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3장 14~51절
오늘찬송 :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말씀묵상
군인 가운데 무기가 없는 군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군종장교 즉 우리가 보통 부르는 군종목사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물론 타종교의 성직자들도 군종장교이기에 무기가 없는 군인은 맞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니 군종장교를 군종목사와 동일시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즉 군종목사는 무기가 없는 군인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속에도 이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레위 자손입니다
그들은 전쟁에 나가는 전사로서가 아니라 성전에서의 봉사를 위해 인구조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들이 해야 할 중요한 직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과 장막과 그 덮개와 회막 문장과 뜰의 휘장을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고핫 자손은 증거궤와 상과 등대와 단들과 성막 봉사에 사용되는 여러 기구들을 비롯해 성소를 맡게 하셨습니다.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널판과 띠와 기둥과 받침과 그것에 쓰는 모든 것을 관리해야 했습니다.
그럼 레위지파는 전쟁 시에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성막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레위지파는 평화 시에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성막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얼마 전 강경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강경교회는 6.25 전쟁시에도 예배를 멈추지 않았던 교회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강경교회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이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내 마음이 평안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무기가 없는 군종목사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사명 가운데 그의 생명을 지켰기에
많은 군종목사님들이 전쟁의 상황 가운데서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평시인 지금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레위 자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무기를 들지 않았지만 그들이 옮긴 성막에서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고,
그들이 섬기는 성막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만나주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지키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에게 주어지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예배에 집중하 룻 있는 믿음의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오늘의 결단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온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