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날은 10월 21일이다.
그런데 올 해는 여러사정으로 날자가 변경되어 기념식을 오늘
거행했다. 용산 효창공원 안에 있는 백범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야외행사인데 날씨가 참 좋다. 활짝 개인 날씨, 춥지도 덥지도 않다.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
사회는 시골경찰에 나오는 배우 이정진님과 현직 여자경찰관이 한다.
경찰의 활약상 홍보 영상
축하공연도 있다.
식장에 도착한 대통령과 경찰청장
대통령과 경찰청장이 백범동상에 인사하고 있다.
애국가 제창 4 절까지 불렀다.
나라를 위해 목숨바쳤던 경찰관들 소개가 있고
올 해의 경찰영웅으로 현양되신 분들
유공자와 경찰영웅의 가족분들에게 표창장 수여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찍는 대통령
대통령 치사
마침 오늘이 독도의날이라 독도를 지키는 경찰경비대의
다짐에 격려의 박수를 치다.
1부 기념식이 끝나고 축하연이 있었다.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내빈과 전직 경찰총수들의 축하떡 절단.
오늘 경찰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오면서 마음속으로 빌어 본다.
국민으로 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어 주기를~~~
첫댓글 다 좋았는데.....뭉가 시키가 망쳤습니다.
참...개자식 국군의 날은 그런 식으로 깨방정을 떨더니만
경찰의 날 기념식엔 저렇게 성대하게....
누님도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지만
좀 섭섭합니다. 특히 뭉가 개자식 나오는 장면은 뺏어야지욥.
섭혀유~! ㅠㅠㅠㅠ...
경찰의날도 성대하지는 않았어요.
늘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는데 올해는 백범
기념관 야외였어요.
백범으로 부터 경찰시작이라는 역사관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