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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금오지맥-운남단맥
금오산주차장-명금폭포-△ 969.0-금오산 현월봉(976.5)-금오동천-x858.9-x887.3(서봉)-x826.5-x697.0-x357.8-갈항고개-x275.1-x327.7-조섬고개-x355.4-절골산(△330.6)-x367.6-△376.5-운남산(382.6)-노고봉(364.0)-남면사무소-김천구미역
실거리 : 20km
소재지 : 경북 구미시 구미시 북삼읍 김천시 남면
도엽명 : 김천 구미
구미의 진산 금오산 정상은 금오지맥에서 살짝 비켜나있지만 산 전체가 금오산에 속하니 금오지맥이다
지맥이 남쪽 부상교차로 쪽으로 흐르고 다른 지능선이 분기하는 x697.0m에서 남쪽 지맥을 버리고 서-북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에는 갈항고개 절골산 운남산을 지나며 송곡천이 흐르는 옥산리 일대까지 흐르는 능선을 운남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금오산은 도립공원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구미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많이 오르는 곳이다
정상 인근 시설물을 피해서 남쪽능선도 길이 있지만 잘 정비된 등산로는 금오동천 쪽 넓은 길을 따르면 물을 건너는 경우고 x887.3m는 금오산 서봉 표시가 있고 x826.5m에서 우장고개로 흐르는 지맥을 만나고 x697.0m는 우측 아래로 이어지는 등산로다
x697.0m 아래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지맥과 작별하고 가파른 서쪽의 능선은 잠시 후 좌측 부상리 이정표가 보이면서 일반등산로는 사라지는 가파른 능선이지만 족적은 뚜렷하다
그러나 이후도 뚜렷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지도로 보이는 큰 오름은 없지만 작은 오르내림이 피곤하게 한다
구미역 앞에서 금오산 주차장으로 가는 버스도 있고 구미역 인근에서 금오산 주차장까지 2022년 현재 택시요금 6.000원 미만이다
하산한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KTX김천구미역까지 시간여유 있다면 걸어가도 될 거리다.
◁산행후기▷
2022년 2월 27일
홀로산행
작년 이 맘 때 서울인근의 산에 진달래가 피었기에 서울보다 남쪽이니 진달래가 한창일 것으로 생각하며 이 능선을 가기로 하지만 금년 꽃들은 작년보다 늦은 것 같다
금오지맥을 종주하며 마지막으로 금오산을 오른 것이 2014년이니 8년 만에 다시 찾는 것이고 x697.0m 아래부터 지맥을 버리고 진행하는 구간은 처음인데 막상 산행에 나서보니 등산로가 뚜렷해서 거리에 비해 빠른 진행이 되었다
서울역 05시30분 출발 KTX를 이용하기 위해서 04시 기상해서 움직이고 막상 도착한 구미에는 꽃샘추위로 쌀쌀함을 느낀다
07시52분 해발 약125m 주차장을 출발하며 산행을 시작하는데 금오산 정상까지 뻔한 등산로이니 설명이 필요 없겠고 이른 시간이지만 하산하는 시민들도 보이고 곧 정상3.3km 이정표다
▽ 산행 중 낮은 능선에는 진달래가 한창이다
▽ 대혜교를 건너며 산행을 시작하는데 계곡에는 오리들이 노닐고 있다
▽ 해발 약270m 지점 금오산성 흔적이고 등산객들이 제법 많다
▽ 꽃 보러 왔는데 ...
▽ 해발 약340m에 위치한 해운사卍
해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며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고 창건 당시에는 대혈사(大穴寺)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길재(吉再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道詵窟)에 은거하며 도학(道學)을 익혔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폐사되었다고 이후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25년 복원되었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으며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 해발 약390m 지점 명금폭포
▽ 명금폭포를 지나면서 대혜골을 버리고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능선으로 오른다
▽ 해발 약460m 절벽 위 전망대에서 대혜골 건너 x748.1m 능선을 본다
▽ 좌측 저 위 정상 쪽을 올려보고
▽ 북동쪽 멀리 당겨본 팔공지맥 청화산(701) 냉산(691.7) 능선이다
▽ 위 능선 우측으로 역시 팔공지맥 좌베틀산(369.6) 베틀산(320.7) 우베틀산(304.4) 능선이다
▽ 전망대 우측능선
▽ 능선에서 다시 좌측으로 휘돌며 골자기 쪽의 등산로 오름이다
▽ 더 오른 해발 약670m 정도에서 바라본 금오산저수지 구미시가지 멀리 청화산 냉산 베틀산 능선
▽ 해발 약770m 지점에서 바라본 위 그림과 같은 곳
금오산 지명은「세종실록지리지」(인동)에 금오산(金烏山)'으로 처음 등장하여 동일 문헌의 선산부에 명산(名山)은 금오산(金烏山)인데 산 북쪽 수구문동(水口門洞)에 도선굴(道詵窟)이 있다"와 금오산 석성(金烏山石城)'이 기록되어 있어 금오산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산 정상에 석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선산)에는 금오산(金烏山)은 고려 때에 남숭산(南嵩山)으로 불리어 해주(海州)의 북숭산과 짝을 짓는다고 했다"라는 기록이 있어 금오산의 이칭인 남숭산'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문헌의 인동 산천조에도 금오산은 약목현 북쪽 10리에 있다 불가(佛家)에서는 남숭산 이라고 하는데 (중략) 여기 돌 성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선산부(善山府)에 있다"라는 유사한 기록이 보이며 석성에 대한 언급도 나타난다
▽ 해발 약790m 명금폭포로 흐르는 능선에 오르면 산성흔적이고 정상부 우측사면으로 돌아 오르는 등산로다
▽ 정상 직전 좌측아래 약사암卍이 있지만 갈 길이 멀어 내려가지는 않았다
▽「구미11 1981재설」삼각점의 현월봉 정상석 표시는 정상 직전인데 예전에는 이곳까지만 올랐다
▽ 출발 2시간도 되지 않아 올라선 정상 에전에는 이곳까지 오르지 못했다
▽ 중앙 우측 비죽한 제석산 효자봉(512.2) 그 좌측능선이 가야할 절골산 능선 좌측 뒤 혁신도시와 그 좌측 뒤 문암산(589.5) 난함산(717.6) 우측 낮은 우태산(492.1) 광덕산(391)
▽ 우측이 절골산 운남산 능선 좌측이 농밭재 능선 중앙 혁신도시(김천구미역) 뒤 문암봉 난함산 사진 좌측 멀리 희미한 황학산
▽ 동쪽 구미시가지 낙동강 건너 천생산 봉두암산 숲데미산 맨 뒤 유학산(838.1)
▽ 남쪽 영암지맥의 영암산 그 너머 신석산 그 좌측 뒤 비룡산 비룡산 뒤 각산(468.1) 사진 맨 우측 성주 가야산이다
▽ 당겨본 가야할 서봉과 그 너머 금오지맥의 백마산(716.2) 아주 멀리 삼도봉 민주지산이 흐릿하다
새벽부터 움직인 탓에 먹은 것 없어 막걸리 한잔에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소요한 후 정상을 뒤로하고 서쪽 시설물의 우측으로 내려서니 좌측의 마루금의 남쪽능선이 아닌 서쪽으로 내려서는 넓은 등산로는 정상0.35km↔성안0.4km를 보며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잠시 후 해발 약850m 지점 우측 칼다봉1.9km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계곡 건너는데 약사암 정상0.4km↔성안에서 계곡을 건너 좌측사면으로 향하면 습지 웅덩이의 금오동천이다
곧 정상에서 흘러내린 남쪽능선을 만나면서 서쪽으로 틀어 산성흔적으로 올라서면서 금오지맥으로 향하는데 정상출발25분 소요다
▽ 정상0.35km↔성안0.4km를 보며 좌측으로 틀어간다
▽ 해발 약800m 우측 성안 갈림길 계곡을 건너서 좌측사면이다
▽ 습지 웅덩이의 금오동천
▽ 해발 약850m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x858.9m 분기점 살짝 좌측으로 틀어 비죽한 서봉으로 향하면 금오산정상1.1km↔부상리마을4.4km다
▽ 정상에서 40분후 올라선 x887.3m는 서봉 표시다 12년 전에는 없었다
▽ 산성의 석축을 따르면 우측 우장고개 갈림길 금오지맥을 만난다
▽ 저 앞 x826.5m를 살짝 지난 절벽 위 조망대가 보인다
▽ 김천시 북삼면과 남면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 분기봉인 x826.5m
금오산 정상에 있던 산성의 존재는「여지도서」(선산)에 산성(山城) 동일 문헌 관액조의 '금오산성(金烏山城)「해동지도」(선산)와「대동여지도」의 금오진(金烏鎭) 금오산(金烏山) 금오산성(金烏山城) 금오서원(金烏書院)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금오산이라는 지명은 표기자의 변화 없이「해동지도」(인동)「호구총수」(선산)「1872년지방지도」(선산)에도 표기되어 있다
한편「여지도서」(선산)에는 금오진(金烏津)이다. 동쪽으로 군위와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50리이다"라는 기록이 있어 산 지명에서 파생된 하천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지지자료」(선산)의 상고면에는 금오산(金烏山)이 남통동(南通洞)에 있다는 기록이 있고 동일문헌 성보명(城堡名)에는 금오산성(金烏山城)이 표기되어 있어 금오산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전부터 보이던 절벽바위 계단을 따라 오른 전망대에서 금오산 정상과 지나온 능선이 시원스럽게 보이고 남쪽 채석장이 흉물스러운 영암산(784.7)과 신석산(742.3) 그 좌측 뒤 비룡산(579.4)과 비룡산 뒤 각산(468.1)도 보이며 북쪽 김천터널이 지나가는 좌측 위 금오지맥 제석산 효자봉(512.2)이 비죽하고 그 우측 국사봉(480.2) 그 우측 벌판에 낮은 산은 송천령 국사봉 꺼먼재산 뒤 선산시가지와 그 뒤 형제봉 신산은 기양지맥의 능선이다
그리고 효자봉 능선 좌측 오봉저수지의 오봉리 골자기와 그 좌측이 진행할 절골산 운남산 능선이고 그 끝자락에 김천구미역이 자리한 혁신도시에 희미하지만 김천 문암봉 남함산 그 좌측으로 황학산이 희미하고 남서쪽 부상리 건너 백마산(716.2)으로 이어지는 금오지맥의 옛 성주cc 현 軍기지에 그 좌측 더 멀리 크게 보이는 산 역시 금오지맥 염속산(872.5)이다
▽ 약820m 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 금오산 정상
▽ 남쪽 채석장의 영암산 신석산 비룡산 순으로 본다
▽ 좌측 가장 높은 제석산 효자봉 우측이 국사봉이고 더 멀리 백운산 기양산 갑장산 그 앞쪽 낮은 산은 형제봉 신산 앞은 선산시가지
▽ 크게 보는 가장 큰 제석산 효장봉 그 우측이 국사봉 중앙 멀리 기양산 그 우측 뒤 갑장산
▽ 오봉리 오봉저수지 골자기를 사이에 두고 우측 효자봉 능선 좌측 절골산 운남산 능선 멀리 김천혁신도시다
▽ 크게 보는 혁신도시 김천시가지 그리고 사진 좌측 멀리 황학산이다
▽ 크게 보는 중앙 시설이 옛 성주cc 현 軍시설 뒤 백마산 그 좌측으로 염속봉산 등
▽ 크게 당겨보는 남서쪽 가야산
조망을 즐기고 다시 6분후 두 번 째 전망대 직전에는 금오산정상2.5km↔부상리마을3km를 알려주고 전망대를 올라보지만 보이는 조망은 똑 같다
7분후 벼랑을 이룬 x697.0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내리면 잠시 후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좌측사면으로 가는 넓은 등산로는 금오지맥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곳이고 이곳에서 진행방향 그대로 내려서면 4분후 해발 약570m 지점 좌측 부상리마을2.4km 금오산정상3.1km를 알려주면서 일반등산로는 사라지나 뚜렷한 족적의 가파른 능선을 내려서는데 간간히 바위지대가 나타나기도 하며 이정표 갈림길에서 25분후 내려선 약335m 안부에서 막초 마시며 휴식 후 출발 잠시 오르며 돌아본 금오산과 우측 갈항마을 골자기 너머 효자봉으로 이어지는 금오지맥의 능선이 빤하다
▽ 약718m의 두 번째 절벽 전망대 직전 잘록이에는 이정표가 있고 올라보면 이전과 다를 바 없다
▽ 진행하며 돌아본 첫 번째 전망대
▽ 바위벼랑의 x697.0m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 내려간다
▽ 해발 약620m 좌측 부상마을로 가는 등산로를 버리고 진행방향으로 내려선다
▽ 위 갈림길에서 5분도 되지 않아 좌측 부상리마을2.4km 갈림길에서 일반등산로는 사라진다
▽ 내려서면서 남서쪽 부상리 비죽한 봉우리는 약500m 영암지맥이고 그 우측이 금오지맥이다
▽서쪽으로 고도를 푹 줄이며 내려서는 능선
▽ 해발 약340m 완전히 내려선 안부 휴식
▽ 내려선 능선을 올려본다
제법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며 5분여 올라선 어린 소나무들의 x357.8m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서노라면 우측아래 갈항마을과 경부고속철도 갈항교가 보이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계단식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다
x357.8m에서 10분도 걸리지 않아 능선을 가르는 넓은 수례 길의 갈항고개를 지나고 편안한 오름 5분후 x275.1m과 좌측사면은 묘역이다
4번 송전탑을 지나며 잠시 내려선 서낭당흔적의 패어진 곳에서 다시 오름은 계단식이고 10분여 올라선 분기봉 이후 3기의 무덤이 자리한 공터를 지나 몇 걸음 내리고 중간 봉우리 하나 오르내린 후 북쪽으로 틀어 금방 올라선 분기봉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가려면 흙이 드러난 봉분의 處士 慶州金公이고 4분후 x327.7m이다
진행방향 잠시 후 우측 11시 방향 완만한 능선 x327.7m에서 5분후 金海金公 一善金氏 문패를 단 무덤을 지나면 약300m에서 조섬고개로 내려선 후 다시 올라갈 절골산 쪽을 보며 고도를 줄이며 내려간다
▽ x357.8m
▽ 우측으로 크게 보는 비죽한 x456.9m와 그 뒤 효자봉 사진 우측 꺼먼재산
▽ 갈항고개
▽ x275.1m 좌측사면은 묘역이다
▽ x275.1m를 금방 내려서면 서낭당 안부다
▽ 약310m 김천1터널 위 분기봉을 향한 오름이다
▽ 올라선 분기봉에서 평탄한 능선에는 3기의 폐 무덤이다
▽ 북쪽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면 처사 경주김공 무덤이다
▽ x327.7m
▽ 약300m 직전에는 경주김공 일선김씨 문패의 무덤이다
경주김공 일선김씨 문패무덤에서 10분후 뚝 떨어져 내려선 2차선 도로 편의상 조섬고개는 절개지와 철망을 피해서 우측사면 묘역진입로다
해발 약195m 고개에서 절개지를 피해서 도로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올라서는 등산로고 한글 비석의 성주이씨 묘역이고 도로에서 13분여 올라선 약270m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오르려면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에 곧 가파른 오름 시작에는 역시 황폐한 2기의 무덤이다
잠시 가파른 오름 우측능선 분기봉 직전 좌측사면으로 돌아 완만한 능선이다
7분후 올라선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북)으로 틀어가는 곳 금오산 부상리마을 갈림길 이후 처음보는 절골산 정상1.7km 이정표를 만난다
5분후 우측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완만하다가 잠시 올라선 x355.4m 이정표에서 12분 소요되었다
이미 서쪽으로 방향이 잡혀있고 편안한 능선이다가 뚝 떨어져 내려서니 x355.4m에서 13분후 푹 패어진 편의상 오수고개에서 절골산을 향한 오름이다
▽ 2차선 도로 조섬고개
▽ 오르며 성주이씨 묘역에서 돌아본 금오산
▽ 가파른 오름 해발 약280m에는 잘 조성된 무덤과 허물어진 무덤이다
▽ 해발 약328m 좌측 남면교 쪽 능선 분기봉에는 절골산1.7km 운남산4.3km 이정표 다
▽ x355.4m
▽ 좌측 앞 절골산과 중앙 멀리 운남산을 당겨본다
▽ 오수고개 안부
오수고개에서 잠시 올라선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5분후 살짝 올라선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서)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표고차 60m를 줄이며 올라선 절골산 정상에는「78.11 건설부」낡은 삼각점과 금오산등산로입구5.9km↔운남산 정상2.6km 남면사무소5.4km 이정표다
금오산을 내려선 후 낮은 능선 의외로 잔 오르내림에 지친 느낌이고 절골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3분여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절골산 정상에서 8분후 이미 서쪽으로 틀어지며 분성김씨 무덤을 지나며 약300m의 좌측 운곡교 능선 분기봉을 오르다가 우측사면의 뚜렷한 길을 따라 다시 북쪽이다가 금방 다시 11시 방향 편안한 능선이고 표고차 100m의 가파른 오름 시작이다
13분여 오름이니 약355m 좌측능선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후 x367.6m 분기점 오름인가 하지만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르면 완만하고 x367.6m 분기점에서 7분후 살짝 올라선 우측 x290.6m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2분여 올라서니 조망테크의 △376.5m인데 삼각점은 테크 아래 숨었고 고만한 조망이고 종상마을2.21km 오봉저수지3.5km 노고봉1.5km 남면사무소3km다
절골산은 과거에 절터가 있던 산이어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 절골산 정상
▽ 좌측으로 휘어지는 능선에는 분성김씨 무덤이다
▽ 약355m 좌측 운양마을 분기봉
▽ 부드러운 송림능선
▽ 약355m 우측 x290.6m 능선 분기봉
▽ △376.5m는 전망대이고 삼각점은 테크 아래 숨어있다
▽ 멀어진 금오산을 당겨본다
테크에서 남서쪽 편안한 능선이다가 막판 2분 정도 올라선 울창한 송림아래 정상석의 운남산 정상에서 계단의 등산로로 내려선 후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파묘 흔적을 지나니 의자의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잠시 후 좌측으로 틀어 또 오르고 아무튼 수시로 방향을 바꾸며 잔 오르내림이고 곳곳에 의자들이다
막판 노고봉 오름도 계단에 목책시설들이며 정상 직전 우측 석정마을0.9km를 지나니 체육시설과 의자 운남저수지5km 운남산 정상1.5km↔남면사무소1.5km 소박한 정상석의 노고봉이다
노고봉 이후 여전히 송림이 좋고 역시 작은 오르내림이며 노고봉에서 15분후 약230m 좌측(남) 능선분기점에는 NO460 삼각점이고 2분후 전망테크에서 혁신도시와 일대의 산들을 조망하고 마지막 하산이다
운남산은 조선시대의 사료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조선지도」(개령)에 운암산(雲暗山)이라고 표기된 산이 있는데 그 위치로 보아 운남산일 가능성이 높다
운남산 이라는 이름은「조선지지자료」(개령)에 남면 지산동에 있는 산으로 처음 수록되어 있다
운남산은 산봉우리에 구름이 자주 끼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산이 누워 있는 용의 모양이라고 하여 와룡산이라는 이칭도 있다
▽ 운남산 정상
▽ 계단의 오르내림의 능선
▽ 약360m 분기봉
▽ 노고봉 오름
▽ 노고봉 정상
▽ 약230m 번호의 삼각점
▽ 약200m 전망대에서 바라본 김천구미역과 혁신도시
▽ x343.1m의 봉화재
▽ 멀리 기양지맥의 백운산 이다
▽ 남쪽 농소면의 △302.7m
▽ 남면복지센터에서 산행은 끝나고
▽ 도보로 김천구미역으로
전망테크에서 12분후 내려선 남면행정복지센터에는 노고봉1.5km 운남산3km를 알려주고 일대는 큰 동네를 이루고 있다
K택시를 호출하려니 요금이 얼마되지 않는 거리라 택시호출이 되지 않아서 시간을 보고 도보로 김천구미역으로 향하고 역 앞에서 걸음을 멈추니 딱 20km를 걸어왔다
인근 식당에서 대충 씻고 옷도 갈아입고 소주 한 병과 식사 후 예매된 KTX로 귀가한다. -狂-
첫댓글 백만년만에 제가 가본 곳 쪼금 나왔네요~
금오산 현월봉.ㅎ
설악 지리 덕유 소백 태백이 아니더라도 금오산 황학산 정도야 ^^
2월이 아니고 3월에 가신것 아입니까,,ㅎ
3월27일인데 잘못 적었군 ^^
5월1일 천반산 망치봉 영구산 명덕봉 어떤가?
만약 간다면 토요일 대전에서 20시30분 버스로 무주터미널 21시20분 쯤
연락처는 쪽지로 보내면 되고
@광인 오시면 모시려 가겠습니다. 무진장여객에 문의 해보니 진안에서 6시20분(상전-동향) 첫차가 있다 하네 예..
같이 하게됨 죽도 앞에 주차해 두고 버스타고 이동하고 예....행사가 있어 출근하여 못 가게 됨 새벽 일찍 접속 장소까지 택배하겠습니다!
4월 22일 이후에나 저는 확신을 할수 있네예..... 5월 1이면 높은 곳은 두릅도 볼 수 있겠습니다 ^~^
@가을남 010 5271 4975
전번 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