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人(IN)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알음알음 찾아가는 복지고용 이동상담실 맞춤형 상담센터’를 목감 리벤티움 아파트 관리소 앞에서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목감 리벤티움 아파트 관리소 앞에 상설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고용·보육·보건 등 건강에 대한 현장중심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적인 상담으로 운영됐다.
이날 상담에서는 생계어려움이 있는 가정지원여부 검토 후 지원연계, 일자리연계 취업상담, 자녀가정 공적서비스 보육연계 양육상담(호수품에 어린이집 원장)으로 이뤄졌으며 의료 지원으로(센트럴병원 적십자메디컬 봉사회) 혈당과 혈압체크 등과 다양한 복지혜택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동 보장협의체에서 안내 및 따뜻한 차 봉사지원으로 함께했다.
한편 복지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거리,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월4회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복지취약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폭넓은 다각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하고 든든한 안내자 역할에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복지이동상담에 앞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덕인)는 ‘고독사 예방 반려식물 나눔’ ‘마음 꽃을 피우다’ 사업에 관련, 지난해에 이어 5월에 시행할 행사를 위해 장곡동 연이화원(대표 최연이)을 방문, 미세먼지에 적합한 반려식물에 대한 꽃나무와 주문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박덕인 위원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위해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 꽃나무를 키우면서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 상담자는 “상담실이 운영된다는 것을 방송을 듣고 나왔다”며 “상담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행복人(IN)목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031-310- 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