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서 꽃축제가 열렸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어요. 저는 일산호수변을 좋아하는데, 넓직넓직한 게 웬지 미국을 연상시켜요.
지하철 3호선 1번 출구로 나가,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일산호수가 나와요. 가는 도중에 버거킹, 맥도널드, 홈플러스 등이 있어 간단한 먹거리를 사들고 갈 수도 있어요. 넓은 광장에는 상인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게,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이벤트를 즐기는 가족들이에요. 바로 앞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요.
넓은 공연장이네요. 주로 오후에 공연이 시작되어, 밤 8시 50분에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끝나나 봐요.
응급상황을 대비해, 경찰차와 엠브런스가 대기하고 있어요.
바로 옆에 있는 일산호수에서는 분수가 솟구치고 있군요.
꽃기차도 다녀요.
꽃은 주로 국화 화분으로 그다지 돈을 많이 들인 것 같지는 않아요. 지역 소상인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네요.
포토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가족들이 사진 찍기에 바쁘네요.
유일하게 인디 잉카 민속품들을 파는 가게였어요. 자기들끼리 하는 말도 못 알아듣겠더군요.
꽃축제라고 국화화분만 잔뜩 있어서, 혹시 꽃전시관에서는 무슨 특별한 전시가 행해지나 기웃거렸더니, 행사가 없다네요. 평소에 북카페로 운영되나 봐요.
꽃전시관 안에는 북카페와 커피점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백일홍이 있어 사진 한 장 찍었어요.
가장다리에는 고양시에 있는 농원들이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로마숖에서 풍기는 향기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네요.
아로마숖이 두 개 있었는데 가게 중 가장 붐볐어요.
체험부스에는 긴 줄이 서있었어요. 얼굴에 페인팅을 하거나 털실로 공을 만드는 등 비교적 단순한 체험이었어요.
일산호수의 분수가 시원하게 뻗어 오르네요.
일산호수를 떠나면서,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담습니다.
오늘 있을 공연 프로그램들이에요.
지하철로 돌아오다 보니 광장에서 오픈스퀘어 마술공연이 열리고 있네요.
마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이지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밀미리다리 위에서 찍은 양재천 풍경입니다. 멀리 롯데타워가 보이는군요.
밀미리 다리 위에 만들어 놓은 포토존입니다.
지난 주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니, 그건 치워지고, 다시 포토존이 만들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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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일산호수공원 꽃축제
행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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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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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과 연꽃
24.10.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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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잔치판에도 다녀오셨군요
핑크뮬리가 아름다워요. 좋은데 있으면 식구들에게도 사전 예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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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산 호수공원 잔치판에도 다녀오셨군요
핑크뮬리가 아름다워요. 좋은데 있으면 식구들에게도 사전 예고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