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마가복음 7장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거룩함은 하나님앞에 참 모습으로 기뻐하고 슬퍼하며 자신을 내어드리는 자라고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마가복음 7장을 묵상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편견과 고정관념을 갖게 됩니다. 언더우드는 기도문에 관습과 어둠에 매여있는 나라..라고 쓰고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안되고 남녀칠세부동석.부모님의 상을 3년이상 지켜야 효자고 하는 양반들의 전통등 유교적 전통들이 곧 어둠의 관습들입니다. 좋은 관습.전통도 있지만 이런 잘못된 편견.전통이 우리를 불행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편견이 우리 교회에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는 강대상을 위치이동하는데, 피아노를 신디로 바꾸는데, 여자와 어린이는 강대상에 올라오지 못하는 등. 예전에는 교회에도 여러가지 관습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매식을 하고 커피를 먹는일도 예전에는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의 이유는 거룩하지 않다는 것에서 였는데, 오늘 마가복음 7장에서는 진정한 거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7: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마가복음 7: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씻지 않은 모습으로 예배드릴 수 없다는 거룩에 매여있는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7: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여기서 시장은, 혼잡하니 불결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불결한 사람들속에서 묻어오니..자신만 깨끗하다는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더러움.방탕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가복음 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마가복음 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하나님앞에 나와서 겉만 좋게 하고 마음으로 더럽고 죄짓는 자의 삶을 진정한 거룩인지 부모님을 대하는 예로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마가복음 7: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자기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를 탓하는 우리를 통해 정말 거룩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수로보니게 족속 여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7: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며 귀먹고 말못하는 자를 고쳐주십니다.
마가복음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마가복음 7: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마가복음 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참 거룩은 하나님앞에 가식이나 옛날의 전통 관습으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고 참 내 모습을 맡기고 보이는 것이 진정한 거룩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