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용임 다음 공식 펜카페 ■사랑님■ 부초같은 인생 ■ 원문보기 글쓴이: sc힌둥
양배추라고 하는 이름은 라틴어 caput에서 유래되었으며 원산지는 유럽이다. 양배추는 발육 과정이 복잡하고 전세계에 분포되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재배되므로 품종의 분화와 발달이 매우 복잡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외국에서 육성된 품종을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양배추의 특징은 씨앗을 뿌리는 시기에 따라 봄파종형, 여름파종형, 가을파종형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뉜다. 형태로서는 보통의 결구형 외, 환옥이나 포인티드타입 적색양배추가 있다. |
음양배추의 품종은 크게 보통 양배추와 붉은양배추로 구분하고, 결구의 모양, 꽃눈이 분화할 때 낮은 온도에 대한
적응 도 등으로 분류하며,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중생종·만생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주요 품종으로는 코펜하겐 마켓(Copenhagen market)·글로리 오프 엔퀴젠(Glory of enkuizen)·석세션(Succession)· 엽심·사계 양배추·얼리 썸머(Early summer) 등이 있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섭취가 가능하고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의
아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양배추의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위장치료, 양배추에는 항궤양 효능이 있는 비타민 U가 많아 양배추
잎을 이용한 양배추 즙은 위궤양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3대 효능은 위괘양·항암·뇌졸증 예방이다.
유럽이나 미국은 옛부터 양배추를 약용 야채로 널리 쓰고있으며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암예방 식품’으로 마늘
다음으로 양배추를 선정했다.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위괘양을 개선시켜 주는 비타민U가 함유돼 있다.
양배추는 특유의 성분인 비타민U의 효과가 있음을 임상연구결과 이미 확인 되었으며, 위통과 가슴이 쓰리고
증상개선에 매우 좋다고 확인되었다.
특히 양배추를 먹으면 위장점막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위의 염증을 낮추어 주며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가
허는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 한접시의 양배추는 뇌졸증을 예방한다. 1일 1접시씩 먹게되면 허혈성 뇌졸중을 29%감소시킬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가열로 인한 비타민U의 파손을 방지하는 되에는 바로 먹을수있는 생즙을 섭취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생배추는 상단부에(1/2) 비타민U가 많기 때문에 상단부를 갈라서 1일 3회이상 공복시에 섭취하는것이 좋다.
또한 양배추를 포함한 5종류이상의 야채를 범벅해서 매끼마다 먹는 생채식은 항산화력을 5배이상 증가시켜준다.
양배추는 주로 생채로 이용이 많지만 각종 요리에도 쓰인다.
일년중 늦가을부터 겨울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좋고 저장성과 수송성이 좋다.
먹는 방법에 있어서도 치아가 건강한 사람은 생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다량 섭취하는 경우에 허약한 사람은 삶아서 연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삶을 때 나는 심한 냄새는 식초를 가하면 없어진다.
데친 잎으로 다진 고기를 싸서 익혀 먹는 로울 양배추나 돼지고기, 베이컨, 당근 등과 함께 끓여 먹어도 좋다.
양배추는 스튜 및 볶음 요리의 부 재료와 각종 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만 아니라 생식을 하기에 알맞은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