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떠날까봐라는데... 트레이드 거부권도 없는 힐이 어떻게 그걸 마음대로 정하는지...;;
그리고 미네소타에서 힐을 노렸던건 알고 있을건데 티보도 감독과 같이 뛰기 싫어서 킹스로 갔답니다.
의외네요. 팬입장에서나 주전 굴리는거 싫어하지 주전급인 선수들은 그런 감독 있으면 좋죠.
무한경쟁이면 주전급인 선수들은 그닥이고 출전시간이 늘면 스탯볼륨도 늘거고 협상도 더 좋아할거고...
물론 아픈 선수 무리하게 진통제까지 투여해가면서 뛰어라 이렇게하면 모를까 티보도가 그 정도는 아닌것 같던데요.
그래서 팬들한테는 욕먹는 감독이지만 선수들 사이에서의 신뢰감은 두텁다고 들었는데...
첫댓글 소문으로는 클블에서 조지힐에게 르브론이 남는다면 계약 그대로 계속 가고,
르브론이 떠난다면 바이아웃하자고 힐에게 제시했는데,
힐이 거부해서 딜이 파토비슷하게 난거라고 루머가 떠도네요
자기는 우승보다 돈이 중요하다고 한 것도 그런것 같은데 하여튼 돈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프런트는 진짜 별로예요...
선수 스스로가 포기하거나 깎으면 모를까요.
@SCHRODER 이번 경우는 전 딱히 강요라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계약이 있는거고 아니다 싶으면 힐처럼 거부하면 그만입니다.
선수든 구단이든 계약이 이미 있는걸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데 엎으려 하면 그게 강요겠죠
(예를 들어 트레이드 요청하고 태업이라든지, 선수가 밉보여서 출전 안시켜 울며 겨자먹기로 나가게 한다든지 등등이 있겠죠)
@숏더바이드빔 르브론이 떠난다고 할 경우 힐이 필요없으면 웨이브를 하면 되죠... 조금이라도 돈 아끼자고 포기하라고 하는거니깐요.
제 생각에 왠지 저 바이아웃 금액도 꽤 되는듯 합니다. 0.5~1밀만 깎는거면 다른 팀과 계약으로 채우는게 가능하죠.
그리고 웨이드의 경우도 있잖아요. 깎아주니까 그게 권리인줄 알고 페이컷을 해달라고 당연하게 요구한다던가...
@SCHRODER 저도 바이아웃 금액이 꽤 되리라 예상합니다.
뭐 그래서 힐이 거부하고 딜은 파토 났으니까요.
웨이드의 경우는 그래서 페이컷 안하고 시카고로 가게되었죠.
이것도 강요라고 보냐하면 전 강요는 아니라고 봅니다.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그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