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그런가?
시국이 그런가?
혼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혼파는 인간만
크게 잘보입니다
지방이나
중앙이나
십상시
드글 드글
우글 우글
그들은
혼없는
쇼 작품으로
국민의 눈 홀겨
씨알디 없는
사업 맹글어
도적질 해처묵고
지그들 패밀리
호주머니 채워가면서
재정만 축내네
지 돈 이라면
그렇게 뿌리것는가?
지 돈 아니라고
그렇게
함브러 쓰다가는
둘다 거덜납니다
재발 쇼하지 마시고
자신과 총생을 위하여
혼
팔지 말고
지켜가면서
부모님 함자에
누를 끼치지 않고
인생 2막을 키워가셔야
늘그막에 후회 덜하고
서로 알콩 달콩 멋지게삽니다
혼없는 인간은
오래가지 못하고
혼을 지키는 사람은
인생 2막이 밝습니다
카톡書堂-漢詩散策
題 : 飮酒(其二)
- 陶潛[도잠, 자 淵明(연명), 365-427]
積善云有報(적선운유보)
夷叔在西山(이숙재서산)
[선한 일 많이 하면 하늘이 복 내린다 했는데,
백이숙제는 수양산에서 굶어 죽었네]
善惡苟不應(선악구불응)
何事空立言(하사공립언)
[선악에 진실로 응답이 없는데,
어찌 부질없는 빈말을 내세웠는가?]
九十行帶索(구십행대색)
飢寒況當年(기한황당년)
['영계기'란 90세 노인은 새끼줄로 허리띠를 매고 다녔는데, 나 한창 나이에 굶주림과 추위에 굽힐 수 있으랴?]
不賴固窮節(불뢰고궁절)
百世當誰傳(백세당수전)
[곤궁 속에 절개를 꿋꿋이 지키지 못한다면,
먼 후세에 어찌 이름을 전하겠는가?]
달님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가장 소중한 거울입니다
첫댓글
不賴固窮節(불뢰고궁절)
百世當誰傳(백세당수전)
댕겨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