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원빈, 조인성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어째서 그들은 내 것이 아닌가. 남자친구를 만날수록 한숨은 더 깊어진다. 원빈, 조인성처럼 생기지는 못해도 옷은 좀 신경 써서 입고 나오지! 일부의 남자를 제외하면 남자는 거의 패션에 관심이 없다. 그들이 신경 쓴 패션이란 빨간색 패딩 점퍼에 빨간 운동화를 맞춰 신는 소위 '깔맞춤' 그 정도인 것이다. 남자친구의 패션은 여자친구의 손길로만 개선될 수 있다. 모두에게는 흔한 남자이지만 나에게만은 특별한 내 남자친구, 패션을 바꾸어서 모두에게 특별한 스타일의 남자로 만들어 보자!
1. 점퍼도 이렇게 패셔너블할 수 있어! 점퍼 패션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은 점퍼인 것 같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활동에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몸만 거대해 보이거나 너무 신경을 쓰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패딩점퍼 아이템 선택 자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너무 두껍거나 무겁지 않고 패셔너블한 패딩점퍼 한 벌이면 어떤 패딩 패션도 도시적으로 변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의 패딩점퍼는 패딩답지 않게 날렵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패딩 특유의 따뜻함과 패딩 디자인 특유의 광택은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너무 거대해 보이거나 아웃도어처럼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 그 해답인 것. 모델처럼 후드 집업과 9부 팬츠, 브라운 컬러의 워커까지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딩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도서관 훈남으로 등극하고파, 자켓 패션
공부하는 남자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부스스한 머리로 두꺼운 옷 입고 나온 남자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나와 같이 도서관을 다닐 거라면, 신경쓰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입히고 싶은 것이 응당 여자의 심리! 질스튜어트 뉴욕에서는 이럴 때를 위한 '모범생 룩'을 제안한다. 더블 브레스티드 블랙 자켓에 편안한 베이지 컬러 면바지,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브라운 백과 머플러까지, 반듯하면서도 부드러운 '도서관 훈남'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코디네이션이다. 이런 패션이라면 남자친구와 함께 자랑스럽게 도서관에 들어설 수도 있을 것. 하지만 왠 여자가 내 남자친구 책상에 캔커피를 올려놓을 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3. 코트를 입는다면 이렇게, 올블랙 시크 코트 패션
시크한 남자친구란 얼마나 꿈 속의 존재일까. 남자친구들이 시크해지기란 도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목 늘어난 티셔츠와 츄리닝 입기를 즐기는 남자친구들이 스타들처럼 멋지게 올블랙 룩을 빼입기를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그렇다면 질스튜어트 뉴욕에서 제안하는 올블랙 룩을 살며시 선물해 보자. 질이 좋은 블랙 코트에 정장 스타일의 바지, 그리고 남성 정장 패션의 완성인 구두를 내미는 것이다. 지나치게 블랙으로 빼입는 건 남자친구가 멋쩍어한다면 질스튜어트 뉴욕만의 독특한 가디건인 오렌지-블랙 투톤 컬러 가디건을 선물해 보자. 가디건 상단의 오렌지 포인트가 남자친구의 패션에 생기발랄한 포인트를 부여해 줄 것이다. 이대로만 따라한다면 내 남자친구만을 위한 올블랙 룩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