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 다 되는 상어 두마리와 회를 뜰만한 생선 세마리, 그리고 자잘한 매운탕거리 생선 대여섯마리
대충 손질하는데 마음에 안들어 결국 내가 대신 나서서 마무리하고
손가락이 꺼끌꺼끌, 잘 씻어도 안 가시는 비릿내 에효~~~~~~~
남편이 낚시에 간 동안 전 테이블보 마무리하고 덤으로 의자 등받이 커버까지 하나 만들었어요
나머지는 차차 만들어서 조만간에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ㅎㅎ
저 테이블은 원래 가격이 백만원도 넘는 좋은 물건인데 중고물건 파는 곳에서 사분의 일 가격으로 사왔답니다 ㅎㅎ
첫댓글
좋아요~~
오늘 수확도 풍성한 풍년이 왔군요
알뜰 살뜰 행복도 가꾸고 있슴이 보이는군요 항상 풍성한 행운이 깃드시기를 빌어요 ~ 청조님~
고마와요 귀현님
이 여름에 귀현님께도 좋은일 많이 있길 바래요^^
오우 멋져요
안 밖으로 남는 하루 보냈네요
넹,,,그리고 조금 떨어져 있어서 숨통도 트이고요 ㅋㅋ
테리님 반가워요
월척 하셨네요
청조님은 테이블보 월척하고
알뜰한 두분 남는 장사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
행복하세요 ~
ㅎㅎㅎ 나라가 커서 물고기도 큰가봐요 ㅋㅋㅋㅋ
와~테리 방가!^^
아니아니 묵고 살자구요^^
언제 양수리 와서 잉어 잡아 줄건가요?
미쿡 사람은 안 잡아가요??
아님 잡아 넣고 걍 한국 살게 하시려고??
저기 참돔 맛나겠네
회떠서 소주 한잔 하고싶네~~!ㅎㅎ
테리 보니 반갑네요
다음에 부산 가면 꼭 그렇게 하자구요
소주와 회 한접시
막걸리도 좋지만 테리가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막걸리는 아마 안 마실거라는 ㅋㅋㅋ
와
대단하다
누가요? 테리요? 아님 저요??ㅋㅋㅋ
저큰 고기들을 잡아올릴때
얼마나 신이 나셨을까 풍성한 수확
그리고 손뜨게 식탁보 시간이 엄청
거렸을텐데 싸게 잘사셨네요
식탁이 멋져요
식탁을 싸게 사고요
뜨게질은 제가 하고요 ㅎㅎ
암튼 야밤까지 저거 손질하느라 죽을뻔
지금 상어는 건조기에서 마르고 있는중
간을 잘 맞춰야 맛난데 첨 해보는거라 어떨란지 모르겠어요 ㅎ
횟감중에 옆줄 있는 생선은 주로 플로리다주에 사는 생선이라는데
이동네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귀한 녀석이래요
이건 새끼고 다 크면 사람 키만하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