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장정태 집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죠?
동부 가기 전, 여행일정이 2개 더 있어서(요세미티와 옐로우스톤)
아직 동부 여행 일정은 완전히 세우지 못했습니다.
요즘 한국 정치뉴스를 보면 참 심란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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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부 비양심적인 정치인들이 그런 일을 추진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과정 역시 탈법적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내부적 반대가 없었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중략)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저들의 본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에 와보니, 대한민국 시민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러운 것임을 잘 알게 되었는데,
이 좋은 나라를 하나님께서 계속 이끌어주시고,
주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 일들을 하시느라 항상 바쁘실 텐데
신경 써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그리고 경성교회가 앞으로도 계속 주님의 선한 사업을 잘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정태 집사 올림
***내일이 공휴일이기에, 경성가족들이
수요 점심시간이지만,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아서, 저녁이 아닌 점심시간에
장집사님의 편지와 함께 주보를 보냅니다.
[교회소식]
1. 다음 주일 연합 예배 인도는 김미경 5교구장님, 기도는 노영심 권사님, 봉헌은 박요섭 집사님입니다. 1-4월까지의 재정보고가 다음 주일 말씀선포 후에 있습니다.
2. 다음 주일 찬양은 이은영, 이경훈 피택 안수집사님 부부, 이번 화요 새벽기도회 인도는 문장로님, 목요 새벽기도 인도는 김향숙 권사님, 설교는 정연경 권사님입니다.
3. 2년 4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교훈 중의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는, 가정교회의 소중함입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한번 경성 가족들에게는 가정예배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임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 각 교구장님들과 교육부 간사님들께서는 토요 암송필기 시험 후에는, 교구식구들과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각 자의 최적화 된 방법으로 꼭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5. 지난 주간에 중국에 체류 중인, 다섯 분의 탈북민 돕기로 300만원,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하여 350만원을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안전한 입국과 전쟁의 종식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김수지 집사님의 독주가 있은 후, 목사님 나오셔서 말씀선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