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3-450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3-450
법정스님 옮김
2568. 11. 19
450
"훌륭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옳은 말을 하라. 이것이 첫째다.
진리를 말하고 진리 아닌 것은 말하지
말라. 이것이 둘째다.
좋은 말을 하고 좋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이것이 셋째다.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말하지 말라.
이것이 넷째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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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3:3-450
김운학 옮김
2568. 11. 18.
450 "선한 사람들은 가장 훌륭한 설법을 해야 한다. 이것이 첫째다. 참된 이법을 말하고 그릇된 이법을 말하지 마라. 이것이 둘째다. 좋은 말을 하고 좋지 않은 말을 하지 마라. 이것이 셋째다. 진실을 말하고 허망된 것을 말하지 마라, 이것이 넷째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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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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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11. 19
450
"잘 설해진 것은 최상이라고, 선한 분들은 말한다. (이것이 첫째다.)
옳은 것은 말하고, 옳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는다. 이것이 둘째다.
유쾌한 것은 말하고, 유쾌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는다. 이것이 셋째다. 진실한 것을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않는다. 이것이 넷째다."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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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11. 19
450. [세존]
"첫째, 참사람은 잘 설해진 것을
최상이라고 부른다.
둘째, 가르침만을 말하고
가르침이 아닌 것은 말하지 않는다.
셋째, 사랑스런 것만을 말하고
사랑스럽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는다.
넷째, 진실한 것만을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않는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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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옮김
2568.11.19.
450. 가장 좋은 말을 하라. 이것이 그 첫 번째다.
진리에 맞는 말을 하라. 이것이 그 두 번째이다.
남의 감정을 상하는 말을 하지 말라. 이것이 그 세 번째다.
진실을 말하라. 이것이 그 네 번째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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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11. 19
2-23
(446)
까마귀가 '여기서 부드러운 것을 좀 찾을 수 있을까?
저게 맛있는 게 아닐까?' 하며
비계(덩어리)처럼 보이는 바위 주위를 맴도네.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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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3:3-450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3. 잘 설해진 말씀의 경
450. [석가 세존과 방기싸]
[석가 세존]
법따르고 진실하며 훌륭하신 참사람은
잘설해진 말씀바로 최상이라 부른다네
가르침만 말씀하고 가르침이 아닌것은
말을하지 않는다네 사랑스런 말씀만을
말을하고 사랑스럽 지가않은 말은아예
하지않네 진실만을 말씀하고 거짓말을
하지않네 이네가지 바른말씀 이라하네
[지문]
그때존자 방기싸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한쪽어깨 가사걸고 세존께서 계신곳을
향하여서 합장하고 이와같이 말올렸네
[방기싸]
세상에서 존귀한님 시상이떠 오름니다
올바르게 가시는님 시상이떠 오름니다.
[석가 세존]
방기싸여 시상이떠 오른다면 떠올리게
세존께서 말씀하니 존자이신 방기싸는
세존앞에 아름다운 시를읊기 시작했네
----2568. 11. 19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3-450 자림 시조단상]
첫째 참 사람은 잘 설해진것 최상이라 부르네
둘째 가르침만 말하고 가르침이 아닌것 말하지 않네
셋째는 사랑스러운 것만을 말하고 사랑스럽지
않은것은 말하지 않는다네 넷째 진실한 것만을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않는다네
그때 존자 방기싸 자리에서 일어서서
한 쪽 어깨에 가사를 걸치고
세존께서 계신 곳을 향해 합장하고 세존께
이 같이 말씀드렸네 세상에서 존귀한 님이시여
시상이 떠오릅니다. 올바로 잘 가신 님이시여
시상이 떠오릅니다. 방기싸여 시상을 떠올려보게
세존이 말씀하시니 그러자 존자 방기싸 세존의
앞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었다네
●●●더하는 말○○○
앞의 지문에서 수행승들이여 부분이 여기에서는
참 사람으로 옮겨졌는데 성자의 흐름에 든 현성승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당시의 승가가 비구
승가가 중심이 되고 재가자의 경우 사부대중에 들기는
하나 수행승이라는 통칭을 쓰는것은 맞지 않으므로
이 시의 번역자가 심사숙고 하여 참 사람이라는
용어로 출가자와 재가자를 아우르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성자의 흐름은 출가자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므로 그러한 번역이 개연성은
인정이 되는 부분이나 지문에서 수행승들이여
하면서 부르고 수행승들이 세존이시여 라고
대답하는 대목에서 수행승 즉 출가자를 위주로
설하신 법문으로 보이며 출가자의 경우 재가자를
교육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언어의 정확하고
바른 구사에 대한 교육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이 경전에서는 출가자에게 설하신 것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앞의 지문에서 말한 네 가지의 말씀을 다시 시로
표현하시고 방기싸라는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난
스님이 예의를 갖추고 시상이 떠오른다고 말하니
그럼 시를 읊어 보라고 하고 방기싸는 아름다운
시로 석가 세존의 말씀을 다시 표현한다.
방기싸 스님은 앞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본래는
죽은 사람의 두 개골을 두드려 보고 그 사람의 간
곳을 잘 맞추는 것으로 당시 유명세를 타던 사람
인데 석가 세존을 만나게 되고 석가 세존께서
성자 아라한의 두 개골을 주며 간곳을 물으니
백발백중이던 쪽집게인 그가 아무리 찾고 찾아도
찾을 수 없으니 석가 세존께서 그들은 아라한의
성자로 어디에도 간곳이 없다고 하니 방기싸는
요즘말로 멘탈이 한번 무너지고 그 자리에서 간
곳이 없는 아라한 성자의 해탈법을 배우겠다고
하여 출가를 하게되고 석가 세존은 니그로다 깝빠
장로에게 출가를 시켜 정진후 아라한이 된다.
다른 자세한 이야기는 방기싸의 부분을 찾아
공부하기 바란다.
방기싸는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나고 말 솜씨도
대단하여 석가 세존의 곁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을 잘해서 출가자 가운데
변재가 제일이라는 칭찬을 받았으며 그는 시인
이므로 언어를 구사하는 솜씨가 뛰어났음이
불전의 기록에 확인이 가능하다.
그의 시상이 부처님의 시 한 수를 다시 네
수로 아름답게 표현한다.
그러면 방기싸 스님의 시로 표현한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