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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새벽 사이
http://밤과새벽사이.com/
원출처 : http://pann.nate.com/talk/331271971
결론은 이 모든 해석이 세월호 참사를 가르키고 있다는 것임.
뮤비 시작부분.
그런데 배경에 보면 종이로 만든 나비모형이 있음.
뮤비를 보면 계속 이 나비모형을 계속 보여줌.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릴때 나비 라는 표현을 씀.
실제로 세월호를 나비와 연관하여 만든 작품들도 많음.
네이버에 쳐보면 나옴.
멤버 진이 보고 있는 책 한권.
노란색 표지이며, 제목은 A Daughter Is Forever.
이 책은 실제 존재하는 책임.
네이버에 쳐보면 나옴.
네이버에 나온 책소개의 일부임.
이 책은 부모들이 그들 딸에게 하고 싶은 약속을 표현하고 있다.
생명이 그녀를 데려가더라도 사랑하는 것.
이 구절을 보면 이 책이 세월호 참사의 유가족들의 이야기와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종이학 한마리.
실제 세월호 참사때,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 애도의 의미로 종이학을 접어 전달했었음.
이 역시 네이버에 치면 나옴.
뮤비를 보면, 노란색 물품들이 많이 보임.
실제 뮤비에선 노란색 물품들을 계속해서 보여줌.
그리고 멤버들은 그 방에 있는 책들을 하나씩 다 찬찬히 보고 있음.
이 과정에서 책 속에 있는 쪽지 같은 것들도 발견하는 장면들이 나옴.
그런데, 주변을 보면 짐을 하나씩 정리하는 모양임.
실제로 멤버들은 그 방에 있는 책들을 찬찬히 읽고나서
이렇게 하나씩 짐을 정리함.
클로즈업된 노란색 책 한권.
숫자 4가 눈에 띔.
마치 세월호의 참사 일자인 4월 16일이 연상됨.
멤버 베이비소울이 책을 보고 있음.
그런데 이책의 제목은
Anne of Green Gables
이 제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빨간머리앤의 원제목임.
즉 저 책은 빨간머리 앤임.
빨간머리 앤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많이들 의아해할거임
그런데 빨간머리 앤엔 놀라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
우리가 한번쯤은 읽어본
빨간머리 앤에서는 앤이 조각배에 누워 호수에서 떠내려가다가
배에 물이 새 익사할 뻔 하는 장면이 나옴.
그런데 사실 이 장면엔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음.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임.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4/2016030402094.html
캡쳐에 보이듯이 '샬롯의 아가씨' 이란 시가 있음.
이 시에 나오는 여인은 배를 타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가다가
도착하기 전 숨짐.
이와 유사한 이야기는 국왕 목가라는 것에도 선보여짐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여인 일레인은 숨을 거두고 나서,
시신을 배에 실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을 보내달라는 유언을 남김.
빨간머리 앤은 이를 동경하고 흉내를 내다가 배에서 익사할뻔 함.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빨간머리 앤에는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음.
이 이야기에서 세월호 참사가 연상이 됨.
뮤비 후반부,
멤버들이 방에 있는 책들을 보고 있는데
그 책에서 노란색의 별들이 우두둑 떨어짐.
여기서,
이 노래의 제목인 '작별하나'에서
작별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작별인사할때의 작별이라는 의미도 있을 수 있음.
그런데
이 뮤비의 맨 마지막에서,
펼쳐진 책 페이지에 한글자씩 알파벳이 적혀있고
이를 합치면 shooting star(별똥별) 이라는 구절이 완성되는 장면이 있음.
(사진 제한으로 못올림ㅜㅜ)
즉 노래 제목 '작별하나'에서의 작별은
하늘에 있는 별★임.
실제로 노래가사에는
떨어지는 저 별 하나 라는 구절이 있음.
그런데,
옛날부터 우리는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면
누군가 돌아가셨구나 라고 믿는 미신이 있음.
즉 뮤비와 가사속에서
떨어지는 별들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의미함.
(어제는 사진추가가 안되었는데 오늘은 되네요ㅜㅜ)
뮤비의 거의 마지막 부분.
노란색이 많이 강조됨.
따라서 정리하면
이 뮤비 속에서 멤버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임.
그들이 참사 이후 희생자들의 유품들을 정리하면서
희생자들을 떠올리는 내용임.
즉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뮤비임.
참고로 뮤비 뿐만 아니라 이 노래 자체가 세월호 추모 노래인듯함.
모두들 이 노래가 단순히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하는 거라고 알고 있을거임.
그런데 가사를 보면,
일반적인 이별 상황과는 다름.
헤어질 준비를 한다, 떨어지는 저 별하나, 마지막이야,
이별을 믿지 못하고 등등의 구절들.
(네이버에 가사를 쳐보길 바람.)
또한 아까도 말했지만
떨어지는 저 별 하나
라는 후렴구에서
누군가 죽은 상황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됨.
즉 이 노래는 뮤비내용처럼
누군가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임.
여기서 누군가는 아마 뮤비에서 짐을 정리하는 내용을 보아
유가족이나 지인들이 아닐까 싶음...
하지만
더 나아가서
세월호 참사 후, 우리들이 느꼈던 감정들과도 일치하지 않나 싶음.
결국, 우리들 모두의 감정을 말하는 노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음.
여기까지가 내가 한 뮤비해석임.
평소 러블리즈 노래를 즐겨듣는데, 그 중 작별하나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함.
보통 이 노래를 그냥 연인과의 이별상황을 말하는 노래라고 다들 알고있음.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음.
그런데 가사가 단순한 연인과의 이별내용이라고 하기엔 이상했음.
노래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마치 상대방이 죽어서
이젠 다시 못본다는 듯이 말함.
그래서 가사가 되게 이상하다고 느꼈었음.
그러다 어제 뮤비를 보게 되었는데,
세월호 참사가 연상이 되었음.
그래서 혼자 다 캡쳐하고 해석해봄.
그랬더니 내 예상이 맞았음.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을 다들 알고있을줄 알았음.
그런데 인터넷에 쳐보니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음.
그래서 그냥 알리고 싶어서 이글을 써봄.
그냥 러블리즈의 '작별하나' 라는 곡이
단순히 연인과의 이별을 노래한 노래가 아니라는 것.
결국,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래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음.
그리고
만약 이런 비슷한 글이 있다면그 글을 베낀거 전혀 아님~
직접 혼자 다 캡쳐하고 해석한거임.ㅜㅜ
그럼 끝.
마지막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오오
오
오
오
울림 시바 배운변태....
오....럽리 ㅠㅠㅠ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