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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위기를 맞은 한국농구의 진짜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임스가 최고 추천 0 조회 657 06.12.09 05:0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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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9 05:21

    첫댓글 변명할 것도 없고 3번이에요.

  • 06.12.09 06:41

    귀화 선수들을 받아들일려고 하지 않는 국내 농구계의 베타성도 한 몫...

  • 06.12.09 08:48

    3번이죠.. 너무 용병을 믿음.. 예전에는 본인이 돌파해서 하는선수들이 많았는데

  • 06.12.09 09:00

    어제 요르단 경기 보는중 아부지가 오셔서 왜지냐고 물어봤었는데 저의 대답...'못하니까 지지.'

  • 06.12.09 09:16

    당연히 3번이죠. 용병들이 오고서 센터진은 초토화 되어버린지 오래고, 가드들은 돌파도 안하려고 하고 그냥 공만 뺑뺑 돌리다가 3점이나 쏘고.... KBL에서 용병을 없애야 합니다.

  • 06.12.09 09:57

    용병 없는 대학농구 보는게 훨 재미있습니다. 용병 없애는데 한표!! 우리끼리 우리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발전해 나가는 농구가 되었심.... 예전 농대처럼..

  • 06.12.09 10:04

    몇년전 국내 무슨 농구 다큐멘터리 프로에 이런 얘기가 나왔었죠.. 지금 농구 선수들이 몸(키)는 많이 좋아졌지만 개인 기술은 상당히 퇴보했다고요. 근데 이 얘기도 90년대 학번들도 해당되는 얘기로 나왔습니다. 농구인들은 이런 것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방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된게 김병철 말고는 제대로 된 슈가가 없는지.. 프레스 하면 포가 말고는 제대로 드리블해서 나오는 선수가 몇 없는지..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 06.12.09 10:17

    용병들이 오면 그 용병들에게 배울수 있는건 최대한 배워야 되는데 배우려는 자세도 없는듯....그냥 프로에 진출해서 돈만 좀 받다가 은퇴할 생각인지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는 다들 프로에 진출하기 위해서 개인 노력을 하면서 프로에서는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는 느낌만 받는듯..

  • 06.12.09 11:38

    개인적으로는 이번 아시안게임 최대 부진원인을 선수기용+전술부재로 꼽고 싶습니다. 1번을 제외한 2345번이 모두 장신화되었는데 이런 장신의 이점을 투가드 시스템으로 인해 말아먹고 있습니다. 2번이 장신이 있어야 안으로 들어가고 사이드로 나가는 패스가 좀 차단될텐데 상대방이 코트를 넘어오기만 하면 패스가 쉽게쉽게 나가더군요.뭔가 선수기용과 전술에 문제가 많습니다.

  • 06.12.09 11:46

    가장문제는 kbl돌아가는 꼬라지

  • 06.12.09 11:59

    솔직히 현재로서는 투가드가 아니면 공이 상당히 자연스럽게 흐르지 못하더 군요 ㅜ 투가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듯 싶네요

  • 06.12.09 14:37

    투가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최감독이 아무리 전술이 부족하다하나..투가드의 단점인 앞선의 높이 약화를 모르지는 않죠..그럼에도 불구하고..투가드를 쓰는 것은..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 06.12.09 20:27

    안타까운것 한가지는 투가드 시스템은 이미 WBC때부터 썼던 작전이고...몇달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전술만 고집한다는거. 투가드 시스템은 이미 WBC때부터 일정 한계가 드러난 전술인데 장신을 투입한 1-3-1지역방어라든지 이런걸 개발할필요도 있습니다. 중동팀들 외곽슛도 그리 좋지 않던데 왜그리 한가지만 고집하는지.. 그리고 데려간 선수 면면을 봐도 아예 예선경기는 투가드로만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 06.12.09 12:00

    탄탄한 기본이가 갖추어진 선수와, 마인드가 꽉찬선수.

  • 06.12.09 14:53

    1,2번이야..협회차원에서 나서주면..단기적으로 해결기미가 보이지만..3번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면서 단기적으로 해결불가능이죠..저는 기량이 화려한 테크닉을 말하진 않는다고 봅니다.윗분들이 썼듯이..기본기가 충실한 선수가..결국에는 기량이 좋은 선수의 밑바탕이라고 봅니다..그리고 kbl구조상 국내선수들은..가드를 제외하고는 올어라운드플레이보다는..슛이면 슛..특정 한가지만 잘하면 더 살아남기 쉬운 동네입니다..용병이 2명있는 가운데..포스트의 용병이 찔러주는 패스를 잘 받아..확실히 넣기만 하면 되는 구조지요..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이게 안통한다는 겁니다..용병이 없는 상황에서..자기가 해야할 임무가..

  • 06.12.09 15:01

    더 늘어나고..자기가 만들어서 쏠줄도 알아야하고..필요에 따라서는..돌파도 해야하고..센터에게 찔러넣을줄도 알아야합니다..한마디로 말해서..1,2,3번의 포지션에서는 포지션의 구분이 애매할정도로 자기능력을 갖춰야합니다..물론 1번은 리딩과 패스를 더 잘해야하고..2번은 돌파능력이 더 남달라야하고..3번은 슛이 더 정확해야하는 그런 장점이 필요합니다..하지만 1,2,3번..다..드리블,패스,슛에 있어 어느정도의 수준에는 도달해 있어야합니다..//이런게 가장 잘 되었던 멤버구성이 저는 허재-이충희-김현준이 라인업이었을때라고 봅니다..물론 이충희김현준의 사이즈는 2,3번으로 한참 부족하지만..능력으로 갖출건 다 갖췄다고봅니다..

  • 06.12.09 15:11

    이충희,김현준이 슛만 좋은줄아는 분들이 많은데..김현준의 경우..어시스트능력탁월합니다..이충희 돌파해서 빼줄능력정도의 스킬 갖췄습니다..아시다시피 허재..가드지만 슛..돌파됩니다..이 세명이 섰을때는 포가,슛가,스몰포워드..구분은 있지만..그 능력에 있어서는 이 세선수의 포지션을 구분짓기가 모호합니다..//적어도 외곽플레이어라면..이 정도로 기본기가 갖춰줘야 되지 않을까요..

  • 작성자 06.12.09 21:45

    한국농구의 레전드 3명이죠. 허재..김현준..이충희..고 김현준씨는 리딩능력도 정말 뛰어났죠. 농구를 잘 알던 1, 2, 3 라인업..사실 김유택도 농구를 참 알고 하는 선수였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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