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채민숙/박상수] SK하이닉스 4Q22 Preview: 보릿고개 너머를 보아야 할 때
●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6조원, 영업적자 1.36조원으로 추정
- 영업적자에는 NAND 재고평가손실 0.5조원을 포함
- ASP는 DRAM과 NAND 모두 QoQ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
- DRAM 출하량은 QoQ Flat을 가이던스로 제시했으나 6%가 감소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
-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고객사 재고 조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
● 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이 필요한 때
-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는 것은 향후 실적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
- 재고평가손실 규모와 향후 예상치, 솔리다임 적자 수준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불확실성이 제거되어야 함
● 메모리 주가의 추세적 반등이 멀지 않았다
- 목표주가 113,000원(목표 PBR 1.25배)을 유지
-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 이상의 추가적인 악재는 없을 것
- 고객사 재고 조정이 강하게 이루어진 만큼 1분기 계약 가격은 4분기 대비 하락폭을 줄이면서 업황 반등의 시그널을 보일 것
- 때문에 주가의 추세적 반등은 계약 가격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1월 말~2월 초 이후로 예상
- 향후 실적 방향성과 업황 개선에 따른 흑자 전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주가는 반등을 시작할 것
본문: https://bit.ly/3GJFd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