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게디에서 보여준 다윗의 신학신앙(神學信仰)
2022.5.6
(삼상24:1-22)
1 After Saul returned from pursuing the Philistines, he was told, "David is in the Desert of En Gedi." 2 So Saul took three thousand chosen men from all Israel and set out to look for David and his men near the Crags of the Wild Goats. 3 He came to the sheep pens along the way; a cave was there, and Saul went in to relieve himself. David and his men were far back in the cave. 4 The men said, "This is the day the LORD spoke of when he said to you, 'I will give your enemy into your hands for you to deal with as you wish.'" Then David crept up unnoticed and cut off a corner of Saul's robe. 5 Afterward, David was conscience-stricken for having cut off a corner of his robe. 6 He said to his men, "The LORD forbid that I should do such a thing to my master, the LORD'S anointed, or lift my hand against him; for he is the anointed of the LORD." 7 With these words David rebuked his men and did not allow them to attack Saul. And Saul left the cave and went his way. 8 Then David went out of the cave and called out to Saul, "My lord the king!" When Saul looked behind him, David bowed down and prostrated himself with his face to the ground. 9 He said to Saul, "Why do you listen when men say, 'David is bent on harming you'? 10 This day you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how the LORD delivered you into my hands in the cave. Some urged me to kill you, but I spared you; I said, 'I will not lift my hand against my master, because he is the LORD'S anointed.' 11 See, my father, look at this piece of your robe in my hand! I cut off the corner of your robe but did not kill you. Now understand and recognize that I am not guilty of wrongdoing or rebellion. I have not wronged you, but you are hunting me down to take my life. 12 May the LORD judge between you and me. And may the LORD avenge the wrongs you have done to me, but my hand will not touch you. 13 As the old saying goes, 'From evildoers come evil deeds,' so my hand will not touch you. 14 "Against whom has the king of Israel come out? Whom are you pursuing? A dead dog? A flea? 15 May the LORD be our judge and decide between us. May he consider my cause and uphold it; may he vindicate me by delivering me from your hand." 16 When David finished saying this, Saul asked, "Is that your voice, David my son?" And he wept aloud. 17 "You are more righteous than I," he said. "You have treated me well, but I have treated you badly. 18 You have just now told me of the good you did to me; the LORD delivered me into your hands, but you did not kill me. 19 When a man finds his enemy, does he let him get away unharmed? May the LORD reward you well for the way you treated me today. 20 I know that you will surely be king and that the kingdom of Israel will be established in your hands. 21 Now swear to me by the LORD that you will not cut off my descendants or wipe out my name from my father's family." 22 So David gave his oath to Saul. Then Saul returned home, but David and his men went up to the stronghold.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가 없었다
그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위엄을 손상시키는 것과 일반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었기 까닭이다
엔게디 동굴에서
다윗에게는 절호(絶好)의 기회(機會)가 주어졌다고
그의 부하들은
하나님께서 원수 갚을 기회를 주신 것이라 한결같이 말하는 그것이 맞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엔게디의 기회는 하나님의 작품이라 한다면
그 기회는
다윗이 어찌하나 보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테스트 였음을 깨닫게 된다
만일 그때 다윗이 사울을 죽였다면
그는 온 이스라엘에게 반역자(叛逆者) 임금을 죽인 시해자(弑害者)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고
그로 말미암아 다윗을 호불호자(好不好者)들로 양분(兩分)
통일이스라엘은 물건너 감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다윗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부하들을 나무랐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은 종을 손대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가르쳐 주었다
그의 언행심사(言行心思)
그 소식이 일파만파(一波萬波)로 번지게 되는 효과는
훗날 그가 얼마나 잘한 일이 되어
온 이스라엘의 민심을 거머잡는 결과를 낳았는지를 보여준다
AD29년 시작된 예수교(耶蘇敎)는 유대인들의 핍박+ 로마의 황제 네로로 시작되어 313년 콘스탄틴의 기독교 로마 국교로 선언하게 되는 날을 합하면
(63-29)+(313-63)=34+250=284년 동안
예수님의 본(本)을 따라 마치 털깍는자 앞에서 있는 양들과 같은 태도를 유지 했음을 보는데...
결과를 보면 핍박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기독교는 오히려
세상을 이겨 버렸음을 보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 하신다는 선언(宣言)이 숨겨 있는 역사(歷史)라 볼 수 있게 한다
다윗의 고난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
통일왕국의 국왕이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영광의 이스라엘이 건설되도록 하는 존재로 만들어 간 것을 보면...
기독교는 무저항주의(無抵抗主義)를 취함이 마땅
급진주의(急進主義)가 되어 직접 사회개혁(社會改革)에 나서는 것 보다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을 위한 중보기도(仲保祈禱)의 무리들이 되는 것이
훨씬 본질(本質)에 가깝게 되는 모습이라는 확신을 또 한 번 갖게 된다
급진(急進)을 추구했던 민주당(民主黨)
추미애와 윤석열에 얽힌 일들만 보더라도
하나님은 BC2252 시날땅에 세웠던 바벨탑의 운명과도 같이
결국 인간의 뜻대로 인본(人本)이라는 이념의 바벨탑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를 하나님은 보여 주셨다
[잠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9:21]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누군가 말했다
Man works
Man prayer
God works
1906-1945년을 살았던 본훼퍼의
기독교 보수이념을 가진 존재들을 비안양했던 그의 조롱은
그들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계제2차대전을 마무리 함으로 그 또한 망언(妄言)으로 종결되었음을 본다
오늘 나는 다시한 번
내가 성경을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노력할 수 있게 됨을
교계의 지적처럼 보수주의신학신앙(保守主義神學信仰)을 소유할 수 있게 해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여기까지
오늘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되돌아 보면 아무런 자격없는 무용지물(無用之物)과 같은 내가 지나 온 족적을 보면
내가 아닌 오직 하나님 이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나는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김을 믿는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섭리하고 계심을 믿는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인생 모두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는데...
내게는 목사(牧師)의 역할...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는 존재로 부르심 받았음을 믿는다
그렇게 믿는데...
지금은 되는 일이 있고
아직은 되지 않는 일이 있는데...
아~ 그 숙제를 언제나 풀 수 있게 될는지 ...
오늘도
한숨을 쉬며
또 주어진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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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장-역사 속에 보냄 받아
(1)
역사속에 보냄 받아 이 나라에 태어났다
많은 사람가운에서 우리들을 부르시어
주의 복음 전하도록 귀한 사명 주셨으니
몸과 마음 다 바쳐서 복된 나라 이룩하자
(2)
우리 조국 금수강산 할 일 많은 이 땅위에
주의 뜻을 이루도록 보내심을 받은 우리
갈 길 잃고 방황하는 우리 민족 우리 겨레
주의 길로 인도하여 민족 구원 이룩하자
(3)
같은 믿음 같은 사명 주께 받은 젊음이여
사랑으로 하나되고 말씀으로 무장하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용감하게 전진하고
이땅 위에 주의 나라 생명 바쳐 이룩하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