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라면 굳이 걱정하실건 없습니다. 일제차의 특성이 소모품 하나를 만들때도 교환해줄 필요 없이 수명이 길게 만들거든요.
소모품 하나 하나 설계된게 국산차와 많이 비슷합니다. 아니... 국산차가 이를 따라했다고 보는게 옳죠.20 년 전부터 일제차를 따라하기 시작했고 그 기본 베이스로 지금까지 발전 한것이니까요.
요게 유럽차와 다른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럽차가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이 다 소모품 교환에서 나왔죠. 유럽차 회사들이 만든 소모품들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차가5 년, 10 년, 20 년이 지나도 언제나 새차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도록 일부로 그렇게 설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소모품이 강해져서 그만큼 수명도 길어지긴 했지만요.
오래된 유럽차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타는 푸조 같은 경우에도 지금 6 년이 넘었는데도 운전을 해보면 새차 느낌 그대로 입니다.
일제차는 반대로 그런 걱정 없이 타도록 차를 만듭니다. 5 년이 지나도, 10 년이 지나도, 20 년이 지나도 단 한번도 교환해준 소모품이 없을 정도죠. 제가 아는 분은 25 년된 토요타 캠리를 타시는데 단 한번도 고장이 난 적이 없습니다.
제가 타는 미쓰비시 차 또한 이제 곧 10 년이 되었는데 엔진쪽에 라디에이터 유닛이 고장나서 교환해준거 빼고는 단 하나도 고장이 난 적이 없습니다. 즉 10 년동안 차량 수리로 돈이 지출된건 이거 하나 뿐입니다.
서스펜션 같은 소위소모품들 또한 유럽차는 몇 년이 지나면 교환해 줘야 된다고 하지만 일제차는 아닙니다. 왠만하면 차가 폐차될때까지 퍼티죠. 요게 얘네들의 수명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미쓰비시 같은 현재 3 류 기업이 만든 차도 이정도인데 (물론 10 년 전에는 토요타를 위협할 만큼 컸지만... 요즘 나온 미쓰비시 차들은... 많이 별롭니다. 오히려 현기차가 얘네들 보다 훨씬 더 앞섰다고 봅니다) 특히 토요타나
렉서스가 만든 차는 정말 수명이 무시무시 합니다ㅎㄷㄷㄷㄷ 물론 한국 도로사정을 보면... 원래 차량의 수명보다 적어지지만... 그래도 내구성 하나는 좋죠.
다만 운전 질감은 유럽차와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떨어지고요. 저도 요즘 이걸 느낍니다.
렉서스의 고질병... 제가 봤을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A/S 기간이 끝나기 전에 차량 검사를 받으시고정비하시는 분이 교환해야 될게 있다면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비싼 수리비는 각오하셔야 될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