기도를 보면 다 육적인 문제를 기도를 하며 또 중보기도를 하면 자기가
누굴 위하였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다 마귀장난입니다
제도권 교회는 십자가에서 마귀를 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삼키게 인도 합니다
아예 마귀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지 아니한 거짓 먹사입니다
중보기도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