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31개월 연속 역대 최고, 양호한 고용지표가 체감 고용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대응 강화
-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 일자리전담반 회의 개최 - “8월 기준 고용률ㆍ경활률 역대 최고, 실업률 역대 최저 기록” - “다만, 건설업ㆍ자영업 취업자 감소 및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 어려움도 지속” - “취약계층 경제활동 촉진 등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마련ㆍ추진”
9.11일(수)9: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8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김 차관은 “8월 고용률ㆍ경활률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등 주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계절조정 취업자수도 3개월 연속증가(6월0.2→7월1.9→8월1.4만명)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건설업ㆍ자영업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양호한 고용지표가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일자리점검반을 중심으로 업종별ㆍ계층별 고용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설비투자에 이어 경제ㆍ민생 전반으로 조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건설투자 5조원 보강, 소비촉진 3종 세제 지원, 국내관광 붐업 등 추석 민생대책(8.28일)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자영업자경영부담 완화, 재취업 지원 등 소상공인 종합대책(7.2일)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8.16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한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청올플)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을 적극 발굴하여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청년ㆍ여성ㆍ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추가 정책과제를적극 발굴하여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