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맨 왼쪽의 카드가 기존 철도회원카드의 뒤를 이어 발급되는
'KTX 패밀리 카드'이며, 뒤쪽으로 여러장의 카드는 삼성카드사와 제휴하여 발급되는
'신용카드 겸용' 패밀리 카드입니다.
기존 철도회원카드처럼 종신회비 20000원만 내면 되며, 연회비 2000원은 신용카드 제휴의
패밀리카드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IC칩 내장으로 인해 쇼핑,소액결재,숙박료 지불 등등 전자화폐 기능이 들어갔으며
택시요금, 버스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도 가능케할 예정이라는군요.
그러나 회원약관이 바뀌면서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종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약관 개정전에 발급받은 기존 철도회원에 대해서는 종전 5년의
기준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교통카드, 체크카드 있는 분이시라면 굳이 교체발급 받을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_~
아참. 10월 27일부터 신규가입 및 기존철도회원카드에서의 교체발급이 시작됩니다.
첫댓글 당장은 교체발급 받을 필요는 없겠네요. 후후
KTX 패밀리 카드라. 한국철도공사의 영문명칭은 KORAIL이 아니라 KTX 가 될 모양인가보죠? -_- 요즘 철도청 KTX를 너무 아무데나 갖다붙이는듯 합니다. 철도=KTX 라는 공식을 은연중에 주입시키려는 의도가 슬쩍 엿보이는 듯.
또 한가지 비판을 하자면. 쇼핑과 소액결재는 되면서 정작 철도승차권 결재는 못하는 엽기적인 회원카드가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_-
아마도 대전 교통카드 기능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_-)a; 비자캐시를 철도회원협력회에서 인수했으니;
정부 차원에서 사이버머니에 대한 규격안을 좀 도입해서 전국적으로 통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건 뭐 지역마다 교통카드가 다르니 아주 짜증납니다. 원주시는 그 악명높은 A-Cash 라죠. -_-;
IC칩이던가 내장 모듈인가 아뭏튼 이건 국내표준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지역마다 난립하고 우후죽순격으로 지금도 생겨나고 있는 교통카드 부분만이라도 정부에서 관리를 좀 해줬으면 싶습니다 -_- 민간사업자간에는 제휴나 호환 노력이 전혀없는것인지..;;;
각종 제휴카드, 기능 중복의 교통카드(단지 특정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등등 이것도 일종의 공해이자 자원낭비라는 생각이 얼핏 듭니다;
흠... 정작 상담원분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세하게 신규가입.교체발급 날짜를 모르시더군요 -_-
10월 27일부턴 무조껀 바꿔줘여???
철도승차권 결제문제는 본인이 주의깊게 관찰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ATM기에 달린 전자화폐투입구가 이유 없이 달려 있지는 않을 겁니다. 두고 보겠습니다.
과연이 교체가 현명하다고 생각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예전에 모 주식회사에서 이런뻘짓하다가 개피본적이 있죠. 전 안할겁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철도청 자동발매기같은 경우는 신용카드만 되는데 IC카드도 된다고 하면 아무래도 미성년자회원들도 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