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초원의집 양로원을 설립하여 고생하신 한춘자원장님
연세가 드셔서 더 운영하기 어렵자 천주교에 헌납하고 은퇴하신 후 어디서 건강하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소식을 아시는 분은 사자왕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춘자원장님이 은퇴하시면서 감사패를 주고 가셨는데 과천으로 이사하면서 분실되어 안타깝습니다. 그게 없으니 당시 몇 년도였는지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뒤늦게 찾았습니다. 감사패는 2008년도에 받았군요
앞쪽에 앉아 있는 소녀들은 지금 40대가 되었겠습니다.
사자왕
첫댓글 사진이 있어서 풋풋한 지난 날 청년의 시절도 다시 꺼내볼수 있음이 감사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때 그 사진이라도 남아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may lady] 님 축원 감사드립니다.
저 사진에 내가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 눈에 보이는군요. 20 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확 달라져 버렸군요.
아! 흘러간 세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