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3-451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3-451
법정스님 옮김
2568. 11. 21
451
" '자기를 괴롭히지 않고 남을
해하지 않는 말만을 하여라.'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잘 설해진
말씀입니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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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11. 21
451
"저기 자신을 괴롭히지 않고, 남을 헤치지 않는 그런 말만을 말해야 합니다. 그런 말은 참으로 잘 설해진 말입니다.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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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11. 21
451. [방기싸]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그러한 말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말 잘 설해진 말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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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3:3-451
김운학 옮김
2568. 11. 21.
451 "자기를 괴롭히지 않고, 남을 해치지 않는 말만을 하라'하시니 이는 진실로 훌륭한 설법입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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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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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옮김
2568.11.21.
451
반기사: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말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을 하지 말라.
이것이 말을 잘하는 비결이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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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11. 21
2-25
(448)
슬픔을 억누르고 있는 동안에
그의 비파 줄이 [끊어져] 떨어졌네.
그러자 악한 마음을 가진
그 야차가 그곳에서 사라졌네.
정진 경 끝.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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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3:3-451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3. 잘 설해진 말씀의 경
451. [방기싸]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으면서 다른사람
다치게도 하지않는 그러한말 해야하네
그것바로 진정으로 잘설해진 말이라네
----2568. 11. 21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3-451 자림 시조단상]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그러한 말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정말 잘 설해진 말입니다.
●●●더하는 말○○○
1.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는 말
2. 다른 사람을 다치지 않게 하는 말
이러한 말이 잘 설해진 말씀이다.
방기싸 스님의 표현을 읽고나니 같은 뜻이라
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표현의 문제와
자기자신과 타인의 마음의 체감을 배려한 표현이
역시 말 솜씨가 뛰어난 스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대승불교의 꽃이라는 보살의 수행하는
마음과 행동은 자기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만족
하는 모드인데 한 마디로 정리하면 언어 행위를
통한 보살행이 바로 방기싸 스님이 표현하는 말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언어란 밖으로 뱉어지는 드러난 행위
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은 그런 의도가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익혀오던 언어 습관에 의해 상대방
에게 딱딱하거나 아둔하거나 공격적으로 들릴
수도 있으니 참으로 쉬운것은 아니다.
대승불교 수행자의 꽃인 보살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보살이 실천하는 네 종류의 이웃을 받아들이는 행위
가운데 사랑스러운 말 자비롭고 부드러운 말이 있는데
이러한 말의 근원에는 이웃을 받아들이고 품어주는
마음으로 한다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니 다른 세
종류의 실천행위인 나누고, 이익되게 하고, 평등한
마음으로 함께 행동하는 이 세가지 역시 이웃을 나
자신과 둘이 아니라는 평등한 마음의 바탕위에 행해
지는 언어행위 이므로 어쩌면 표면적인 모습이나
행위도 완벽해야 하지만 그 근원의 마음이 평등한
마음을 바탕으로 한 행위에서 나온 것이라면 충분
하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보통 자기자신도 잘 못챙기고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마음만 앞서거나 명예욕이나 교만심의
바탕을 가지고 아무리 아름다운 말을 한다고
하여도 자기자신이 체크를 해보면 벌써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완벽한 언어 행위란 결국 평등한
마음 작용의 근원에 배려심에서 나온 것이니
자기자신과 이웃이 동시에 분명하게 자각이 되는
사람은 일상의 언어 행위가 함부로 나올리 없기
때문에 이러한 언어 행위는 수행자라면 당연히
갖추어야 할 덕목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