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 평두(平頭)살이 많음 항시 고깔 모자를 쓰고 당겨야 한다
규경덕추천 0조회 423.09.13 02:04댓글 0
팔자에 평두(平頭)살이 많음 항시 고깔 모자를 쓰고 당겨야 한다 안그럼 낙하물에 머릿통이 납작 공새이 박살난다
그래 예전 시골선비가 갓을쓰고 당기는 분이 많았다
평두살을 갑을병정(甲乙丙丁)기(己)이다 을기(乙己)는 스프링처럼 생겨선 낙화물이 추락함 반탄력이 생겨선 내려오던 물이 되려 날아가 버린다 팔자에 십자(十字)형(形)이 많음 현침(懸針)살(殺)이기도 하지만 유태조상을 신봉해야한다는 취지다 팔자에 병자(丙字)를 꺼리는데 병자는 환자라는 취지고 병인은 병든 사람이란 취지고 병진은 병이 짙물러 터진다는 취지고 병오는 병들기 쉽다는 것 곳불 감기 펜데믹 오라 하는 거다 병신은 불구자 육갑을 한다는 취지고 병술은 술고래라 하는 취지다
팔자는 사자성어(四字成語) 대로 풀리는 수가 많아선 직업이나 운명이 그렇게 흘러간다는 거다
그러므로 명리 사주팔자를 볼적엔 우선 말붙침 부터 살펴봐야한다 계임(癸壬)이 있음 경기 께임등 승부를 거는데 집착하기 쉽다는 거다 병경(丙庚)이 있음 뭔가 교체 바꾸길 잘한다는 취지다 자살에 반대는 살자이다 그래선 거꾸로도 살펴 봐야한다 수(水)는 삼수변이라고 시내 하는 천(川)에서 오는 거다 천(川)은 건괘(乾卦) 사내가 누운 것을 말하는 거다 천(川)이 점점 진화(進化) 되는 것이 강하(江河)해(海)이다 강(江)자형(字形)은 누운 사내가 재주 부린다는 취지다 강수가 그렇게 굽이굽이 흘러선 갖은 기괴한 형태 천변만화의 룡(龍)의 조화를 그린다는 거다, 하(河)는 야바위 사깃꾼 행위 같다는 거다 주사위 들은 그릇을 들러버 업는 것이 바로 옳을 가(可)자형(字形) 이다
해(海)는 만수(萬水)의 어머니라 하지만 그 사내가 발정이 나선 누워 있는 지어미를 잘 다듬는 다는 뜻의 글자이다
용두(龍頭)는 남물의 심볼을 말하는 의미인데 산(山) 하면 산은 개를 상징하는 뜻이다 간산(艮山)괘(卦)는 개라 하는 거다 그래선 부산에 용두산이 있는데 우리 동리도 용두산이 있다 용두산 하면 발기된 수캐라 하는 취지다 뭘 보고 이유 없이 발기가 되겠어 대상으로 전원(田園)의 꽃이 있어야지 향기를 쫓아 양산백과 축영대가 너울 너울 춤을 추게 되는 거다
이래 되구 말구 짓거려 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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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아버지 심학규(沈鶴奎)'공양미 삼백석 딸 팔은 덕에 뼁덕어멈과 그럭저럭 잘 살았는데 뺑덕 어멈이 돈다 빼먹고 다른데로 가는 것 먹고살기 끕끕해선 길가에 자리펴고 청맹관이 복서를 한다 한 처자가 와선 묻기를 나 언제쯤 시집 갑니까 손가락으로 육갑을 곱는 흉내
내년 쯤 갑니다 함에 처자 일어나 저만큼 가면서 왈 ‘히히히’ 나 나 어젓께 시집갔는데 그것 못맞추네 하면서 가는 것 시험하려 들면 호갱되고 바보 취급 받긴 잠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