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현대차증권 에너지/화학/2차전지 강동진]
OCI
BUY/TP 190,000(유지/유지/Conviction Call)
ESG 이슈와 미중 갈등이 수급 이슈를 압도
- 4Q21 실적은 컨센서스와 당사 전망치 수준의 이익. 1분기 실적은 1개월간 정기보수로 전분기비 감익하겠으나, 에너지솔루션, 도시개발 사업 이익 개선으로 전분기비 감익 폭 크지 않을 것
- 최근 폴리실리콘은 추가적인 강세 이어가고 있음. 당사는 올해 중국 업체들의 증설에도 불구하고, 1)강화되는 미중 갈등, 2)ESG 이슈, 3)높은 에너지 가격, 4)강한 태양광 수요 등으로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하반기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20/kg 이상의 높은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보다 높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동사는 올해 5,000톤 설비 디바틀넥 이후 추가적으로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60,000톤까지 증설을 적극 검토 계획. 2024년 유럽 공급망 관리법 시행 등 감안하면, 올해 중 투자결정 가능성 높음
- 도시개발 및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시 턴어라운드. 전사 모든 사업이 턴어라운드. 폴리실리콘 시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저가 매수 기회. Conviction Call 추천
- 중국 업체들의 폴리실리콘 증설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공급과잉 가능성 낮다고 판단
◆ 중국의 석탄 사용 이슈: 중국 석탄 사용 제한. 증설되는 업체들은 신장과 내몽골 석탄 발전을 활용. 안정적 가동 쉽지 않을 것
◆ ESG 이슈: 1)미국, 지난 12월 신장산 제품 수입금지 발표. 폴리실리콘 뿐만 아니라, 폴리실리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역시 제재 대상. 신장 이외 폴리실리콘 사용한 제품 원재료가 신장산 아님을 증명해야하나 사실상 증명 불가능. 중국산 제품 수입금지와 마찬가지. 패널/웨이퍼 업체는 중국 외 지역 폴리실리콘 조달이 미국향 판매에 중요. 2)EU, 2024년 공급망 관리법 시행. 일정규모 이상 사업자 Supply Chain에서 ESG 이슈 실사 관리 감독 의무. 중국 업체 실사 쉽지 않고, 석탄발전 활용한 폴리실리콘 업체는 유럽향 수요처 찾기 어려울 것. 즉, 중국 내에서 소화되지 못한 폴리실리콘 유럽/미국 수출 상당히 제한될 전망. 증설된 폴리실리콘 가동 불확실
◆ 미중 갈등 격화: 미국이 중국 최대 CDMO 기업인 우시바이오 제재. 우시바이오 주가 22.8% 급락. CATL 역시 우려로 6.7% 하락. 미국의 중국산 제품 규제는 지속될 것. 향후 BBB 법안 통과 이후 미국 내 Value Chain 육성 및 동맹국들의 Value Chain 활용하게 될 것
◆ 강한 태양광 수요: BNEF, 2022년 태양광 설치량 전망치 당초 206GW에서 228GW (204GW~252GW)로 상향. 전력가격 상승, 중국 Rooftop 장려 정책 등으로 강력한 수요
◆ 에너지 가격 및 탄소배출권 가격: 중국 석탄 가격 상승. 2021년 탄소배출권 시장 개소. 발전사 참여. 중국 탄소배출권 가격 역시 사상 최고가. 중국 석탄 발전 활용 업체들 원가 우위 갖기 어려울 것. 동사는 수력 발전 활용. 비용 상승 우려 제한적. 구조적 원가 우위 요인
- SMP 상승, REC 가격 반등 등으로 에너지 솔루션 사업 역시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 과도한 우려가 가져온 기회. 수익성 대폭 회복 및 중장기 M/S 확대로 Multiple 재평가 기대
* URL: https://bit.ly/3ovUg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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