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이달 발주...“연내 착공한다”
대전시 역점사업인‘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사업비가 증액되며 발주 프로세스가 본격화~!
사업비 2600억원 규모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이달 중 발주~!
7일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예산안에서 252억원 증액됐다고 밝혔는데...
당초 208억이던 두 사업에서 차량구입비의 국비가 상향조정(50→70%)된 결과.
사업비 증액이 결정되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이달 중 발주를 위해 관계 부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해당 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2598억원) 협의까지 마친 상태다.
사업 구간은 계룡∼신탄진 35.4km(12개 정거장) 구간으로, 2026년 준공 목표다.
또한,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내년 발주 및 착공을 위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작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내년에는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 구간은 오정∼옥천 20.1km(4개 정거장) 구간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9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