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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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입니다 > _< 새롭고 다양한.. 허허;; 하여튼, 열씸히 소설을 쓰는 유리창입니다 ㅇ_ㅇ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팬카페 가입도 부탁드리니다,
"야, 뭐하냐?"
"싱긋, 알바하지."
"내가 도와줄께, 마늘까는거 많이 하면 손이 퉁퉁 부을껄?"
너무나도 착하기만한, 성준이,
성준이는 나의 자랑스러운 남자친구,
아, 요즘에는 남친이라고 부르던가?..
히힛, 나는 가난한 단칸방에서 외로이 사는 소녀라,
이렇게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부유한집에서 도련님처럼 자란 성준이는
이런걸 처음해본거일텐데.. 아주 능숙한 솜씨로
마늘을 깐다,
"뭘 그렇게 신기하게 쳐다보냐?"
"아, 아니야,,"
"피식, 이거 그만하고, 데이트 하러가자"
"하,하지만"
"걱정마, 집세는 내가 내준다니까,"
성준이는 내손을잡고,
지하에있는 단칸방에서 나왔다,
성준이는 그곳은, 학교?
"성준아, 학교는 왜 왔어?"
"피식, 그냥"
성준이는 그냥 웃기만 하였다,
나는 영문도 모르는체, 운동장으로 들어가였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여자애가 성준이를
와락 껴안았다,
"성준자기야, 보고 싶었어, 성준자기도 나 보고싶었어?"
성준이에게 아무러치도 않게,
자기-. 라는 용어를 붙인다,
나는 갑자기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것 같았다,.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나 얘랑 사귀고 있어, 오늘 이렇게 부른이유는 피식,
말 안해도 알고있겠지"
나는 눈에서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손을 뒤로하고, 주먹을 꽈악 지며
태연한 표정을 지어 보았다,
"피식, 알고있어
나도 너 질린참이라,
바람좀 피워 볼려고 했었거든."
나는 내 마음과 다르게
입에서 차가운말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었고,
나는 성준이를 뒤로 한체
성준이의 말을 안듣고, 학교를 나왔다,
"이젠 끝이다, 이제 남남인거다."
나는 작게 속삭이며,
시내로 나갔다,
할것도 없어 그냥, 계속 걸어 다닐뿐이다,
탁,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면 다냐? ... 휴 씨발"
부디쳐서 사과한것 뿐인데..
그렇게 열을 낼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진짜, 특이한 아저씨야,
"내가, 사과했잖아요,
왜 욕해요, 아저씨,"
"아, 아저씨!!"
"왜요? 불만 있어요?"
나는 아저씨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아저씨도 열받았는지, 나를 계속 야리고 있다,
그런다고 내가 무서워 할것 같아?
"살다살다, 아저씨란말 처음들어본다,
이래뵈도 아직 18살이거든?"
"피, 나보다 나이많으면 아저씨다,"
"너는 내가 킹카라는 생각이 안드냐?"
"누가 킹카에요? 이런 늙다리가.. 전 갈꼐요"
"이, 이봐!!"
아무리도 열 받아죽겠는데..
저 아저씨는 왜 갑자기 시비를 건데.
오늘은 아르바이트고 뭐고 다 때려치울꺼다 이말이지,
그 힘든일을 계속하라구!!,
내가 그렇게 알거지로 보이나?
오늘이.. 사귄지 99되서,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커플반지 살돈 마련하려고 그런거였는데
왜 하필 100일전이지..
그동안 내가 알뜰하게 모았는데,..
밥은 아침한끼로만 버티고,
예쁜옷 봐도,, 참고 또 참고ㅡ,
24시간중 18시간은 아르바이트만 했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래~,
"하악 -, 하악-, 내말을 도대체 뭘로 듣는거야!!!"
"뭘로 듣긴요! 귀로 듣죠"
"개그하냐?, 씨발
이거, 이거 어쩔꺼냐? 이거 하나에 얼마인지 아냐?"
"어떻게 알아요? 오늘 처음 본사인데,"
"이거.. 미국에있는 워싱턴에서.. 자그마치 300만원이나 거금을 들여서 삿는거란 말이야!!
이거 수리비만해도 200만원이란 말이야!!"
"뭐. 뭐시라!!"
내가 아까 부디치는 바람에.. 아저씨의 오토바이에 흠집이 많이 났고,
그것을 내가 돈으로 지불해야한 했다,
허나, 나는 겨우,50만원 밖에 없다우~,
이거 요번달 집세라우, 어떻하나, 어떻하나
"너, 딱보니까 돈이 없는것 같은데..
내가 이거 50일, 아니 100일만하면 풀어준다"
"그게.. 뭔데요?"
"우리집에 와, 그럼알게 될꺼야"
나는 아저씨의 앞쪽이 좀 부서진 오토바이를 타고,
아저씨의 집으로 향했다,
얼마나 빠른지, 아저씨의 허리를 꼬옥 잡고서, 탔다,
시속이 자그마치.. 100!!
"세게 잡지마!, 아파 뒈지겠어"
"아, 알았다구!!, 너나 속력좀 줄이란말이야,..!!"
"이건 니가 타서 좀 조금만 한거라구,
여기서 더 쭐이면 무슨맛으로 타냐?"
"미이친노옴~~~~!!!!"
나는 달리는 오토바이에 큰소리로 외쳤다,
이씨, 아저씨는 무표정으로 달린다..
그리하여 도착한 으리으리한집..
내가 꿈도 못꿀것같은 그런집.. 서얼마.
"피식, 왜? 놀랍냐?
여기는 우리집, 내집이다
여기는 본가는 아니다,"
"뭐, 뭐시라ㅡ, 이런곳에서 너 하나만 사냐?"
"아니, 1주일에 한번 도우미 아줌마가 청소해주지,"
"그래,.."
끈내준다, 이런집이 한국에 있을줄은 몰랐다,
늘 지하 단방간에서 살던 나는 꼭 궁전에 들어오는것 같은 기분이였다,
그집으로 들어가니.. 넓은 정원과, 풀장도 있고..
오오~, 근사하다
"우물쭈물 거리지마"
"아 , 알았어 이거좀 놔! 켁켁,"
아저씨는 내 옷을 잡아끌고 집으로 들어갔다,
욱, 숨막혀, 숨을 못쉬겠단 말이다!!
"여기다"
"헥헥, 뭐가요?"
"니가 지낼곳,
너는 내일부터, 나의 노예다"
"노, 노예라고!!!!"
"그래,"
"미안하지만, 노예말고 딴거 하면 안될까?"
"흐음.. 노예말고,
그러면 돈 갚을래?"
"이씽, 알았다구!!
노예 하면은 되잖아!! 노예하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 고교얼짱 한 시혁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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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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