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빠른 88년생 배우가 2009년 데뷔라 일단 데뷔부터 빠름
(케바케긴 하지만 뮤지컬 배우는 가수나 TV배우처럼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오히려 많지 않은편)
데뷔 배역은 그 유명한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대성당들의 시대 부르는 사람)
첨부터 유명 대극장극 주연으로 데뷔해서 186의 큰 키에 잘생긴 외모+짱짱한 성대와 노래실력으로 이후에도 쭉 대극장 로열길을 걸음
몬테크리스토 2번(조연)
모차르트! 2번(주연)
엘리자벳 3번(조연 1번, 주연 2번)
마리 앙투아네트(조연같은 주연)
이 뒤부터는 걍 다 주연
프랑켄슈타인 3번(지금도 공연중)
팬텀 2번
더 라스트 키스
지킬앤하이드(1번 했고 곧 또 할 예정)
헤드윅
드라큘라 2번
등등
뮤지컬 안 보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법한 작품들로 나열한거라 중간중간 필모 더 있음
당근 최연소 캐스팅 기록도 화려함 당연함 어릴때 데뷔해서 바로 뜸
이렇게 데뷔 13년에 대극장 남주 알박기만 1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만 33세, 우리 나이로 35살
그동안 작품 들어가면 늘 막내롤이었고 아직도 주연진에선 거의 막내 소리 들음
참고로 조승우, 박은태, 홍광호, 민우혁, 카이 등 현재 같이 대극장 주인공 꿰차고 있는 세대가 80~83년생 정도에 치고올라오는 배우들로 꼽히는 고은성, 박강현 같은 배우들이 89~90년생 정도
전동석은 이미 안정적인 최전성기지만 아직 88년생이라 우스갯소리로 다음 세대도 충분히 해먹을수 있을 정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