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2년 12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니 두려워말라2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의 중견 간부로 행복하게 살았던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남동생의 간절한 부탁으로 빚 보증을 섰고, 남동생의 사업이 부도가 나자 그가 평생 땀 흘리며 모았던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겼습니다.
부모님의 재산도 날렸고 월급도 압류 당했습니다.
그는 목사님께 이렇게 하소연했습니다.
“목사님, 저희 집안은 5대째 기독교 집안입니다. 아버지가 장로이고 어머니가 권사이고 저는 어렸을 때 유아 세례를 받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런 집안에 어떻게 이런 일이 날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축복은커녕 어떻게 이런 심판을 내리실 수 있습니까?”
목사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사님,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워시면 지금의 고난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해석하시겠어요? 하나님은 집사님을 절대 버리지 않으십니다.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크리스천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수님제자들도 말씀에 저편으로 건너가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지만 풍랑을 만났잖아요.
그러나 예수님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
[로마서 8:18]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이렇게 예상치 않은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천 명을 먹인 기적 후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고 귀신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베드로의 목적은 물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4: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이 본문의 초점은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기적이 아닙니다. 풍랑 중에 베드로가 만난 예수님입니다.
풍랑 중에 있는 베드로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그 예수님입니다.
베드로가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어제 묵상한대로 예수님은 풍랑을 만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풍랑을 만난 우리를 붙잡아주시는 분입니다.
물에 빠졌던 베드로는 어떻게 물 밖으로 나왔을까요?
물에 빠진 베드로가 기도했더니 물이 얼어서 걸어서 나왔을까요?
물에 빠진 베드로가 기도했더니 몸이 붕 떠서 날라서 나왔을까요?
물에 빠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잡고 나왔을까요?
다 아닙니다.
[마태복음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물에 빠진 베드로가 예수님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베드로의 손을 잡아 주셨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즉시’ 손을 내밀어 잡아 주셨습니다.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물 위를 걸었던 사람이 바로 베드로입니다.
첫 번째는 혼자 물 위를 걸었고, 두 번째는 예수님과 함께 물 위를 걸었습니다.
첫 번째는 혼자 물 위를 걷다가 물에 빠졌지만 두 번째는 ‘나를 구원하소서’ 외치는 베드로의 손을 붙잡으신 예수님과 함께 물 위를 걸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는 분입니다.
나는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사는게 너무 버거워 주님의 손을 놓고 싶을 때가있지만, 우리 주님은 여전히 내 손을 붙잡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손을 절대 놓지 않습니다.
여러분… 지금 뜻밖의 풍랑을 만나고 계시나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앞두고 있음에도 삶의 크고 작은 풍랑으로 인해서 낙담하고 계시나요?
우리 주님은 풍랑 중에 있는 나를 보고 계십니다.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찾아오시고 붙잡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모두 나에게 찾아오신 주님 손을 붙잡고 어떤 고난과 고통 중에도 두려움없이 평안하게 주님만 바라보며 살길 기도합니다.
(2022년 12월 18일 주일예배 노창수 목사님 설교 말씀 참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저의 연약함과 변덕스러움 때문에 주님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사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주님의 손을 놓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 때에도 저에게 찾아와 저의 더러운 손을 붙잡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풍랑 중에도 저를 떠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붙잡아 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4a681C4d2D6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