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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
- 이번 DLC애서는 새로운 지역의 컨텐츠를 다루며, 커뮤니티에서 오래 기다려 온 중동 지역이 주인공이 될 것임
- 새로운 이머전 팩의 이름은 '왕중왕(King of Kings)'
@Ogele
- 페르시아는 도미네이션 업데이트 이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요청받은 국가였으며 오래 전부터 계획에 포함되어 왔었음
- 사파비 왕조의 창시자인 아르다빌 컨텐츠부터 소개함
- 모든 수치와 아이콘은 아직 작업 중
- 아르다빌 미션은 페르시아가 이 지역을 통일하는 것을 도울 것임
- 타브리즈와 시르반에 대한 영구 클레임, 타브리즈 지방에 대한 코어(정복 시), 타브리즈 지방의 모든 지역에서 개발도 +3(아르다빌은 이제 타브리즈 지방에 포함됨), 25년 동안 성전 명분 등이 들어있음
- 아르다빌 미션은 게임 초반을 지나치게 쉽게 만들지는 않을 것임
- 아르다빌 미션의 하이라이트는 페르시아의 15개 지역을 정복한 후 완료되는 '페르시아로(Into Persia)' 미션
- 아르다빌의 또다른 독특한 요소는 지방에 설치할 수 있는 사파비 교단임
- 아르다빌 다음은 페르시아의 종교에 대한 조명으로, 당시 역사를 보다 잘 반영하게끔 세팅을 조정함
- 페르시아의 이념이 일부 상향됨
- '예술의 진흥' 이념의 생산 효율 +5% 효과를 +10%로 상향
- '관개농업 장려' 이념의 개발 비용 -5%, 인력 회복 속도 +10% 효과를 인력 회복 속도 +15%로 변경
- '왕실 직할지의 확대' 이념의 조세 +10% 효과를 15%로 상향
다음은 페르시아 미션트리
- 페르시아의 미션 개수는 51개이며 이는 이번 이머전 팩에서 2번째로 많음(가장 많은 국가는 55개)
- 페르시아 미션은 4개의 큰 줄기와 1개의 작은 파트로 이루어짐
- 맨 위의 '페르시아 통합(Consolidate Persia)', '호라산 확보(Secure Khorasan)' 미션에서 시작되는 줄기는 페르시아, 코카서스, 호라산 지역을 통합하고 아나톨리아, 이집트, 인도로 향하는 길을 정복하는 것. 이는 역사적으로 칼리프국을 비롯하여 페르시아의 이전 국가들이 정복했던 영토, 혹은 페르시아의 라이벌이던 오스만이나 무굴의 영토를 정복하는 방향임
-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발칸 반도와 인도 대륙에 대한 클레임(영구 클레임은 아님)으로, 페르시아 미션트리에서 가장 멀리까지 제공하는 클레임임
- 보다 흥미로운 미션 줄기는 '기원과 유산(Origins and Legacy)' 미션들임. 위 스크린샷의 미션트리는 아르다빌로 만들어진 페르시아이기에 상단에 '사파비 교단 확장(Expand the Safavid Order)', '사파비 왕조의 유산(Legacy of the Safavid)' 미션이 존재함. 이 미션들은 형성 국가인 페르시아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페르시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소수의 국가에게만 부여되며, 보상이 큰 만큼 요구 조건도 까다로움
- 예를 들어 아르다빌산 페르시아의 상기 임무들은 사파비 교단을 많이 설립하고 많은 영토와 국가를 개종시켜야 함. 보상으로 아래의 임무가 주어질 것임
아래의 국가들은 아르다빌과 다른 기원/유산 미션을 받음
- 티무르 왕조의 후계자들(티무르 혹은 티무르 왕조가 즉위하고 있는 국가들. 또한 티무르는 이제 페르시아 형성 가능) : '예술 후원(Patronage of the Arts)', '티무르의 유산(Legacy of Timur)' 미션과 함께 미션 보상으로 아래 이벤트가 주어짐
- 마잔다란계 태그(마잔다란, 길란, 비아파스) : '지야리드의 후계자(Ziyarid’s Successor)', '이란샤흐르의 유산(Legacy of Eranshahr) 미션과 함께 아래 이벤트를 보상으로 제공
- 카라 코윤루와 아크 코윤루 : '말안장 위의 국가(A State on Horseback)', '셀주크의 유산(Legacy of the Seljuk)' 미션과 함께 아래 이벤트를 보상으로 제공
- 내정 미션을 살펴보면, '샤한샤의 금고(Shahanshah’s Coffers)' 미션으로부터 시작되는 미션 줄기는 오스만이나 무굴로 인해 쉬운 확장 경로가 없는 페르시아 지역의 개발과 건설에 투자하게 만드는 미션들임
- 초반부의 하이라이트는 '위대한 건물 건설(Construct Great Buildings)' 미션으로, 이 미션은 '이란의 걸작(Great Works of Iran)' 상인 특권을 해금함
- '페르시아 양탄자(The Persian Rug)' 미션은 일정 수준의 비단, 직물, 염료 생산량에 도달해야 달성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다음 이벤트를 제공함
- '중국-페르시아 관계(Sino-Persian Relations)' 미션은 오리진 DLC의 킬와 미션 '페르시아와의 재접촉' 미션과 유사하게 작동함. 즉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와 외교관계를 맺고 양국 수도에 대사관을 설립하여 외교관계 소모를 상쇄함. 또한 이 중국 동맹과는 역사적 친구가 될 것임
- 내정 임무 반대편에는 궁정과 문화 미션이 있음. 주요 미션은 '견제와 균형(Checks and Balance)' 미션으로, 조언자 비용 감소 효과를 가진 계층 중 하나에서 '재상' 조언자를 모집할 수 있음
- 그 외에도 소소한 내정 미션들이 있음
- '세련된 궁정(Cultured Court)' 미션 효과 : 사냥 중의 사고 이벤트 빈도 감소
- '지혜의 집(Houses of Knowledge)' 미션 효과 : 혜성 이벤트 차단, 역병 이벤트 빈도 감소, 후계자가 병으로 쓰러지다 이벤트 차단
- 다음 미션 줄기는 군사 개혁에 대한 내용
- 페르시아는 이번 이머전 팩에서 2개의 새로운 계층을 부여받으며, 유일하게 5개를 넘는 계층을 갖게 될 것임
- 두 계층은 모두 군대가 메인이지만, 샤한샤에 대한 충성심을 두고 서로 대립하던 서로 다른 분파를 대표할 것임
- 첫 번째 계층은 국가의 튀르크멘 기병과 보병인 키질바시 계층
- 키질바시 특권 중 일부는 귀족 계층에 이미 있는 것임. 키질바시 계층이 해당 특권을 받으면 귀족 계층은 동일한 특권을 선택하거나 이용할 수 없음.(통치역량 특권이나 군주력 특권 등)
- 키질바시 계층은 어떤 의미로는 국가의 '군사 모디파이어 슬롯'이라 볼 수 있으며, 관련 미션트리는 영구적인 군사 버프가 아니라 단점도 있는 특권을 줄 것임
- 특권에 최대 절대주의 비용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나, 1.35에서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미션 보상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것이었으며 모든 보상 버프를 전부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그 안에 포함되어 있었음. 페르시아의 키질바시 특권은 이런 문제를 다루기 위한 실험적인 접근임
- 페르시아는 라지푸트와 유사한 키질바시 연대를 모집할 수 있으며, 연대 수는 제정된 특권에 따라 달라짐
- '굴람 창설(Create the Ghulams)' 미션은 두번째(귀족까지 포함하면 세번째) 군사 계층인 굴람 계층을 해금함
- 미션 트리의 군사 줄기는 군대 계층들의 충성을 확보하고 그들의 의제를 달성하며, 군대를 훈련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전통을 획득하는 것을 중점으로 함
- 분기 미션은 '우리의 종교적 방향(Our Religious Direction)' 미션을 통해 역사적인 이슬람, 혹은 조로아스터교의 대체 역사를 선택할 수 있음
- 이번 미션부터 발전된 분기 미션 시스템을 적용함
- 미션 트리를 보다 자유롭게 전환하고 덜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볼 수 있는 버튼을 추가함
- 어떤 분기를 선택할지 결정한 후에는 첫번째 버튼으로 원하는 미션을 영구적으로 선택할 수 있음
- 우선 이슬람 분기 미션부터
- 이슬람 미션은 시아파 혹은 수니파(이바디는 개종하지 않아도 둘 다 가능)로 다시 분기됨
- 수니파 미션은 이슬람 통일을 위해 보다 확장주의적임
- 시아파 미션은 시아파 지역의 개발도 1500 확보를 위해 보다 내정에 집중함
- 양쪽 보상은 참된 신앙 관용 +1, 참된 신앙 지역 인력 +15% 영구 모디파이어로 동일함
- 시아파 미션에서는 50년 동안 주변을 시아파로 개종시키는 '개종의 중심지' 설립 가능
- 다음 미션은 '페르시아의 영향력'에 의존하는 미션으로, 페르시아만의 새롭고 독특한 확장 방식을 해금하기 때문에 이슬람 미션의 주요 파트를 차지함
- 새로운 페르시아의 메커니즘은 페르시아의 외교적, 특히 문화적 측면에 영향을 미침
- 정부 기능 버튼과 막대는 물론 몇 가지 새로운 외교 행동, 하나의 새로운 평협 옵션과 새로운 종속국 유형을 제공함. 우선은 외교 행동부터
- 첫번째 외교 행동은 '영향권으로 초대'
- 이 외교 행동은 페르시아의 종교를 믿으며 페르시아의 무역 범위 내에 있는 국가에게만 사용 가능함. 강대국이나 페르시아 이상의 개발도를 가진 국가에게는 사용할 수 없음
- 대상 국가가 수락 시 해당 국가는 페르시아의 유사 속국이 됨
- 문화적 영향권은 일반 속국보다 훨씬 낮은 세금을 바치며 전쟁이나 경제에 그리 유용하지 않음
- 그러나 영향권에 속한 국가를 속국으로 변환 가능
- 이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가 페르시아의 주문화를 주문화로 수용해야 함. 또한 개발도가 너무 높지 않고 페르시아와의 관계도가 높으며 불충하지 않아야 함
- 또한 속국 변환을 위해서는 페르시아 영향력이 필요함. 영향권에 속한 국가 하나마다 해당 비용이 20 증가하며, 한 영향권 국가당 매달 -0.2 영향력을 소모함. 따라서 너무 많은 국가를 영향권에 두고 있으면 속국 변환이 어려워질 것임
- 또한 페르시아 영향력 30을 소모하여 해당 국가에 페르시아의 주문화를 도입할 수 있으며, 전쟁을 통해 '주문화 강요'를 요구할 수도 있음
- 같은 문화권 내에서는 강요 비용이 매우 저렴하지만, 문화권 바깥 국가를 상대로는 종교 강요와 비슷한 비용이 들 것임
- 다음은 정부 버튼
- 주요 기능은 이크타 상호작용과 비슷하지만, 부차적인 기능은 속국 승격 비용을 줄여 여러 국가를 속국으로 승격시키는 것이 훨씬 쉬워짐. '영향력 확장(Expand Our Influence)' 미션을 통해 최대 감소량을 -40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새로 획득한 속국과 역사적 친구를 맺을 수 있게 될 것임
- 페르시아 영향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좋은 행정 조언자(특히 예술가와 철학자)를 고용해도 되지만, 주된 영향력 생산은 '예술 촉진' 결정을 통해 이루어짐
- 예술 촉진 결정을 선택하면 아래의 이벤트가 일어남
- 페르시아 영향력 미션 막바지는 '우리 신앙의 검(Sword of our Faith)' 미션을 통해 첩보망 30으로 '참된 믿음 전파' CB를 만들 수 있게 함. 이 CB는 영토 점령이나 속국화가 불가능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문화와 종교를 강요할 수 있음
- 마지막 미션은 50개 지역 혹은 15개 국가를 페르시아 주문화로 변경하는 '시문의 언어(Language of Poetry)' 미션으로, 페르시아 영향력의 능력을 +100% 강화하며 주문화 지역에서 개발 비용 -10%, 통치자 문화의 조언자 비용 -10%, 월간 페르시아 영향력 +0.1을 제공함
- 다음은 조로아스터 미션 분기
- 조로아스터 분기 선택 시 소규모 재앙을 피할 수 없음
- 아브라함 계통에서 비아브라함 계통으로 종교를 변경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충격과 고통이 되겠지만, 조로아스터교의 특성상 개종 과정은 북구 신화와 유사한 이벤트 체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적합함
- 조로아스터 개종 과정 동안 아래의 이벤트를 포함한 여러 이벤트가 발생할 것임
- 새로운 정부 개혁에는 새로운 정부 메커니즘이 수반됨
- '왕가의 세 불' 기능은 모든 조로아스터 국가가 사용할 수 있지만, 페르시아만 유일하게 추가 지원을 받음
- 또한 페르시아가 조로아스터교로 개종하면 다음 이벤트가 발생함
- 이후의 조로아스터교 미션은 조로아스터교 신앙을 회복하고 새로이 만들어진 공동체에 합류할 동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
- '불에서 다시 태어나다(Reborn in Fire)' 미션은 조로아스터교 개종 중심지를 생성하여 인근 이슬람과 기독교 지역을 개종시킴
- '아베스타 복원(Restore the Avesta)' 미션은 종교 전파 무역 정책을 해금함
- '성지 정화(Purify the Holy Sites)' 미션은 지역 개종으로 인한 아샤 바히스타 수치 감소를 제거함
- '불길의 균형(Balance the Flames)', '아샤 제국(An Asha Empire)' 미션은 세 버튼에 강력한 추가 버프를 부여함
- 다른 조로아스터교 국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조로아스터교를 전파하여 조로아스터 공동체로 초대하는 기능이 있을 것임
- 조로아스터교 축복은 이제 정부 메커니즘에 영향을 끼치며 조로아스터교는 이제 신앙의 수호자를 칭할 수 있음
- 이외에도 페르시아에는 '중국 청화백자', '사르케즈 로자와 아흐메다바드의 도시', '페르시아의 가장 위대한 황제 압바스 1세',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두 강' 등을 비롯한 여러 이벤트가 추가될 것임
- 다음주 개발일지는 맘루크
첫댓글 마참내!!!
감동이다........
페르시아, 맘루크, 비잔틴은 확정이고 대규모로 받는 나라가 또 어디일려나요. 오만은 무조건 받을 것 같구요.
조지아도 페르시아 변신 자주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주려나..
저쪽 역사를 잘몰라서 그런데 이스마엘이 저정도 능력줄만한가요? 제기억속에는 오스만 떡상하는 과정중에 중간보스 정도로만 알고있었어서…
네 저쪽도 굇수에 속합니다
@려운 👍
크킹도 페르시아패치한다더니 여기도네
대충 언제쯤 나올라나 한 11,12월쯤 나오겠져?
그러잖아도 기존에 쌍코윤루로 기병뽕 빨던 분들이 꽤 계셨는데 이젠 아예 유사 유목민들 만들어 주네요. 기보 +50%면 그냥 100%니까 올 기병 굴리라는 건데... 원문 보니까 셀주크의 유산 이벤트 전 미션으로 부족 계층도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하고요.
55개의 미션을 가진 국가는 비잔티움인가?
배화교 페르시아는 6세기 사산조 페르시아라서 비잔티움하고 역사적 라이벌 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