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봉제산(鳳啼山, 117m) 둘레길 트레킹 #4
09:48 봉제산 1,2코스 갈림길로 되돌아 온다.
봉제산 잣나무 숲길
09:50 철쭉동산
철쭉동산으로 봄이 되면 주변이 온통 철쭉 천국으로 변한다고 한다.
철쭉동산에는 어르신들의 봉제산 장기동우회 건물이 있다.
09:53 봉제산(117m) 봉수대 표시석
봉제산(117.3m)은 백제 상고시대부터 봉화를 올리던 곳이다.
봉제산은 산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학이 알을 품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졌고, 주봉을 매봉이라 부른다.
이외에도 능동산, 매봉산, 수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으며 능동산이란 이름은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 필사본에 표기되어있다.
매봉산은 주봉우리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수당산은 서낭당이 있어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1967년 이후에는 화곡산이라 불려졌다.
공원 이름은 당초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에서 과거에 흰 돌이 난다하여 백석(白石)이라 불리우다가
2004년 공원명칭이 생소하다는 여론이 있어 산이름인 봉제산으로 알기 쉽게 변경되었다.
이곳은 백제 상고시대부터 봉화를 올리던 곳이다
1997.7.15. 강서구
봉제산 정상에는 즉석 커피를 파는 쉼터도 있어 잠시 차 한잔을 마시며 휴식과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0:00 봉제산 둘레길 1코스에서 무궁화공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10:06 오리나무쉼터에서 무궁화공원 방향 봉제산 1코스를 따른다.
10:18 무궁화공원
10:25 봉제산 자연학습체험원으로 이어지는 약 400m의 무장애숲길
자연체험학습원
10:30 봉제산 근린공원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여 5.77km, 2시간 25분이 소요된 봉제산둘레길 트레킹을 종료하고
경복궁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