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장 29-37
한국 사회에 퍼진 반기독교적인 분위기가
친이슬람으로, 친동성애로
바뀌어 가는 것을 봅니다.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이
함께 연합해서
세상의 빛인 교회와 싸우는 모양새지요.
누군들 싸우는 것이 좋고,
갈등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기억할 것은
죄는 자란다는 것입니다.
작은 죄가 점점 더 커지고,
개인의 죄가 사회구조적 죄로 변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지금 깨어 있어서
죄와 싸우지 않으면
나중엔 더욱 힘겨운 싸움이 될 것입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물론 우리가 죄와 싸우고 있지만
주님은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소송을 벌이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악을 행하고,
선지자를 죽이고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났던 그들이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항변하네요.
그들은 자유와 성공을 위해서
하나님을 떠났다고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형통"이 아니라
"수치"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한민국이
세상의 빛으로 쓰임을 받고,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죄악을 끊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자신의 죄와
대한민국의 죄를 끌어안고
간절히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거룩한 대한민국으로 회복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