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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인.소.닷에 '연이공주님ё'
이메일 : aldb33@daum.net
소설 잘 봐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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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연예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그 회사 사장과 아내가 낳은 한 여자아이...
그 아이의 눈은 마치 에메랄드를 따온 것 같은...
밝은 녹색의 눈이였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 아이는 항상 어디서든 눕기만 하면 잠이 온다는 거죠...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처럼-?
─── [21세기판]잠자는 숲속의 공주ё ───
...
...
"네!그럼요!
이제 주열양은 꿈에서만
보았던 그런 스타인생을 사는겁니다!"
,,,
'...내가...연예인...된다구?...세상에!'
"아하하..애가 아직 좀 당황스러운 가봐요.
주열이에게 질문은 나중에 받고,
이제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하죠"
멍하니 앉아있기만 한
주열이가 못내 당황스러웠는지,
말을 하며 화재를 바꾸는 윤류화
실감이 나질 않는 주열이는,
다시 손으로 볼을 살짝 꼬집어본다-
#몇시간 후.주열이네 집
"...."
"주열이 괜찮아?
안좋으면 방에들어가서 좀 쉬렴..."
"...나...나요...엄마..
실감이 안나...연예인 되는거..."
말까지 더듬더듬 떨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주열이가
안쓰러운지 품에 안고 등을 토닥여 주는 윤류화이다
"지금은 그렇지만,적응될거야
앞으로 힘든 일 있어도,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주열이가 됬으면 좋겠어 엄만..."
류화는 막 15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딸을 험한 세상에 내보내는게 아직 꺼림직한가보다
...
...
"야,너 아까 학교 나가서 뭔일 있었냐?
왜 이렇게 표정이 꼭 바보같이 멍해?"
"...-0-...다현아..."
"응,말해봐 친구야"
"연예인 되면...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휠씬 바뻐지겠지?
방송출연도 해야되고...친구랑 놀 시간도 줄어들고..
어쩌면 학교도 못 다닐지 몰라.그래.암."
"-_-아까 나가서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현재 시각 낮2시.장소는 근처공원
그리고 주열이는 답답한 마음을 쓸어내리기 위해
다현이를 만나는 중이다
"사실은.."
주저리주저리.
궁금해하는 다현이에게 뭐든 사실을 빠짐없이 말하는 주열
"진짜?..와...
그런데 니네 부모님도 생각 디~게 없으시다.
어떻게 고등학생도 안 된 애를,
스타 시켜 준데?넌 부담 안돼?"
"되지 당연히...
그런데 한편으론 설레기도 하구...
뭐랄까...기대에 부푼다는 걸까?.."
"스타 되는 건 좋은데,
만약 연예인 되면 지금처럼 이런 생활은 꿈도 못 꿀걸?"
다현이가 그렇게 말하고 하품을 했다
몰랐다는 듯 다현에게 고개를 돌려 묻는 주열이
"지금같은 생활이라니?
그럼 나 공부도 못하고 학교도 못 나오고
너랑 이렇게 맨날맨날 놀지도,말하지도 못한다는거야?"
"너 몰랐니?-0-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연예인이되면 얼마나 바쁜데...
티브이출연하랴.인터뷰하랴....
아마 잠 잘시간이 5시간도 안 될거다."
"나 어떡하지?!
너 나 잠 많은거 누구보다 잘 알잖어!
아아...이를 어쩌면 좋지?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인터뷰할때 안한다고 할걸 그랬나봐..."
"설사 그때 니가 이런 맘을 먹었어도,
그 자리에서 굳어서 말도 못하고 더듬더듬 거렸을껄?
넌 원래 사람들 많은 데서 얘기하면
준비해둔 말도 잘 까먹고,뭐 그런 성격이잖니"
"하지만...지금 처럼 생활 하지 못하는 건 싫어.
난 지금이 딱 좋은데!...."
"그래도,아직 2달정도는 남았으니까
마지막 학교생활.우리 잘지내보자 친구야=0="
말로 주열이를 겁주는 다현이...정녕 친구가 맞는건지
그러나 다현이도 한편으론 섭섭했다
이 철부지 친구를,
질투의 눈길이 수없이 많은
연예계로 보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누군가 옆에 듬직하게 있어줄 사람이 필요한 주열이
'아..맞다...매니저!...맞어...
매니저를 듬직하게[?]두면 될거야...흐흣...
그럼 매니절 꼬셔서 학교에도 놀러올 수 있을거 아니야?'
다현이를 그렇게 생각하고 화심의 미소를 지어보였다-_-
그리고 멍하게 앉아 걱정만 하던 주열이 에게 말했다
"니네 부모님께 할말 있으니까!
지금 당장 니네집으로 가자!>0<오예!!"
...
스리슬쩍 불안감을 느끼는 주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21세기판]잠자는 숲속의 공주ё#5
연이공주님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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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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