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HAM 라디오란?〕
〔2018년 5월 쓴 졸필 있기에...〕.
N1COLE OM 님,
존경과 반가움 여백에서
2018년 5월 31. 마침
「HL1TTI & 한시」
졸필 하나 있어,
다가 갑니다.
〔 HL1 TTI 〕
仁堂 李載信
* CQ ! CQ ! CQ !
여기는 HL1 T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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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V-독도문학신문 | 『에치엘 원 티티아이.HL1 TTI』.『白日陰陰書晦微.백일음음서회소』 - Daum 카페
첫댓글 안녕하세요?
HL1TTI OM님
진정한 전문가이시네요.
제가 감히 정말 아는것도 없는데 주름을 잡았구먼요.
한창때 활동하신 이야기도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구조에 도움을 주실 때도 귀중하고 신속한 소식통이셨고, 네 따님들과 여행길에 교신하실 땐 세상 부러울게 없으셨을 듯 합니다.
정말 멋지세요!
멋진 국장님!
nicole OM님 !
『배사간금.排砂簡金』
모래를 헤치면 햇빛을 받아 금빛이 빛나는 것과 같을 만큼의 님의 게시 글이 반가울뿐더러, 칭송해 드리지 아니하고 지나친다면 제가 겸연쩍음을 면치 못할 심성에서 붓을 든 것이었습니다.
nicole OM님의 겸허하시려는 말씀에 도리어 중후하심을 익혀 배웁니다.
중후하신 nicole 국장님!
감사 합니다.
@인당? 멋진 캘리 글 감사합니다.
"安分知足" 제가 좋아하는 사자성어인데, 써주신 글과 제법 많이 통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국이 없어 국장은 아니고, 먼 과거에 op였습니다.
이제 다시 햄라디오의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nicole
『단장취의.斷章取義』는 원래 시(詩)를 해석하는 법으로 지은이의 본의(本意)에 거리낌 없이 자기소용으로 만듦을 이름이라 전하여 왔습니다. 전하여, 타인의 시(詩)를 꿰뚫어 넉넉하고 빠르게 이해함이 지은이에 버금감을 이름(에 이를 씀으로서. 출처 : 맹자.孟子.진문공.文公.上篇)으로 캘리 글을 nicole 님 께서 安分知足에 명명하심은 과히 첨예한 경탄적 타당흡족하심입니다.
햄 라디오가 고향 언덕의 추억을 더듬는 향수어린 메카니즘 이어야 할 터에, 혹여 어찌 대답이 없을 지도 모를, 끊겨 보장 안 될 수도 있을 마지막 주파수 帶의 질문만이 공간을 떠돌지 모를 미지수 앞의 교신 前提에서 지금 이 글 컬럼의 단초가 된 우리들의 부족한 영험의 표정을 발견하고 있다는 석연치 않은 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간 1세대 30년을 멈추었었으나 순조로워 진다면, 1년 반 정도 후 양평에 로컬 공영소통을 위한 휘프 안테나를 세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일상의 설계를 세워 놓고는 있습니다. 꼭 해 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nicole 님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