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주식 투자 '최고의 달'?
●"청문회도 못 갈 수준" 송곳 검증 벼르는 민주당
●프랑스까지 14호골 감탄.."SONALDO, 호날두 넘었다"
●"한동훈 무혐의 보고 없었다" 검찰 거짓말 논란
●"우크라 체르니히우, 러군 공격에 최소 70% 파괴"
●'가평 계곡 살인' 수배 조현수, 잠적 전 합의금 챙겨
●SON 파트너 "마라도나급"..이제는 레전드 반열
●김건희 여사, 尹당선인 취임 전 공개활동 개시 검토
●'폐지 기로' 여가부 운명은?…미래가족부·가족복지부 신설 가능성
●'도토리·일촌신청' 돌아왔다…싸이월드, 복귀하자마자 다운로드 1위
●日언론 "자랑하던 'K방역' 무너졌다.. 세계 최다 감염인데 규제 풀어"
●'손흥민 좋겠네' 선배들도 한 목소리.."케인이 매경기 찾잖아"
●'우리 SON 못 참지..' 콘테 감독, 손흥민 꽉 끌어안고 아빠 미소 '포옹'
●"배민1 쓰지 말아주세요 ㅠ"..사장님은 영수증 손글씨로 읍소중
●"오세훈이 옳았다"..'미운 오리'서 '백조'로 뜨는 한강 세빛섬
●"모텔 골목서 담배"..'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목격담 속출
●'SON 동료' 호이비에르, '해버지' 박지성과 인증샷.."레전드!"
●"형!" 외치다 호통친 박범계, 제주 4·3 추념식서 尹 만나자...간단히 악수만.
●건강한 젊은이 36명에 코로나 바이러스 넣었더니, 결과는..36명 중 18명만 코로나 감염
다만 83% 후각 잃어 바이러스 코보다 목에서 빨리 검출
●文대통령 "양산 와서 파헤쳐보라"..金여사 '옷값 논쟁'에 '금괴 의혹' 꺼내든 탁현민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 풍부한 경륜을 갖춘 경제와 안보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달 중순 이전까지 내각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감소세 속에 주말 영향이 겹치면서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10만 명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돼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늘어납니다.
■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러시아군에게 처형된 뒤 집단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집단학살 명령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규탄했고,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차원의 조사를 시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대북 정책을 미국 측에 설명하고 조율하기 위한 대표단이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석달간 7조 원 팔아치워…"올해 코스피 3,000선 회복 어렵다"
올해 들어 석 달 간 외국인이 팔아 치운 국내 주식이 7조 원어치를 넘겼습니다.
지난 1분기 외국인은 국내 주식 7조 56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그 결과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상장사 주식의 시가총액 비율도 31.61%로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을 2조 9471억 원 팔아치웠고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주들을 대거 매도했는데요.
미국의 긴축 모드, 우크라이나 사태 속에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고유가나 원자재 가격 급등에 취약한 한국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의 수급 불안이 커지며 증권가에서는 올해 3,000선 회복도 어렵다는 우울한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 로봇 얘기만 한다.
IT·전자뿐 아니라 통신·자동차·배달업계까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내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키고 인원도 1년 사이 10배 정도 늘린 것으로 알려집니다.
👉현대차 주주총회에선 로봇 '달이'가 주주를 안내하고 LG전자의 로봇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하는 역할을 하고요.
그 외 다양한 기업들이 집안일과 식당 서빙, 배달 등을 하는 서비스 로봇을 출시하고 나섰는데요.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2025년 이후에는 서비스용 로봇의 시장 규모가 현재 주축인 산업용 로봇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바이오, 1조 면역증강제 시장 뚫는다.
재조합 단백질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이 지난달부터 국내 접종을 본격화하면서 재조합 단백질 효과를 높여주는 면역증강제를 향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면역증강제는 기술 장벽이 높지만 개발에 성공할 경우 같은 양의 항원으로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은데요.
👉이에 SK바이오사이언스도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면역증강제와 병용 투여하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발표하는 등 관련 개발이 한창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백신 시장이 커지면서 면역증강제 관련 시장도 확대될 전망인데요.
면역증강제 시장은 2020년 5억 6800만 달러에서 2027년에는 10억 달러로 연평균 9.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형 ETF' 판이 뒤집혔다 미래에셋, 20년 만에 삼성 추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17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자산운용을 추월했다는 소식입니다.
2002년 국내에 ETF가 도입된 지 20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자산운용이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 ETF 순자산은 17조 3104억 원, 삼성자산운용은 16조 8464억 원으로 두 운용사 간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다만 주식형에다 채권형, 파생형 등까지 모두 합한 ETF 순자산총액은 여전히 삼성자산운용이 30조 4827억 원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보다 3조 원 가량 큽니다.
2020년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시장과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ETF를 잇달아 출시하자 'ETF' 판이 뒤집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ETF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주식형(60%)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역전했기 때문에 올해 전체 ETF 순자산 순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LG스마트폰 철수 1년 빈자리 놓고 본격 경쟁.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죠.
국내에선 엘지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틈타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70%를 넘긴 가운데, 올해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애플·샤오미·모토로라 등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와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진 애플은 올해 애플스토어 3·4호점을 연이어 열어 반격에 나섭니다.
👉중국 3대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인 샤오미도 지난해 말 서울에 첫 공식 매장을 연 데 이어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고요.
모토로라는 올해 초 국내 영업본부장 등을 채용하는 등 10년 만에 한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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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 ️법정 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오늘 저녁이 좋다.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 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