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추석 맞이 장터가 열리는 날이다
계속 비가내려 조금 우울한 날
그래도
일찍 나가본다 .
전날 만든 센드위치에 황도 커피 한잔으로 늦은 아침 때우고 ..
매칠전 택배로 받은 매눌의 선물
해마다 1_2박스씩 보내 주는데
고맙다는 말을 못 한다
안 하는건지 못 하는 건지 성격이 안 좋은건 사실이다
해서
아들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대신해
전달 하라고 말은 한다 ...
올해 사과든 모든 과일이 금값이다
긴 가뭄에 늦은 장마로 수확량이 감소 해서다 .
우산을 들고 나 다니니
장보기는 불편하네 ...
전전에는 행사전 공연도 먹방 행사도 있었지만 ....
비가 계속되니
고객도 많이 줄었다 오후에는 그치면 좋겠다 .
떡집은 조금 붐비고 ..
금값과일 이다 .
장터 하면 먹꺼리 장터다 .
옛날 아버지 따라 시골5일장 따라가면 소고기 국밥 사주셨는데
얼마나 맛있든지
아직도 그맛이 아련하니 잊혀지지 않네 ..
강남구청 입구 앞옆으로
열린 널널한 장터 .
임실에서 올라온 국산 치즈다
많이 팔고 내려갔음 좋겠다 .
역시 우리 한우의 인기는 탑이다
특히 영주 한우의 인기는 마감장까지 긴줄로 해마다 대박이다 하루 매상이 어마 하다는 썰이다 ㅎㅎㅎ
직배송 접수 부스가 두곳이 마련 되 있어 편리하다 .
앗_ 칼갈이도 하고 .
먹꺼리 장터는 비가와도 붐비네
난 마감시간때 다시 나간다
미리 스켄 해 두고 파장때 가면 할인가로 여러가지 구매도 가능한 알뜰주부 구단이다 ㅎㅎㅎ
띠방들끼리 잼난 시간 보내고
이것이 힐링인가 ...
비가와서 그런가
안 하는 짓거리다 ㅎ
뒷풀이 고기3점 들어간 설렁탕은
처음 먹어 본다 ㅠㅠㅠ
첫댓글 장터는 서는데 난 가보면 즉석 먹거리만 보구 오는데 주부랑은 다르구먼요 ㅎㅎ
알뜰한 전원친구 부지런도하고 글쏨씨 썰까도잘도찍어 청포는 40대로 보이네 ㅎ 썰까찍으라 우산쓰라 조심해서 단이고 해요 그래야오래오래 보지 ~~~ㆍ
장터는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곳이죠
어쩌다 지나치다가 장터가 열리면 구경도 하고 그래요
먹서리가 풍성하고 사고 파는 사람들의 말들이 참 정겨운 곳이죠^6
일본도 물가가많이오른편인데 과일값 비싸네요