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이라바 자작박스 가질러 창고에 갔습니다.
알바가면 창고가기 싫고 퇴근하면 채비 만지작 거리려고..
구석구석 파헤치니 별거 다 나옵니다.
빠리바께쓰박스에는 오천냥짜리 무늬에기, 농어루어, 맹물루어 또 뭔지 생각은 나지 않지만 이거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밸볼일 없을 거 같아서..
설랍장에 볼락지그헤드와 웜이 또 있군요.
아파트 이사온 후 사들린 국물웜이 집에 사오십통있는데
이거는 그 전에 구입했던 것들..
라팔라 미사용 대형 태클백을 찾았습니다.
종이박스에 그대로 있는걸로 알았는데 수색하다보니
플라스틱 통에 숨어 있었네요.
이거 먼섬 야박할 때 바리바리 짐가방으로 괜찮을건데..
그 속에 포함된 태클박스입니다.
기럭지가 사십센티 정도되는 대형 태클박스가 3개가 포함되어 있군요.
이것은 첨보는 태클박스입니다.
이것도 사십정도되는 양면 태클박스이네요.
이렇게..
칸막이하여 타이라바 태클박스하면 딱이네요.
당장 필요하지 않을거면서 볼락, 농어, 왕눈이, 타이라바등등 차에 싣고 옵니다.
차에 실었던 박스들은 위의 사진에 올리지 않은 박스들...
엘리베이러까지 운반하느라 세번이나 왔다갔다..
비닐봉다리꺼만 풀었는데
집구석이 난리가 아닙니다.
분류하느라..
요거는 박용진프로님 지그헤드 자작 훅인데
자작용품 인계하면서 문 앞에 흘렸네요.
득뎀한 기분?
한달 전 광주 동생에게 농장기구 보낼 때 쓰지도 않은 접이식 닻을 밖에 내놓고 깜박 잊었는데
그사이에 누가 낼름하여 아까웠다는..
배 가지고 있는 회원님 드리려 했는데..ㅠㅠ
십년전의 마우스린입니다.
쓰지 않을것 같은데 타이 빼서 쓸까하고 가져왔습니다.
갑돌이 싱커로 쓸 봉돌이 한가마니..
이걸두고 금색도금한 봉돌 허벌 샀네요..ㅠㅠ
타이라바 자작용품입니다.
진주자개, 막대풍선, 동그란풍선 그리고 라바..
구형 메탈도 몇개 있네요.
이걸 뭘라고 샀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120g짜리 바이브.
정리는 하고 있지만 갑갑합니다.
이걸 또 집구석 어디에 두련지..
이거 보고는 무진 기뻣습니다.
볼락지그헤드인데 흰색야광지그헤드를 선호하다보니 뒷전으로 밀린건데
얼마 전부터 거무티티한 것이 필요하여 많이 구입하였고
이 지그헤드는 집에 몇봉만 있어 시간 날 때마다 찾았는데
여기에 있었군요.
다시 구입하려고 이박삼일동안 검색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기에 이거 보고 어찌나 기쁜지..
구형 타이라바입니다.
그래도 다이와 제품도 많이 있는데 모두 고정식 헤드입니다.
꼴뚜기 라바도 있군요.
가벼운 타이라바는 고정식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락라바와 비스므리한 것도 있고..
실리콘 타이도 있었군요.
술병케이스에 담긴 싱글훅들..
이것도 다이와껀데 넥타이가 왜이리 긴 지..
옛날에 제가 만든 타이라바입니다.
광어, 우럭 다운샷용 훅이 허벌있었네요.
이건 타이라바 자작에 썻던 싱글훅들..
그 당시 이름있는 훅으로 땡겨 놓은건데..
줄감개입니다.
올해 볼락용 장대 두개 구입하면서 이거를 못찾고 구입하려니 뵈지 않아
브라쟈 고리 뜯고 한대는 볼펜 걸이 불로 지져 에폭시로 굳혀버렸는데 인자사 나타났네요.
박용진프로님 지그헤드 자작용품으로 회원님들과 공동생산하여
나누고 남은거 회원님들 주겠다는 농어용 지그헤드가 그대로 솔찬히 있네요.
이렇게 존거를 두고 거무티티한 웜 사재기하고..
일체형 웜도 있고..
이제와 보니 맘에 든 지그헤드이네요.
웜박스..
씨몽키만 뺐습니다.
올해 땡긴 웜만 집에 한박스, 창고에 아직도 두박스가 남아 있고..
지그헤드도 마찬가지..
집 정리하다가 발견한 트레블훅..
분명 트레블훅이 어딘가에 많이 있을건데 못찾고 최근 농어훅 교체하면서
4호훅 여러통 땡겼는데 많이 있었네요.
태클박스 속이 작년부터 구입하여 놓은겁니다.
미챠~~!!
침해 중급이 되나 봅니다.
이것도 이틀 지나면 못 찾아요..ㅠㅠ
농어 미노우는 몇박스인지 모르겠고..
이거이 뭘까요?
옛날 향수어린 볼락용 바늘입니다.
다마시라고 하면 알랑가?
지금 집구석이 도그판입니다.
찌발이만 했으면 이러하지 않았을건데
가산이 탕진되고 집구석 엉망이고..
후회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래도 채비 만지작거면서 즐거움을 느끼니 꾼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첫댓글 회장님 진짜 웬만한 낚시점 이상의 물품이..ㅎㅎ
다행이 원하시는거 찾으시고 띵호와하셨네용ㅎㅎ
정말 물품분류하시느라 엄청수고가많으시겠어요..ㅎ
이제 새로운 알바에 힘쓰시고..더운 여름이니 건강잘챙기셔요..수분보충필수
ㅎㅎ
농어지그헤드 진짜 완전 땡기네요..
나중에 여수가면 몇개면 주세요..ㅎㅎㅎ
창고, 집..모두 풀어 놓으면 원만한 낚시점 이상일겁니다.
침해끼가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ㅠㅠ
짧은 알바지만 퇴근하면 채비나 만지작거리려고 가져 왔는데 집구석이 난리가 아닙니다.
농어지그헤드 몇개 챙겨 놓을게요.
오메오메 보물찾기 하시고오셔꾼요 좋은보물
많이득하셔내요
대충 쓸만한거만 가져왔습니다.
얼른 정리해야 하는데 창고 가기 싫으니 큰일입니다.
가면 열 받고 스트레스 받아요.
몇가지 득한게 있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오랜만에 휴일에 쉬게되어 강가에나가 진한반성을 하며 은애손맛보고왔습니다.
최근 너무 급해져 있는 내자신을 뒤돌아볼수있는 ㅠ
이거 난리가 아닙니다.
지금 창고 정리 중인데 어짜피 낚시창고가 있어야겠어요.
창고도 마찬가지 정리하지 않으면 가기도 싫어요.
벌써 은어낚시가 시작되었군요.
조행기로 보여주셔요.
한 몇년은 낚시 쇼핑몰 안들어 가셔도 될꺼 같은데요. 하지만 새로운거 나오면 또 궁긍증에 또 사게 되지요. 저도 그럽니다.. ^^ 그래서 갈수록 집사람 잔소리가 무서워 지나 봅니다.
몇년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도 다 못쓸겁니다.
새로운 거 나오면 사게 되고 세일하면 또 사게 됩니다..ㅠㅠ
진욱님은 공주들 많이 키워 놓고나서 생각하셔요~~
.전그냥 우~~~~아 입니다
부럽기도하고 정리할려면 걱정입니다 항상 안전히 즐거운낚시 즐기세요
이러니 창고에 가기 싫어서 한달에 한번 가까마까합니다.
집안도 도그판이구요.
꼼꼼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털털해서 이럿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 지만 옛날생각 나네요.
수많은봉돌! 바늘 .채비등등. 결국 쓰지도 못하고
다 어디갔는지. 지금은 초보자 장비보다 못하지만 슬슬 준비 해야 할것 같아요.
이러고도 오늘 또 타이라바가 두군데에서 옵니다.
이러다보니 쌓일 수 밖에....ㅠㅠ
옛날 신선장님 배로 광어 잡던 생각이 납니다.
타이라바 피싱 시작한지는 아주 오래전이었구만요.
그 시절이 그리워요.
와우..지금 샾해도 충분할 듯해요. 저도 장비 욕심은 많아서.ㅎㅎ
두섭님도 복잡할 것 같습니다.
장비 욕심이 많으셔서..ㅎ
쌓인 장비들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루어용품이 어마어마 하네요 ^^
잘 정리 하셔서 중복 투자를 막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로서는 상상이 가지않을만큼의. 물량이네요
훈택님..그래서 보이는것이 나을거 같아 일부 가져왔습니다.
중복구입 피하고 싶어서 대신 집구석이 엉망이라 집에서 찾는것이 더 힘드네요.
시상에나~~~
그래서인지 보여주시지 않을려고 창고에 가는것을 극구 말리신지도~~~ㅎㅎ
창고 저 혼자 들어가는 것도 어려워요.
마구 어질러 있어서..
헤드 아파요.
낚시용품 박물관 수준인데요 ^^
낚시가게나 온라인 샾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제품들을 회장님의 디테일한 사진과 제품 정보까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창고를 옮기고 싶은데
머니가 딸리고 적당한 곳이 없네요.
점차 소진 시킬 수 밖에..
헐......
내가 다 가져가야겠네요
헐~~~
우와~종류별로 무진장 하네요! 학교운동장 하루 빌려서 벼룩시장 열어 현금화하신다음 최신장비를 구매하심이 어떨지요? ㅎㅎ
그게 정답입니다.
놀고 있는 점포 보름 임대하고 상설매장 오픈하여 전제품 50프로 판매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회장님 언제 전부 정리하셔서 장르별 싸이즈별 모아모아 하시면 좋겠어요.^^
박대표님..보이는거가 장르별로 모아모아해 놓은겁니다.
문제는 어디에 모아모아하냐는 거야요.
같은 장르박스가 서너개씩이니..ㅠㅠ
헤드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