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asketball.realgm.com/wiretap/248644/Damian-Lillard-Still-Believes-Market-Size-Still-Matters-For-National-Attention
약간의 오역과 의역, 부족한 번역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날 NBA 선수들 사이에서 빅마켓이 예전만큼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한 논쟁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는 동안, 데미안 릴라드는 이 주제가 올스타 투표기간동안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는 그게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는게 몇억가지는 될 거라 생각해요." 릴라드가 말했다.
"제 개인적으로는, SNS같은 것들 덕분에 과거보다는 마켓의 크기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제 신발은 잘 팔리고, 팔로워도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제 음악을 듣기도 하고요. 이러한 소셜 미디어들 덕분에, 스몰 마켓에서 뛰면서도 여러 방면에서 성공할 수 있게 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빅마켓에서 뛰는 선수들과, 스몰마켓에서 뛰는 선수들의 차이는 여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될거에요.
예를 들어, 당신은 뉴욕과 멤피스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고, 멤피스의 스타 플레이어를 정말 스타 플레이어라고 부르실 수 있으신가요?"
이후, 블레이저스에 소속되어있는 릴라드는, 그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가 말하기를,
"댈러스 매버릭스를 얘기하면 당신은 덕 노비츠키를 머릿속에 떠올리죠. 댈러스를 거쳐간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노비츠키는 늘 같은곳에 있었어요. 그가 댈러스에게 가져다준 의미는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도 마찬가지에요. 그가 곧 스퍼스죠. 그것이 그들뒤에 따라오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저는 역사상 최고의 블레이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 프랜차이즈를 얘기할때면, 그들이 제 이름을 외쳤으면 합니다.
저는 덕, 티미처럼, 사람들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이야기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프랜차이즈에 이렇게 헌신하는 선수의 구단을 응원하는 팬이라 정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멋있는 선수 괜히 성공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죠 ㅋㅋ
자신의 에고가 워낙 강한데, 그걸 정말 긍정적으로 잘 이용합니다 ㅎㅎ
선수가 원해도 구단에 의해서, 구단이 원해도 선수가... 프랜차이저가 된다는게 정말 어려운거죠... 그게 빅마켓이 아니라면 더더욱...
맞습니다. 여러 요인이 작용할 수 있겠지만 릴라드는 꼭 블레이저스에서 뼈를 묻었으면 합니다!
피닉스는 드라기치가 저런 존재가 되어주길 바랐는데. 내쉬옹 있을땐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이런 구심점을 갖고 있다는 게 참 축복받은 일이더군요.
이런 정신적 지주는 단순히 에이스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죠. 드라기치도 승상의 계보를 이을 선수가 될 줄 알았는데..
릴라드 진짜 멋지네요
포틀의 릴라드 - 오클의 러스 - 골스의 커리 - 워싱턴의 존월
스타일은 다 다르지만 가드4천왕들 꼭 프랜차이져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훗날 자신의 소속팀을 물을 때 바로 떠오르는 선수가 되길!
포틀랜드하면 전 클리포드 로빈슨이 생각나네요
많이 언급은 안되지만 로빈슨도 블레이저스하면 떠오르는 선수들 중 하나죠. 오히려 이런 선수들이 나중에 돌아보면 더 기억에 남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도 잘 뽑고 운영도 잘 하는 참 매력적인 팀인데 뭔가 운이 안따라주는 팀인거 같아요. 90년대도 우승 기회가 있었고 00년대도 우승기회가 있었고 10년대도 로이-알드-오든 빅쓰리가 문제 없이 돌아갔다면 10년대를 대표하는 팀중 하나였을텐데...릴라드 맥컬럼 중심으로 좋은 팀으로 세워졌음 좋겠네요
최근에는 너무 오버페이가 심했었죠..ㅜㅜ 그래도 간격을 두고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는 팀이니 다시한반 도약할 수 있는 기회는 또 오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