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선정 2016년 사자성어는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은 군주)였다.◀▶◀▶◀┃
▶지난 해 말 대학교수들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사자성어로 ‘혼용무도(昏庸無道)’를
선정한 바 있다. ‘혼용무도’는 ‘혼용’과 ‘무도’가 합쳐진 합성어로 ‘혼용’은 말 그대로
‘어리석다’는 뜻이다. '무도’는 덕을 베풀지 않는 포악한 정치, 그로 인해 조성된 암울하고
혼란한 정치 상황, 그런 정치를 일삼는 통치자를 나타내는 단어로 수천 년 동안 수없이
사용되어왔다.
▶역시 대학교수들이다. 지금의 나라 사정은 불행하게도 '혼용무도'라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는 상황이 돼 버렸다. 최순실이라는 한 여자에게 휘둘린 어리석은 대통령으로
인해 나라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큰 위기에 빠져 버렸다.
보도이다.
▶ “천하는 천하 사람의 천하이지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다!”강태공의 말이
국민들은 혼용무도를 겪으면서 분노의 촛불 인파가 100여 만 명 이상이라는 다.
국민들은 혼용한 대통령 못지않게 그 주변의 간신들에게 분노하고 있다. 어리석은
대통령에게 직언 한마디 하지 못하고, ‘나는 최순실을 몰랐다’는 면피성 발언으로
일관하는 일부 정치인들과 대통령 주변 사람들에게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
▶새해 2018년에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연상할,
그러한 사자성어가 선정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은 어찌 운영자 뿐이겠습니까?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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