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나 카오스에 뽑으면 눈물난다던(물론 슬퍼서 말이죠)평가를 받던 에온 클로니r클러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각종 청색을 쓰는 덱에 쓰이며 블럭컨스나 타입2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카드이기도 하죠.
처음나왔을때 저는 이미 이 카드의 비범함을 알았습니다만..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그런놈이 4장에 1$에 넘기냐?)
사실 똥레어..라고만 생각했었죠. 뭐 그래도 Life and limb 보단 낫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데트리티보어와 함께 플라나 카오스 서스펜드 크리쳐중 최강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만 사이드 용이거나 메인에 기껏해야 1장 들어가는 데트리티보어와 달리 이 카드는 몇장이든 들어갈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코를라쉬 컨트롤에서는 4장씩 넣고 쓰는데, 3마리가 서스펜드 되어서 각각 카운터가 3/2/1, 그리고 상대 손은 한가득..되니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한마리씩 나오니 그때그때 매스데니얼 치기도 힘들고, 소서리로 처리하려면 한대 맞아주기도 해야하니(한대 수준이 아니지만)정말 아픕니다.
모노블랙 디스카드 덱이 가장 무서워하는 카드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서스펜드 1 시켜서 빠르게 드로 하고 비트 하는것도 좋지만, 댐네이션 래쓰오브갓등 메스데니얼을 쓴는 덱에서는 손에 매스데니얼 있으면 서스펜드 2 치고 다음턴에 메스데니얼 한다음에 나와서 어택하거나, 혹은 손에 없으면 서스펜드 3~4쯤(물론 된다면)시켜놓고 쓰는 것도 정말 강력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이 카드도 얼마나 종횡무진할지 기대되네요. 2마리 정도 서스펜드 되어 있으면 ㅈㅈ치고싶죠--;
첫댓글 조히라와 함깨라면 2마나 4서스 ㄱㄱㅅ
근데 denial 이 데니얼 입니까? -_-; 영어니까 어찌 말해도 상관없겠지만 디나이얼 아닌가요 ?
정확한 발음은 디나이얼이 맞습니다. 발음기호로 dinai∂l 이죠. a에 강세 있구요~
네. 맞습니다. 다만 늘 데니얼 데니얼 해 와서 그냥 습관으로;;어감이 더 좋아서요
내친구 데니얼 ㅋㅋㅋ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오는 알카니스와 훌륭한 콤보가 되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