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초기멤버(United, Air Canada, Lufthansa, SAS, Thai)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전부터 생각해 왔던 건데요..
스타얼라이언스에 대한항공이 초창기부터 참여를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특히, 저 초창기 멤버에 대한항공이 딱 들어가면 아주아주 훌륭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성되는군요..
항공동맹에서 대한항공의 비중도 아주 컸을거구요...
대한항공이 Lufthansa와 United와 상당한 친분관계가 있는 걸로 아는데,
현재 항공동맹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강력한 협력 관계를 보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보입니다.
아시아나는 덩치가 크지 않은것과 너무 늦게 가입한것 등등의 이유로 스타얼라이언스라는 거대한 동맹체에서 비중이 너무 작게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대한항공도 물론 스카이팀에서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뭐랄까... 스카이팀 자체가 좀 아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에어프랑스의 경우는 아시아에서 대한항공보다도 JAL과 훨씬 더 깊은 교류를 하고 있고(물론 JAL이 배신을 때리고 원월드로 갔으니 이런 협력관계가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 이긴 합니다만)
델타의 경우는 태평양쪽 네트워크는 버린지 오래인데다 로스앤젤레스의 네트워크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대한항공으로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United나 AA같이 LA에 허브를 둔 경우라면 대한항공으로서도 엄청 좋았겠죠)
도쿄에 허브를 둔 NWA는 협력관계가 아니라 오히려 경쟁관계일 뿐이고...
CO도 크게 도움은 안되고...
물론 과거에 사고뭉치였던 대한항공이 그래도 저정도 동맹체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다행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from Mirage
첫댓글 개인적으로 그런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대한항공때문에 스카이팀을 이용하는데 프랑크푸르트까지 비즈니스 왕복하려니 차라리 그것보단 29000마일 비즈니스 RTW 이 더 저렴하게 먹히길래 이용하려고 생각해보니 스카이팀 네트워크가 너무 취약하다는점이... 참 안좋더군요. 특히나 남미쪽 네트워크가 너무 약해서 정말 힘들더군요. 거기다가 스카이팀 항공사중에 미주-대양주간 취항노선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가기가 참 힘든것 같더군요. 혹시 스카이팀 항공사중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미주-대양주간 운항중인 항공사가 있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스타 얼라이언스는 1997년도에 5개 항공사로 출범되었었죠...제 생각으로는 당시 대한항공의 역량으로는 스타 얼라이언스에 크게 매력적인 회원사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루프트한자 보다도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에어 프랑스와 더 깊은 관계를 맺어왔습니다...또한 저는 스카이 팀은 스카이 팀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하나의 발전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얼라이언스를 맺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운항하지 않는 노선들을 확보하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중복되는 취항지를 가지는 것이 더 불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현이요 님....스카이 팀 항공사 중에 대양주는 아니지만 컨티넨탈 항공이 미국령 괌에서 하와이 및 휴스턴에 정기적으로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항공사들은 잘 모르겠네요..
아하...... 그렇군요 !! 음.. 그렇다면 괌에서 대양주쪽으론 천상 다른항공사를 이용해야하겠군요 -.-; 스카이팀 RTW 는 역시 불리한점이 많긴 하네요 -.-; 유명한 세인트마틴 프린세스줄리아나도 가볼려고 엄청 계획중이긴 합니다만은.... 역시 힘드네요 -.-;
에어프랑스가 현재 비록 파리출발 경유편이긴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와 타히티의 파피테간을 운항중입니다.
대한항공과 델타 관계를 머라고나 할까, 대한항공이 미국 전역으로 취항중이여서 대한항공의 긴밀한 협력사인 델타항공이 모든 대한항공 취항 태평양노선의 코드쉐어로 취항할수 있어서 태평양노선은 많이 접어둔거 같습니다.
대한항공으로서는 또 오세아니아에 취항하는 스카이팀 항공사가 거의 없어서 상당히 이익을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대양주 노선의 승객들을 보면 타 항공사 코드쉐어 고객들도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구요. (특히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여러면으로 봤을때 오히려 대한항공의 초기의 스카이팀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대한항공이 세계속으로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었을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카이팀이 아직 남미나 오세아니아에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세계 항공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미국, 유럽에선 스타보다 더 우위에 있습니다. 또 에어로플로트 가입으로 중앙아시아도 많이 커버가 되었구요. 아시아네트워크도 남방항공과 말레이시아항공이 가입하게 되면 스타에 전혀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또 곧 코파가 준회원사로 가입하게 되면 남미도 많이 커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